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동부노회 신년하례예배에서 김영남 목사가 목회자의 사명을 강조하는 말씀을 전하고 있다.

경기동부노회(노회장:김영 목사)는 1월 5일 천성교회에서 목회자와 사모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노회원들은 부노회장 강두철 목사 사회와 박성암 장로 대표기도, 기독신문사 이사장 김영남 목사(인천새소망교회) 설교, 최원녕 목사 축도로 예배를 드렸다.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됩시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영남 목사는 “우리 목회자를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다. 목회의 모든 것을 예수님의 인도와 은혜 덕분으로 여기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이 교회의 주인이 누구인가, 나는 누구이고 어떤 사명을 갖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교회의 주인이 주님이심을 분명히 인식하고, 맡겨주신 영혼을 양육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는 충성된 종으로 사역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 경북지역 10개 노회 협의체인 경북교직자협의회 신년하례회에서 증경회장들이 회원들에게 인사와 박수로 격려하고 있다.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서귀석 목사)는 1월 6일 구미상모교회(김승동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지역복음화와 협의회 발전을 다짐했다.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하례회는 서귀석 대표회장 사회, 공동회장 양득천 장로 기도,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 설교, 총회 부회록서기 장재덕 목사 격려사, 증경회장 이기택 목사 축사, 직전회장 이재호 목사 축도의 예배와 신년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나님이 찾는 사람은’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승동 목사는 “하나님은 사명감을 갖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을 찾으신다”면서 “한국교회와 국가적 위기의 상황에서 신년하례회를 통해 도전과 각오로 경북지역이 변화되고 한국이 새로워지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우리가 되자”고 권면했다.

경안노회(노회장:윤희도 목사)는 1월 2일 영양서부교회(영양서부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경안목양회(회장:조성일 목사)가 주관하고 경안장로회(회장:박문학 장로) 후원으로 가진 이번 행사는 예배와 신년 축하 및 덕담, 나라와 총회와 다음세대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경안목양회장 조성일 목사 사회로 진행된 신년하례회는 경안장로회장 박문학 장로 기도, 마중물 사모찬양단 특별찬양, 증경노회장 박병석 목사 ‘무엇을 보느냐’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나라와 민족(최병호 장로)·총회와 노회(이종기 장로)·이슬람과 이단 타파(강성석 장로)·지역복음화와 다음세대 부흥(윤덕재 장로)을 위해 참석자들이 마음을 모아 기도했고, 증경노회장 임종구 목사 2016년 회고사, 증경노회장 최병태 목사 신년사, 증경노회장 김진수 목사 축사, 증경노회장 조종배 목사 격려사, 윤희도 노회장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청장로회(회장:이은호 장로)도 1월 2일 사월교회에서 제19회 신년하례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행사는 이은호 회장 사회, 명예회장 김상규 장로 기도, 이윤근 목사(의성교회 은퇴) ‘우리 장로들은 어떻게 죽을까’란 제하 설교, 국가와 총회 지도자(정성건 장로)·지역발전과 기관장(석종욱 장로)·장로회와 지역발전(김태웅 장로)을 위한 특별기도, 노회장 임병재 목사 축도 등 1부 예배에 이어, 2부 순서로 축하와 격려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광주노회(노회장:서두헌 목사)는 1월 5일 광주 아델리안교회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노회장 서두헌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부노회장 정현백 장로 기도, 증경총회장 백남선 목사 ‘여호사밧의 빛과 그림자’ 제하의 설교, 부노회장 류일권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교단 총회와 한국교회(이재옥 목사·교역자회장) 노회 산하 교회(최요한 목사·중부시찰장) 국가와 민족(고명호 목사·남부시찰장) 노회 소속 목회자와 장로(지성환 목사·동부시찰 서기) 교단 신학교와 신학생(백윤영 목사·광산시찰 서기) 남북평화통일(이성오 목사·나주영광시찰 서기)을 위한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 신년하례회에서 회장 남동희 장로가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남 회장은 낭비적인 요소를 없앤 만큼 미자립교회와 소외 이웃을 섬기는 일에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남동희 장로)는 1월 6일 대구동신교회(권성수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하례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새해 인사와 함께 나라의 안정과 지역의 성시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희 회장 사회로 드린 예배는 부회장 임성원 장로 기도,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그러하여도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는 제목 설교, 국가와 민족복음화(증경회장 류재양 장로) 대구성시화(증경회장 권정식 장로)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대구시장로회총연합회장 이용화 장로)를 위한 특별기도, 권성수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가진 하례회에서는 남동희 회장 인사, 부총회장 김성태 장로와 영남지역장로회장 양원 장로와 대구·경북장로회장 최병태 장로 격려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김형국 목사와 총신운영이사장 강진상 목사와 대구교직자협의회 상임회장 김동식 목사 축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목포노회(노회장:정래환 목사)는 1월 3일 해남제일교회에서 신년감사예배를 열었다. 노회장 정래환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부노회장 김민용 장로 기도, 성음크로마하프찬양단 찬양, 안기영 원로목사(광주 지산교회) 설교, 증경노회장 정용환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안기영 목사는 ‘여호와 닛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온 교회가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고, 증경노회장 박건석 목사와 김명남 목사는 축사와 격려사로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또한 정상목 목사(송지중앙교회)의 나라와 민족 그리고 노회를 위한 기도순서가 마련됐다.

목포서노회(노회장:김원표 목사)는 1월 2일 무안 영산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마련했다. 1부 예배는 부노회장 모상규 목사 사회, 부노회장 김기주 장로 기도, 증경노회장 송귀옥 목사 설교, 노회장 김원표 목사의 신년사와 축도로 이어졌다.

또한 증경노회장들이 국가와 민족(최우식 목사) 총회(모상련 목사) 노회(이형만 목사) 지교회와 산하단체(현상도 목사)를 위해 특별기도 했으며, 백영규 목사와 송병의 목사 등 은퇴목사들이 축시와 축가를 통해 후배들을 축복했다. 이날 행사는 노회 임원들, 증경노회장들, 원로·은퇴목사들, 각 시찰회와 장로회, 산하기관별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마무리됐다.

무안노회(노회장:진중천 목사)는 1월 4일 청계중앙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노회 서기 김기철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부노회장 박성흠 장로 기도, 증경노회장 정의건 목사 설교, 노회장 진중천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정의건 목사는 ‘행복한 신앙인의 노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목자되시는 주님의 인도를 따라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진 하례회에서 노회임원 시찰장 상비부장 교역자회 장로회 남녀전도회 주교련 등이 차례로 새해인사를 하며 힘찬 동역을 다짐했다.

전남노회(노회장:노경수 목사)는 1월 5일 광주 데일리웨딩컨벤션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감사예배는 노회 서기 김희동 목사 사회, 부노회장 정소지 장로 기도, 여전도회연합회 중창단 특송, 노회장 노경수 목사 설교, 직전노회장 박경복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나라와 민족(박병주 목사·동부시찰장) 총회 총신 기독신문과 노회(정창수 목사·서부시찰장) 노회 산하 111개 교회와 각 기관(서만종 목사·중부시찰 서기) 세계선교와 다음세대(임동헌 목사·북부시찰장)를 위해 특별기도를 드리고, 노회 원로인 최기채 박문제 목사와 심판구 장로가 축사를 했다.
 

▲ 전북제일노회 신년하례예배에서 증경노회장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며 새해를 축하하는 모습.

전북제일노회(노회장:설안선 목사)는 1월 6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신년하례예배로 모였다. 노회 서기 정채석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부노회장 박상필 목사 기도, 노회장 설안선 목사 ‘평탄한 길을 주옵소서’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설안선 목사는 “뼈를 깎는 자기 갱신과 거룩성 회복으로 이 땅의 영적 환경을 건강하게 지키는 목회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증경노회장들이 새해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케이크를 자르고, 노회원들은 오찬과 온천욕을 함께 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영 김병국 박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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