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회(노회장:강동현 목사)는 12월 8일 김제노회회관에서 은급부(부장:강동현 목사) 주최로 목사·장로 은퇴식을 열었다.

이날 예배에는 노회원과 성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을 맞아 사역을 내려놓은 구명서 목사(백산중앙교회)와 장경현 장로(김제중앙교회) 김귀철 장로(부신교회) 임영곤 장로(진봉교회) 등 은퇴자 15명이 보여준 헌신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송태회 목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부노회장 이형석 장로 기도, 유신택 목사(상궐교회) 설교, 강동현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김제노회은퇴목사회 회장 윤근주 목사와 황주섭 장로(죽동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은퇴하는 주의 종들의 앞길에 평안을 기원했고, 구명서 목사는 은퇴자들을 대표한 답사에서 앞으로도 복음을 위해 여생을 바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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