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신학교 45회 졸업식에서 이진철 학장(왼쪽)이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총회인준 부산신학교(학장:이진철 목사)는 제45회 졸업식을 12월 15일 학교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 부산신학교는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사장 김대훈 목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졸업식은 부이사장 장재수 목사 기도, 부총회장 전계헌 목사 ‘지혜롭고 순결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 부총회장은 “하나님의 교회는 지혜롭고 순결한 일꾼들의 섬김으로 세워진다”며 “지난 4년간 선지학교에서 배운 학문과 경건의 훈련으로 어디서든 지혜와 순결의 모습으로 설 것”을 권면했다.

이어 학장 이진철 목사가 훈사했으며, 총회총무 김창수 목사 격려사, 전 학장 조중기 목사와 직전 이사장 임정환 목사 축사, 전 학장 임해식 목사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진철 학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문과 훈련을 받은 대로, 현장 목회사역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좋은 일꾼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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