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문화목회 콜로키움 3월 6일부터 시작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문화법인(이사장:서정오 목사, 사무국장:손은희 목사)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목회’ 제6기(2017년) 문화목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3월 6일~4월 24일(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예능교회, 동숭교회, 성암교회, 국수교회에서 열린다.

문화목회 콜로키움은 신학, 인문, 목회, 지역 등 네 개의 영역으로 다양하게 진행되는 문화목회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문화목회의 신학적 이해와 의미를 짚어보고, 목회적·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문화사역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문화목회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그 지평을 넓힐 수 있다.

각 강좌의 강사로는 ‘기독교와 대중문화 그리고 교회’를 강의할 성석환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현대미술의 시공간과 존재의 미학’ 김성호 미술평론가(독립큐레이터), ‘문화목회와 영성’ 서정오 목사(동숭교회), ‘지역의 문화목회 현장’ 조주희 목사(성암교회)와 김일현 목사(국수교회), ‘문화목회의 신학적 방향성 및 가능성’ 김승호 목사(영남신학대학교 교수), ‘문화목회를 지원하는 총회문화법인’ 손은희 목사(총회문화법인 사무국장), ‘마을 속의 예술, 예술 속의 마을’ 이선철 대표(감자꽃스튜디오)가 나선다.

특별히 첫 순서는 멘토와의 만남으로 진행해 임성빈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의 발제 후 서정오 목사(동숭교회), 김일현 목사(국수교회), 홍인식 목사(순천중앙교회)가 목회현장에서 경험하고 생각하는 문화목회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제6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2월 24일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33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목회자는 참가비 입금 후 팩스(02-741-2609) 또는 이메일(pckculture@daum.net)로 참가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www.pckculture.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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