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 12일 임원회

▲ 사회부 임원들이 기후환경·동성애 대책 세미나 일정과 강사 선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회부(부장:박정수 장로)는 1월 12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101회기 기후 환경 대책 및 동성애 조장 반대 세미나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해 동성애와 할랄 반대 세미나를 진행했던 사회부가 올해는 할랄 대신 기후 환경 대책을 마련한다.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사회부가 생태 환경 보존과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것이다. 할랄 반대운동은 총회 이슬람대책위원회에서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101회기 기후 환경 대책 및 동성애 조장 반대 세미나는 4회에 걸쳐 전국 4개 권역에서 열린다. 서울·수도권 권역은 2월 23일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열린다. 이어 영남 권역은 3월 30일 부산 남도교회(박세광 목사), 호남 권역은 4월 27일 광주 겨자씨교회(나학수 목사), 충청·중부 권역은 4월 28일 태평중앙교회(조문찬 목사)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사회부는 3월 29일 소록도 한센인 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린다. 이번 소록도 방문 예배에서 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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