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윤상표 집사)가 11월 6일 영주교회(김용수 목사)에서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전도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도집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복음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미자립교회를 격려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

회장 윤상표 집사 사회로 진행된 전도집회는 명예회장 이혜권 장로가 회원을 대표해 기도했고, 회록서기 이규대 장로가 표어제창을, 기독신문 이사장 김영남 목사(인천새소망교회)가 ‘이상적인 교회’를 주제로 설교했다. 김영남 목사는 설교에서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가 이 땅에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면서, “이상적인 교회가 되도록 영혼 구원의 통로가 되는 전도와 선교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증경회장 윤선율 장로의 미자립교회와 연합회를 위한 특별기도에 마음을 모았고,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해 헌금에 동참했다. 이번 전도집회를 위해 대구·경북남전도회연합회장 한상봉 장로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노회장 김용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집회 순서를 마쳤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