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선교부설치위 위원들이 예장통합 국내선교부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국내선교부설치연구위원회(위원장:신규식 목사)는 2월 9일 총회회관에서 2차 회의를 열어, 국내선교부 관련 타교단 상황을 파악했다.

이날 위원들은 예장통합총회 국내선교부 자료를 검토했다. 위원들은 자료를 통해 예장통합총회 국내선교부 내에 실제적인 사업을 진행하는 8개 분과가 있고, 22개의 산하기관이 있는 등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예장통합총회에도 우리의 이만교회운동본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총회교회개척훈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훈련 내용과 과정 등을 검토했다.

위원회를 지휘하는 위원장 신규식 목사는 “막중한 사명을 안고 있다. 총회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한국교회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바른 답을 찾아 좋은 결실을 맺겠다”고 밝혔다.

국내선교부설치위원회는 3월 3일에 열릴 다음 회의에서 국내선교부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총회세계선교회 관련 자료를 검토 후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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