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회장에 김충길 장로

▲ 제19대 부산·울산·경남주일학교연합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김충길 장로(왼쪽)가 지켜보는 가운데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수석부회장 영남지역 후보로 추대받은 김삼수 장로가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주일학교연합협의회 제19회 정기총회가 2월 14일 부산성도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부산노회 김충길 장로(부산성도교회)가 19대 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부산·울산·경남주일학교연합협의회 회장을 지낸 김삼수 장로(부산노회·꿈꾸는교회)가 제63회기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수석부회장 영남지역 후보로 추대를 받았다. 이날 김삼수 장로는 “부족한 저를 전국주교 영남지역 후보로 추대를 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최선을 다해 위기의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총회에 앞서 수석부회장 김충길 장로 사회로 예배와 축하 순서가 있었다. 예배는 증경회장 이익도 장로 기도, 총회교육부 회계 황재열 목사 ‘요셉 같은 선생님’이란 제목 설교, 부산노회 증경노회장 김중식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전국주일학교 주증회장 강신홍 장로가 격려사로, 증경부총회장 신수희·신신우 장로와 대구경북주일학교연합협의회장 이재우 장로가 축사로 협의회의 발전과 주일학교 부흥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임회장 김충길 장로는 “여러 여건상 주일학교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인데 협의회 차원에서 각 교회 주일학교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사업을 전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명예회장:조현우 장로 회장:김충길 장로 수석부회장:김봉중 장로 총무:이광재 장로 서기:손용하 집사 부서기:조은애 집사 회록서기:박영규 장로 부회록서기:박진규 집사 회계:이충갑 장로 부회계:이영순 권사 감사:안상덕 집사 박원달 장로 이대훈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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