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 선배들의 후배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총신신대원 제88회기 졸업생 동문회(회장:송선동 목사)는 10월 18일 경기도 양지 총신신대원 백주년기념예배당에서 제88회기 동문 방문의 날을 가졌다. 총신신대원 후배들을 방문한 88회동문들은 예배에 앞서 학교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특별히 원우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원우는 암으로 투병중인 3학년 김원진 전도사와 이식수술 후 후유증으로 안타깝게 소천한 고 김용진 전도사로, 88회 동문들은 어려움을 당한 원우와 가족을 위로하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총신신대원 26개 반에 단합대회비를 전달했다.

장학금전달 후 드린 예배는 박기호 목사의 사회로 박태휘 목사 기도와 김종화 목사 성경봉독에 이어 송선동 목사가 ‘꿈을 꾸는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88회 동기목사 부부들의 특송과 조문찬 목사 축도도 마쳤다.

예배 후 총신신대원 88회기 동문들은 양지캠퍼스 운동장에서 지역동기회 대항 친선체육대회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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