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상단여백
HOME 포토박스
[주일학교 다시 세우기] ⑥ 총회 공과로 주일학교 부흥하는 교회 - 울산대암교회

<생명의 빛> 교수학습법으로 역동적 교육 진행

모든 교회부서 교육시스템에 동일하게 적용, 안정적 부흥·성장 일군다

▲ 대암교회는 총회 공과 <생명의 빛>으로 주일학교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

총회 공과 <생명의 빛>은 주일학교를 다시 세우기 위해 만들어진 공과다. 주일학교가 무너져 가고 없어져 가는 이 시대를 위해 성경적인 교육목표를 세우고 이 시대 주일학교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교육부흥을 꿈꿀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명의 빛>이 제시하는 교육체계를 따라 지도자용으로 교역자가 이끌고 교사용에 안내를 따라 교사들이 주일학교 학생들을 가르친다면 말씀으로 인한 교육부흥을 꿈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아직까지 총회 공과인 <생명의 빛>을 잘 알지 못하는 교회 주일학교와 <생명의 빛>을 알고 사용하고 있지만 100% 활용하고 있지 못하는 교회 주일학교가 있기에 이번에는 총회 공과 <생명의 빛>을 모범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교회를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울산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주일학교는 영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편성되어 있다. 2016년 1~8월 상반기 평균출석률이 298명이며 하반기 1~11월까지 평균출석률이 297명이다. 이것은 작년 2015년 평균출석률 268명 대비 10%이상 성장한 것이며 정착 안정화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생명의 빛> 총회 공과를 모든 부서가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교육시스템으로부터 연유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대암교회 주일학교는 총회 공과를 어떻게 사용하나?

▲ 대암교회 배광식 목사

=현재 대암교회는 교육부서를 총괄하는 교육디렉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든 교육부서의 교육과 부서간의 상호소통을 관리하며 지도하고 통일성을 유지한다. 현재 대암교회는 총회 공과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개편된 총회 공과의 탁월함을 인정하며 총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애용하고 있다. 많은 교회 주일학교가 담당교역자에 따라 중구난방으로 주일공과가 선정되어 통일성이 없고 자주 변경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교역자의 잦은 변경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그때마다 교육내용의 변경을 고스란히 주일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몫으로 남게 된다. 그러나 대암교회는 교육시스템 자체에서 총회 공과로 전 연령대 교육체계를 세우고 있어서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통일성과 부서간의 연계라는 장단기적인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어떤 부서가 주일날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

▲ 유년부 아이들의 분반공부 진행 중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재 대암교회는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모든 부서가 총회 공과인 <생명의 빛>을 사용하고 있다. 먼저 교역자는 총회 공과 <생명의 빛>의 교육과정에 따라 매주 공과와 같은 본문으로 설교를 한다. 지도자 및 교역자용에는 공과의 본문으로 설교와 설교PPT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준비된 교역자의 설교를 통하여 1차적으로 메시지를 받고 이해하게 되며 2차적으로 분반공부로 통하여 심층교육을 받게 된다. 이렇게 부서에서 한 편의 설교를 통해서 통일되어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유년부의 경우 유초등부 1과정, 2과정, 3과정을 순차적으로 1~3학년이 배움으로써 순서는 다르지만 모든 과정을 학습하고 상급부서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가령 2016년에는 1학년 공과를 선정하여 1-3학년 모든 학생이 한 가지 주제와 공과로 교육을 받는다. 이렇게 해서 3년이 되면 총회 공과의 모든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유초등부 1-6과정을 통해서 성경 전체를 각각 서로 다른 3번의 카테고리로 배우게 된다. 1-2과정에서는 거룩한 사람들을 통해, 3-4과정에서는 거룩한 습관을 통해, 5-6과정에서는 거룩한 역사를 통해서이다. 이러한 총회 공과의 질적인 혜택을 경험하고 졸업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교육의 집중도와 총회 공과의 효율성을 높이며 통일성을 이룰 수가 있다.

▲<생명의 빛> 교재가 주일학교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 초등부 아이들이 진지하게 자기주도학습으로 교육내용을 살피고 있다.

=개편된 공과는 매우 훌륭한 교육체계와 학생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재이며 우리가 사랑해야 할 총회 공과라고 생각한다. 이제 더 이상 타 공과를 사용하기보다 우리 총회 공과를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총회 공과는 신앙의 보수성과 개혁주의 신앙의 노선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자라나는 미래의 자녀들에게 바로 이러한 개혁주의 교육을 가르치는 것이 이 시대 우리교단의 사명이요 책임이기 때문이다.
총회 단일공과의 사용은 ① 주일학교 부흥의 견인이 된다. 사방팔방 흩어져 있던 교육시스템을 총회 공과로 통일함으로써 주일학교 공과에 대한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 전도 부흥에 대한 에너지로 집중할 수 있다. ② 교사는 매주 한 공과에 집중하고 연구하는 풍토가 생겼으며 다른 교사보다 더 열심히 공과를 준비하는 노력이 보인다. ③ 총회 앱을 통하여 미리 공과를 예습을 하게 됨으로 학생들에게 말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잘 전파할 수 있다. ④ 혹시 교사가 결석을 하더라도 그 반을 흡수하여 교육을 할 수 있는 연계성이 확보된다. ⑤ 노회 성경고사대비를 하게 됨으로 학생들의 성경 지식 습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타 공과를 사용하면 여러 가지로 성경공부에 대하여 소홀할 수밖에 없다.

▲ 주일학교 챔버오케스트라가 성탄절 발표회를 갖고 있다.

▲<생명의 빛>을 사용하면서 얻은 유익이 있다면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생명의 빛> 공과를 통해서 얻는 유익은 학생과 교사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소통하는 대화식 교재로 충분히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화식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교사용에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특별히 성경내용을 교사들이 일방적으로 가르치지 않고 유초등부 같은 경우 플래시 카드에 적혀있는 교육내용을 학생들끼리 짝 활동을 통해 나누도록 되어 있다. 교사들은 이미 일차적으로 나눈 내용을 확인하면서 복습게임을 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렇게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다보니 학생들은 분반공부 시간에 교사에게 질문을 하고 교사와 학생 간에 대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더욱이 모든 과가 마무리되는 단계에서는 다양한 만들기도 하게 되어 있어 적극적인 학습 참여를 이루어 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생명의 빛> 공과를 사용함으로 이렇게 대화와 소통이 늘어났다. 때로는 직접 만들기 등을 함으로 학생들의 참여가 아주 높다. 이러한 것이 가능한 것은 <생명의 빛> 교사용 앱이 있기 때문인데 교사들이 공과를 준비하고 예습하는 데 교역자 없이도 자세한 도움을 받는다.

▲ 대암교회 주일학교 아이들이 본당에서 특송을 하고 있다.

▲<생명의 빛> 교사용 앱이나 웹툰과 같은 자료들을 사용하고 있나?

=대암교회에서는 교사용 앱을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교사들은 교사용 앱을 설치하여 매주 마다 해당되는 공과를 미리 예습하고 교역자와의 교사교육시간을 통해서 공과준비를 마무리한다. 앞서 언급한대로 교사교육을 참여하지 못한 교사도 언제 어디서나 교사용 앱을 통해서 공과를 준비하고 교역자와의 통화를 통해 같은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웹툰 동영상’은 플립러닝을 적용한 것인데 중고등부 학생들이 공과에 대한 교육내용을 미리 주중에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고 올 수 있도록 돕는 <생명의 빛> 앱으로 주일 분반공부 현장을 역동적으로 만들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주일학교 설교시 반영할 자료로 준비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총회 공과 <생명의 빛>에 대한 특별한 아쉬운 점은 없다. 다만 주일학교 학생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생명의 빛>이 지향하는 교육이념인 성경적인 인간상 구현과 하나님 나라 확장은 변할 수 없는 것이지만 모든 과를 시작하면서 제시하게 되는 과 제목이나 도입활동 그리고 적용점들은 시대적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 한가지 제안이 있다면 “총회 공과가 시대에 발맞추어 교사용과 교역자 및 지도자용까지 전면 칼라 출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기독신문  ekd@kidok.com

<저작권자 © 기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