▲ GMS가 선교사특별교육과정인 OMTC를 미국 LA 컴미션센터에서 진행하고 2일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9명의 선교사들과 GMS 관계자들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GMS 미주지역OMTC 제4기 수료식 및 선교사 임명식이 3월 2일 LA 컴미션센터(원장:이재환 선교사)에서 열렸다.

수료식 및 임명식은 훈련원장 이병구 선교사 사회로 선교사 서약, 안수기도, 임명장 수여, 박기호 선교사와 박헌성 목사의 축사, 미주지부장 김영록 선교사와 고귀남 목사(LA언약교회)의 격려사, 박무용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앞서 열린 예배는 이상돈 목사(미주OMTC 이사) 사회로 진행됐으며, 민찬기 목사(이사) 기도, 박무용 목사(이사장)의 설교로 이어졌다. 박무용 이사장은 “비록 어려운 현실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사명자로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수료생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미주지역OMTC 제4기 훈련에는 현직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거나 앞으로 선교의 뜻을 두고 있는 총 9명의 훈련생이 참여했다. 훈련은 3주간 동안 180시간의 강행군으로 진행됐으며, 목회자와 교수, 선교사 등 30여 명이 강사로 나섰다.

이날 임명된 선교사는 조동천 선교사·조은주 사모(캄보디아, 장애인), 최명란 선교사(인도, 음악), 이부원 선교사(알바니아, 난민 집시), 하덕신 선교사(과테말라, 어린이), 김두갑 선교사(아프리카, 순회의료), 오충성 목사(미주, 다문화), 안영옥 선교사(음악), 이인미 선교사(스포츠, 북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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