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서노회 선교부원들이 태국 부리람선교센터 소예배실 기공식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서노회(노회장:정명근 목사)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부리람선교센터를 방문했다.
노회 선교부(부장:김문갑 목사)가 주관한 이번 일정에서 선교부원들과 노회원들은 태국 현지에서 사역하는 김건용 선교사를 만나, 선교현장을 둘러보고 사역을 함께 도우면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리람선교센터에서는 전서노회 소속 부안 온누리교회(오민열 목사) 지원으로 토지를 구입해 선교사 숙소와 게스트하우스 등을 건립하고 선교사역에 활용하고 있다.
전서노회 선교부는 김 선교사로부터 부리람선교센터 인근 초등학생 및 교육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소예배실 건축지원과 신학교 강의를 요청받고, 현지를 방문해 건축기공식에 함께 하며 1차 건축비 300만원 및 주산교회에서 마련한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직신학 목회학 청지기이론 등에 대해 강의하며, 더욱 신실한 복음사역자로 헌신하도록 격려했다.
김문갑 목사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태국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면서 “이번 선교지 방문으로 노회 선교부 사역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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