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법대책위원회가 위원회 설치 취지와 목적,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국가법대책위원회(위원장:김종택 목사)는 2월 10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회 설치를 헌의한 평남노회 관계자가 참석해 위원회 설치 취지와 목적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유장춘 목사는 “매년 총회가 국가법원에 제소 응소 고소고발 등으로 엄청난 금액의 소송비를 지불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소송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합리적으로 소송을 진행하여 총회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법률 전문가로 국가법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설치하기를 헌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들은 위원회 설치 취지와 목적을 명확히 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관을 작성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관련, 유장춘 목사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하고, 정관 초안을 만들어 다음 회의에서 정리하기로 했다. 또 사업 진행에 앞서 조만간 총회장과 서기와의 면담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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