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김영섭 장로)는 12월 11일 영광대교회(김영섭 장로)에서 헌신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는 광주와 전남북지역 장로회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섭 장로 사회, 증경회장 박요한 장로 기도, 총회장 김선규 목사 설교, 광주신일교회 한기승 목사 축도로 순서가 진행됐다.

김선규 목사는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이 보여준 삶처럼 하나님나라와 교회를 위해 충성스럽게 일하는 장로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으며, 연합회 임역원들은 특송을 부르며 더욱 헌신적으로 섬기는 복음의 종이 될 것을 다짐했다.

헌신예배로 이번 회기 사역을 마친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는 12월 15일 광주 무등교회(이원재 목사)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기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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