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익신 목사

예장합동 소속 김익신 목사(북일교회)가 익산시기독교연합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문영만 목사)는 11월 2일 익산 북일교회에서 지역교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통해 지난 회기 사업들과 재정을 결산하며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어 김익신 목사의 취임감사예배는 이리노회 부노회장 박성수 목사 사회, 익산시장로회 회장 강순구 장로 기도, 연합회 증경회장 백종대 원로목사(북문교회)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 제하의 설교, 채은실 원로목사(마동교회) 취임기도, 손범성 목사(이리남부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최해권 목사(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중현 목사(사랑의동산교회) 전춘식 목사(보광교회) 등이 격려사를, 남상훈 장로(기독신문 사장) 김정식 목사(전북신학교 학장) 등이 축사를 통해 영적 전쟁을 끝까지 잘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김익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맡기신 직책을 잘 감당하며 할랄식품단지나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문제에 대해 단호하고도 지혜롭고 대응하겠다”면서 “특히 북익산지역 기독교연합회와 합병을 통해 명실상부 익산지역 교회 전체를 대표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는 복음화대성회, 부활절과 성탄절 연합예배, 어린이대잔치 등 익산지역 교회들을 아우르는 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새 회기에는 영성회복운동과 불우이웃을 돕는 사역들을 강화할 방침이다.

▲총무:조규선 목사 부총무:박윤성 목사 서기:김승규 목사(신일) 부서기:김창주 목사 회록서기:이춘형 목사 부총무:문희석 목사 회계:이기풍 장로(남중) 부회계:정삼영 장로.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