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중독재활상담학과 조현섭 교수(사진)가 제8대 한국중독심리학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중독심리학회는 심리학과 상담학 전공자들이 참여하는 학회로 중독문제를 해결하는 예방과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연구,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중독심리전문가 양성 등의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2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현섭 교수는 지난 26년간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과 게임 등 4대 중독 분야에서 연구와 정책 개발에 힘쓴 최고의 전문가로서 ‘중독의 대모’로도 불려왔다.

현재 서울시의 위탁으로 중독에 빠진 청소년을 위한 강서 아이윌센터를 운영하며, 기독신문에 교육칼럼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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