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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신학서적] 쉽게 읽는 죄와 유혹 ... 포스트모던 시대의 철학과 신학

쉽게 읽는 죄와 유혹/존 오웬/생명의말씀사/1만7000원

설명이 필요없는 청교도 신학자 존 오웬의 3부작을 현대인이 읽기 쉽게 축약했다. 이 책에는 존 오웬의 <죄 죽임>, <유혹에 대하여>, <신자 안에 거하는 죄의 본성과 힘과 속임수와 위력>의 주요 내용이 들어있다. 저자는 이 책들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리와 동기를 깊이 들여다보는 기회를 준다. 서문을 쓴 제임스 패커는 “오웬의 사상은 청교도 사상 가운데서도 가장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죄의 정체를 가장 신속하게 파악하게 해준다”라고 평했다.

 

2017 예배와 강단/김종렬 엮음/기독교문사/3만9000원

교회력에 따라 집필된 2017년 설교 가이드다. 예장통합교단의 총회 교회력에 따라 엮은 것이다. 그러나 집필진은 장신대 아신대 감신대 한세대 성서대 등 다양한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신학자들이 참여했다. 매주와 교회력에 따른 설교는 구약과 신약을 병행본문으로 택해 본문을 설명하고 설교의 얼개를 제시한다. 특히 본문 읽기에서는 루터의 성경연구 방식(기도, 묵상, 영적 시련 즉 경건)을 따라 문학적 역사적 읽기, 신학적 명상적 읽기, 위기/심판적 회개적 읽기를 하고 설교본문과 병향본문을 실천적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해서 본문의 의미를 꼼꼼하고 풍성하게 밝혔다.

 

포스트모던 시대의 철학과 신학/존 D. 카푸토/CLC/1만2000원

하이데거 연구에서 시작해 대륙철학과 신학으로 연구의 영역을 넓힌 존 카푸토 박사가 철학과 신학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논하고 있는 책이다. 신학과의 관계 속에서 철학 작업을 해온 서양철학사의 대가들을 포스트모던주의자의 눈으로 새롭게 볼 수 있게 해준다. 동시에 포스트모더니즘이 신앙과 신학의 자리를 부인하기 보다는 신적 담론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충헌 기자  missio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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