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단위별 선후배 만남의 자리 이어가

▲ 전국CE 박천석 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임원, 대구경북지역 선후배 CE맨들이 2월 21일 자리를 함께 했다.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박천석 장로·전국CE)가 전국적으로 선후배 만남의 자리를 갖고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전국CE는 2월 16일 임시총회에서 박천석 장로(광주세광교회)를 회장으로 선출한 이후, 지역 단위별로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2월 21일 대구경북지역 간담회를 연데 이어, 2월 28일 부산울산경남지역 간담회, 3월 4일 중부지역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내 증경회장단, 명예회원, 현역 임역원과 중앙위원들이 참석해 면려운동을 고취하고, 선후배간 교제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또 이번 회기 전국CE 사업을 설명하고, 로컬CE의 필요를 함께 공유했다.

회장 박천석 장로는 “지금까지도 CE 정신을 간직하고 계시는 선배님과 각 로컬에서 열심히 사역하고 있는 현역들이 함께 모여 면려운동 정신을 나누고 기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선후배 만남의 자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CE는 이번 회기 사업들도 속속 진행하고 있다. 3월 12일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에서 제1차 영적각성집회를 개회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외교회당 건축을 위한 영적각성집회를 전국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신학생 돕기 사업도 3월 21일 광신대를 시작으로 진행한다.

전국CE 연중 최대사업인 하기대회도 일정을 확정했다. 제91차 전국CE 하기대회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다. 상록리조트는 놀이동산과 대규모 물놀이시설도 있어 가족 단위 참석자들에게도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CE는 이번 하기대회를 1000명 참석을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CE는 3월 25일 대전 태평중앙교회에서 제2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이번 회기 사업 계획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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