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초대교회 한규삼 목사가 충현교회 제6대 담임목사로 내정됐다.

충현교회 당회는 지난 1월 4일 한규삼 목사 청빙을 결의했으며, 22일 주일에 공동의회를 열어 확정했다.

한규삼 목사는 총신대학교 초대 총장을 역임한 고(故) 김의환 목사의 사위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칼빈신학대학원(Th.M), 하버드대학교 신학대학원(Th.M),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Ph.D.cand), 토론토대학교 신학대학원(Th.D)에서 공부했다.

미국 국제신학대학원(ITS)에서 신약신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 세계로교회(1999~2009)와 뉴저지초대교회(2009~현재)에서 담임목사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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