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주환 목사 요절말씀: “다윗이 헤브론에서 아들들을 낳았으되 맏아들은 암논이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요”(삼하 3:2)사울의 집안이 몰락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다윗의 집안은 안정되어져 가면서 여러 아내를 두어서 여러 아들을 둔다. 어떻게 보면 보기 좋은 것도 같다. 오늘 성경 본문에서는 이렇게 아내를 많이 두고, 아이를 많
▲ 오주환 목사 요절말씀: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삼하3:1)오늘 짧은 한 구절의 본문은 우리에게 일종의 경구적인 영적인 교훈을 준다. 먼저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라는 부분을 살펴보자. 서로가 얼마나 불편하
▲ 오주환 요절말씀: “요압이 나팔을 불매 온 무리가 머물러서고 다시는 이스라엘을 쫓아가지 아니하고 다시는 싸우지도 아니하니라” (삼하2:28)죄와 악에 관한 것이 아닌 이상 양보하고, 타협할 줄도 알아야 한다. 또 물러설 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평화가 온다. 요압은 극도의 분노로 들끓고 아브넬을 완전히 작살낼 수도 있었다. 그러나
▲ 오주환 목사 요절말씀: “아브넬이 요압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청년들에게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겨루게 하자. 요압이 이르되 일어나게 하자 하매” (삼하2:14) 아브넬은 잔인하고 못된 지도자다. 자기의 청년 부하들에게 죽음의 게임을 시킨다. 1. 죽음의 장난을 해서는 안 된다. 이 대목을 개역성경에서는 ‘장난하게 하자&rsq
요절말씀: 사울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삼하 2:8) 오늘 본문을 보면 다윗이 유다백성들의 옹립을 받는데, 느닷없이 아브넬이라는 자가 나타나서 평소에는 전면에 등장하지 않았던 사울의 4째 아들 이스보셋을 내세워서 왕으로 삼는다. 이렇게 왕을 세워도 되는 것인가? 특히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아
요절말씀: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가로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찌어다(삼하 2:5) 다윗은 사울을 장사한 야베스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인사를 전하고 감사를 표현한다.(5~6절). 과연 이들이 행한 ‘은혜를 베푼’ 사건은 무엇인가? 1.위험을 무릅쓰고
요절말씀: 또 자기와 함께한 종자들과 그들의 권속들을 다 데리고 올라가서 헤브론 각 성에 거하게 하니라(삼하 2:3) 사람들 가운데는 종종 바깥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잘해주면서, 자기와 함께하는 가족이나 공동체에는 낯선 손님 대하듯 하는 이들이 있다. 이는 잘못된 것이다. 1.고생하며 수고했던 사람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본문 2~3절) 어려운 시절에
요절말씀: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삼하 2:1) 사실 다윗은 사울이 죽은 뒤 왕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이제 유다로 올라가 왕이 되겠다면 막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모든 백성들이 바라는 일
요절말씀: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삼하 1:26) 다윗이 사울과 요나단에 대한 조사를 만들면서 부른 애가 속에서 다윗과 요나단의 아름다운 성품을 발견할 수 있다. 동성애자도 아닌데 그들의 우정은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다고 했다. 이 표현 속에서 요나단
요절말씀: 이 일을 가드에도 고하지 말며 아스글론 거리에도 전파하지 말지어다. 블레셋 사람의 딸들이 즐거워할까, 할례 받지 못한 자의 딸들이 개가를 부를까 염려로다(삼하 1:20) 교회가 교회답지 못할 때 세상이 손가락질을 한다.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심지어 어떤 교인은 교회안의 덕스럽지 못한 정보를 빼어서 바깥에 유출시키고, 같이 고소해하며 교회의
요절말씀: 이스라엘아 너의 영광이 산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도다(삼하 1:19)우리는 나에게 나쁜 짓을 하고, 악한 짓을 하고, 나를 이용하고, 나를 배신한 인간을 보면 결코 용납할 수가 없고, 반드시 앙갚음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그런데 오늘 성경본문에서는 정말이지 탁월한 성품을 지닌 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그 사람은 바로
요절말씀: 이스라엘아 너의 영광이 산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도다.(삼하 1:19)사울은 불같이 급한 성격의 소유자였고, 그에게는 강하지만 잔인한 면이 있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19절에 ‘두 용사가 엎드러졌도다’라고 말하고, 21절, 22절, 25절, 27절 등에도 사울에 대해
요절말씀:“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삼하 1:17) 우리는 종종 나에게 나쁜 짓을 하고, 악한 짓을 하고, 나를 이용하고, 나를 배신한 인간을 보면 결코 용납할 수가 없고, 반드시 앙갚음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그런데 다윗은 그 원수 같은 사울이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고소해하거나 통쾌해하질 않고 존경하는
요절말씀:“이에 다윗이 자기 옷을 잡아 찢으매 함께 있는 모든 사람도 그리하고”(삼하 1:11) 1.세 종류의 슬픔 사실 사울은 다윗을 괴롭히던 자였다. 죽이려고 한 자였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의 죽음을 슬퍼한다.다윗이 그렇게 처절하게 몸부림친 이유는 하나님의 이름이 손상되는 것에 대한 슬픔 때문이었다. 기름부음 받은 자가 어이없게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