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회 정기총회 열어

민족지도자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박세훈 목사)는 1월 28일 여수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이사장에 오현석 목사(여수평강교회)를, 부이사장에 김성천 목사(여수제일교회)와 김영채 장로(여수성결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 민족지도자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 회원들이 정기총회에 앞서 예배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9월 28일 오후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손양원목사기념음악회를 개최하고, 애양원교회를 중심으로 생존 유가족 후원활동을 전개하기로 하는 등 새 회기 사업내용을 확정했다.

또한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에 개최하는 조찬기도회를 앞으로도 지속해나가고, 함안군 칠원읍 소재 손양원 목사 생가와 기념관을 연 1회 방문키로 했다. 이와 함께 손양원정신문화계승사업회(이사장:이성희 목사) 손양원선교회(회장:강점석 목사)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이사장:이만열 교수) 등 관련 단체들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앞서 개회예배는 사무국장 곽종철 장로 사회, 우종칠 목사(진남감리교회) 기도, 오현석 목사 ‘도전하는 자가 더 아름답다’ 제하의 설교, 박병식 원로목사(여천제일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국정 정상화(최규식 목사·은현교회) 사업회의 발전과 여수지역 복음화(정금열 목사·여수중문교회) 여수시와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이승필 장로·세광교회)를 위한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상임이사:최규식 우종칠 정금열 배용주(이상 목사) 최석곤 우귀호 이승필 김성영 곽종철 강승원(이상 장로) 함옥인 권사 감사:임지형 목사 진광화 장로 사무국장:이광식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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