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부(부장:구행서 장로)는 1월 16일 총회회관에서 제5차 임원회를 갖고, 농어촌교역자 부부 수양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101회기 농어촌교역자 부부 수양회는 4월 24~28일 태국 푸켓에서 열린다. 약 120여 명의 농어촌교역자 부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임원회에서 주관여행사를 선정한 임원들은 농어촌교역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수양회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임원들은 농어촌교역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행경비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참석자들에게 은혜로운 수양회가 될 수 있도록 강사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장 구행서 장로는 “임원들이 수양회 후원금 마련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역하는 농어촌교역자들이 이번 수양회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며 큰 은혜를 받고 목회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국 교회에서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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