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시부 임원들이 2017년도 강도사고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군복음화의 첨병이 될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가 2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열린다.
고시부(부장:김상신 목사)는 12월 19일 임원회를 열고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2017년도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는 2월 1~2일 원서를 접수하며, 2월 13일 오후 4시에는 예비소집을 한다.

본고사는 14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 예배로 시작한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조직신학, 교회사, 헌법 시험을 치르고 곧바로 면접까지 진행한다. 합격자는 이날 오후 1시 20분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고시부는 정신감정서 지정병원을 총회 홈페이지(www.gapck.org)에 공지했다. 고시부는 2017년 강도사고시부터 자격요건을 강화했다. 과거 강도사고시 제출서류는 노회장 추천서와 졸업증명 등 7개였다.

그러나 이제는 △자기소개서 △정신감정서 △범죄경력증명서를 포함해 10가지를 제출해야 한다. 고시부는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지정병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범죄경력확인서는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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