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노회가 군경선교회를 설립하고 군인과 경찰 복음화에 전력하기로 다짐했다. 초대 회장에 오른 김정배 목사(앞줄 왼쪽 다섯 번째)와 관계자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복음화와 경찰선교에 앞장 서는 노회가 되겠습니다.”

남서울노회(노회장:안재훈 목사)가 청년복음화의 초석인 군선교와 경찰선교에 집중한다. 남서울노회는 2월 17일 생동교회(김정배 목사)에서 군경선교회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군경선교회 설립은 총회 산하 노회 중 최초의 일이다.

남서울노회가 상비부서가 아닌 선교회를 설립한 이유는 효과적이고 실직적인 선교를 하기 위함이다. 남서울노회는 2016년 4월 봄 노회에서 군경목부를 군경선교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10월 가을노회 때에는 노회 규칙을 개정해 매월 상회비를 납부하는 교회의 담임목사와 장로 1인을 당연직 이사로, 1구좌를 납부하는 개인은 회원으로, 남녀전도회 실무임원은 당연직 협동총무가 되도록 했다.

설립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노회장 안재훈 목사 사회, 증경부노회장 김원창 장로 기도, 회장 김정배 목사 설교, 증경노회장 김춘환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종감 황성준 목사와 총회군선교회 사무총장 최수용 장로, 남부지회장 진용훈 목사가 참석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회장:김정배 부회장:박현식 오세광 곽호영 이창식 김재철 최병욱 임재호 유래현 총무:우남호 류성고 서기:안재훈 부서기:오희준 회록서기:김영현 부회록서기:김종인 회계:임병태 부회계:남재현 감사:최효식 이재택 권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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