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여전도회연합회 건축헌신예배 및 실행위원회가 1월 24일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설교를 전한 육수복 목사가 순종과 충성의 일꾼이 되자고 강조하고 있다.

건축표어 “우리에게 회관을 주시옵소서”를 제창하는 전국여전련 실행위원들의 목소리는 간절했다. 건축제한에 묶여 있는 염곡동 땅에 하루속히 여전도회관을 지을 수 있기를 바라는 절실한 마음마저 전해졌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성숙 권사)는 1월 24일 총회회관에서 건축헌신예배 및 실행위원회 개최했다. 건축헌신예배는 건축위원장 장용옥 권사 사회, 건축서기 임욱희 권사 기도, 총회전도부장 육수복 목사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주님이 원하시는 일꾼’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한 육수복 목사는 “주님은 항상 순종하며 충성심이 있고 열심 있는 일꾼을 제자로 원한다”면서, “전국여전련 회원들이 주님이 원하는 제자가 되어 전도와 선교 사역에 감당해 나갈 때,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으로 여러분의 소망인 여전도회관 건축도 이뤄질 것”이라고 권면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를 위해 △여전도회관 건축을 위해 △사회복지를 위해 4가지 제목으로 통성기도를 드렸다. 71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실행위원회에서는 회원점명, 회계보고, 부서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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