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선교사역에 진력하고 있다. 사진은 연합회 산하 해외선교위원회가 주관한 이영분, 한기영 협력선교사(왼쪽 두 번째부터) 파송식 모습.

“세계복음화에 앞장서는 장로회가 되겠습니다.”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선교사업에 적극 뛰어들었다.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회장:최수용 장로) 산하 해외선교위원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세계복음화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해외선교사 10명 선정 및 후원 △시니어선교 훈련 및 참여확대 △해외개척교회 건축지원 △해외선교지 방문을 2017년 중점사업으로 수립했다.

특히 해외선교사 10명을 새로 선정해 후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 15일 신일교회(이권희 목사)에서 한기영, 이영분 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 이들은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제1호 협력선교사로 ‘선교사후원증서’를 전달하고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기로 다짐했다.

해외선교위원회는 또 캄보디아로 출발하는 선교사 부부에게 성경과 문구류, 화장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위원회는 이밖에 평신도와 은퇴 장로들이 그동안의 신앙과 경험을 살려서 시니어 선교사로 헌신하도록 관련 세미나를 준비 중이다. 최수용 장로는 “선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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