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경총회장단회(회장:김용실 목사)는 12월 1일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임원회를 갖고 지난 7월 11일 법적으로 폐간된 <기독신문>과 총회 일부 인사들의 심각한 도박 문제에 우려를 표하면서 5인 위원을 선정하여 증경총회장단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증경총회장단회 전체회의를 조만간 소집하여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총회 현안 사건에 대해 협의키로 했다. 한편 증경총회장단회는 지난 10월 31일 울산에서 열린 임시회에서 총회 현안에 대한 문제들을 임원회에 위임하여 처리토록 결의한 바 있다. 5인 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서기행 목사, 부위원장:김동권 목사, 서기:권영식 장로, 총무 회계:안명환 목사, 위원:홍정이 목사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