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위, 신학생 설교대회 사업 논의

▲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임원들과 분과팀장들.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전인식 목사)는 3월 3일 임원 및 분과팀장 연석회의를 갖고 사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전국 신학생 설교대회를 비롯해 △종교개혁지 탐방 △전국 목사장로기도회 특별행사 △방송포럼 △예장통합 연계 학술대회 △총신대·장신대 학술포럼 △동영상 및 홈페이지 제작 △‘나부터’ 한국교회 개혁실천 캠페인 전개 △설교집 발간 △포스터 및 소책자 발간 △제102회 총회 때 기념예배 △범교단 연합집회를 주요 사업으로 선정했다.

사업 중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은 ‘전국 신학생 설교대회’로 4월 10일 총회회관에서 열린다. 주제는 ‘한국교회와 개혁’이며 대상은 총신 대신 칼신 광신 신학대학원생이다. 예선은 4월 3일까지 각 신학교별로 실시하며, 신청마감은 3월 22일이다.

전인식 목사는 “총회 산하 신학대학원생들에게 종교개혁의 의미를 고취시키고 개혁신앙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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