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김길호 판사)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산위의교회 교주 부부 이○○ 씨와 이○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 씨 부부의 핵심 측근 오○○ 씨에게도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피고인들의 형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무고 혐의로 징역 4년에 법정구속을 선고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원고들은 물론 이 재판을 주목했던 이들조차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다수의 이단 관련 사건에 참여했던 박기준 변호사(법무법인 우암)는 “무고 혐의로 징역 4년에 법정구속까지 한 사례는 보기
4년 전, 교단 내에서 반인륜적인 이단 행위를 벌여 큰 논란이 됐던 산위의교회를 기억할 것이다. 당시 본지는 청년들을 미혹해 가족과의 단절을 강요한 산위의교회 내 이단 행태를 보도한 바 있다. 해당 사건으로 재판국을 설치한 서울동노회는 교주 부부를 비롯해 이단 행위에 주도적으로 가담했던 13명을 출교시켰다.그러나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산위의교회 교주 부부 이○○ 씨와 이○ 씨, 측근 오○○ 씨가 사회법정에서도 심판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김길호 판사)은 11월 16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이○○ 씨와 이○ 씨에게 징역 4년
비성경적인 이단행위를 벌여 서울동노회로부터 면직 및 출교 처분을 받은 구 산위의교회(이하 산위의교회)의 이단세력이 사회법정에서도 재판을 받는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이선혁)는 7월 15일 검찰 수사서기관이자 산위의교회 장로였던 이○○ 씨와 이 씨의 부인 이○ 권사, 집사였던 오○○ 씨를 무고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검찰과 산위의교회 피해자들에 따르면 이○○ 씨와 부인 이○ 씨는 교회에서 ‘직통계시를 받는 선지자’, ‘천국 문을 여는 열쇠를 가진 선지자’ 등을 자처하며 교주 행세를 해왔다.아울러 이 씨 부부는 ‘토요사역’ ‘개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이억희 목사)는 8월 10일 임원회로 모여, 105회 총회 보고서 작성을 논의했다.이번 회기 총회이대위 조사 및 연구 대상은 10여 개로 △전광훈 목사 이단옹호자 규정 및 이단성 조사와 한기총 이단옹호단체 규정 건 △이인규 씨 이단성 조사 △미주 세이연 이단성 조사 △김포 큰은혜기도원교회 방춘희 원장 이단성 조사 △산위의교회 이단성 조사 △인터콥선교회 재심 건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임원회는 수정사항을 대해 의견을 논의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크리스천 포커스의 특별판 보도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서울동노회에서 확인하여 치리한 산위의교회의 이단 행위를 옹호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지는 이단성을 파악하고도 미처 보도하지 못한 이선 이창준의 행태와 서울동노회가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 이단성을 지적한 산위의교회 내 사역의 실체를 다시 한 번 보도한다.“직통계시를 받는 교주와 천국 문을 여는 열쇠를 가진 2인자”산위의교회에서 벗어나 회심한 청년들은 이창준에 대해 “천국 문을 여는 열쇠를 가진 2인자”라고 본지와 서울동노회에 밝혔다. 아울러 회심자들
크리스천 포커스 특별판은 허위·왜곡 보도가 주를 이뤘다. 서울동노회 재판국의 금품수수와 이면계약 주장이 대표적인 허위·왜곡 보도이고, 또한 산위의교회 김상현 담임목사, 산위의교회 사건 피해자, 피해자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도 서슴지 않았다. 더구나 크리스천 포커스는 20매에 걸친 두 차례 특별판을 보도하면서도 당사자들에게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서울동노회 “금품수수·이면계약 보도는 거짓”서울동노회가 크리스천 포커스의 노회 재판국에 대한 금품수수와 이면계약 주장에 대해 허위 및 왜곡 보도라고 비판했다. 노회는 이면계약이 아닌
크리스천 포커스가 서울동노회에서 이단성이 확인돼 면직 및 출교를 당한 산위의교회 이선 이창준 부부와 추종자들을 비호하고 나섰다.특히 크리스천 포커스는 라는 특별판 90호(8매) 91호(12매)를 발행해 허위·왜곡 기사를 보도했다. 크리스천 포커스는 두 차례 특별판을 발행하면서도 기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고 보도했고, 이로 인해 본지와 서울동노회, 김상현 목사, 산위의교회 사건 피해자와 가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이에 따라 본지는 크리스천 포커스가 특별판을 통해 어떠한 거짓·왜
서울동노회가 크리스천 포커스에서 제기한 노회 재판국의 금품수수와 이면계약 주장에 대해 허위 및 왜곡 보도라고 비판했다. 노회는 이면계약이 아닌 이선 측과 회심자 측이 동의한 쌍방합의였고, 금품수수는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밝혔다.서울동노회 재판국은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 이선과 추종자들에 대한 이단성을 명확히 확인했다. 이단성이 있다고 하면 강력한 징계를 내리면 될 일이지만, 동시에 산위의교회 재산처리 문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그 이유로 서울동노회는 “과거 노회 산하 교회 분쟁 때 소송으로 인한 피해를 뼈저리게 경험했기 때문에
서울동노회 재판국이 교주 이선·이창준 부부를 포함해 산위의교회 이단사이비세력 13명에게 출교를 명령했다. 본지가 산위의교회 취재를 시작한 후 6개월 만에, 서울동노회가 조사처리에 돌입한지 4개월 만에 나온 결과물이다.서울동노회가 출교라는 가장 수위 높은 처분을 내린 것은 산위의교회 내 이단 행위와 사이비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고, 그것은 사실이다. 신사도운동과 가계저주론을 바탕에 둔 산위의교회는 토요사역 목요모임 개별상담 등을 통해 성도들을 세뇌시켜 가족과 단절케 하고 영적 포로로 만들었다.특히 이선은 직통계시를 받는 교주
서울동노회 재판국(국장:박태문 목사)이 교회 내에서 이단사이비 행위를 벌여 논란을 일으킨 산위의교회 교주 이선 이창준을 비롯해 추종자 13명에 대해 출교 처분을 내렸다.2013년 설립된 산위의교회는 이듬해 이선 이창준 부부가 출석하면서, 신사도운동과 가계저주론 등이 섞인 이단사상에 물들어 갔다. 특히 당시 담임이던 김현승 목사마저 이단사상에 빠졌고, 성도들 또한 교주 이선을 맹신하면서 가족과 관계를 단절하거나 가족을 고소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산위의교회는 지난해까지도 이선 이창준의 주도 아래 ‘토요사역’ ‘목요모임’ ‘개별상담’이라
경기중앙노회는 4월 12일 서울 영광제일교회(김병오 목사)에서 제105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경기중앙노회는 경기동부노회와의 노회 합동을 위해 노회합동전권위원회(위원장:최관기 목사)를 구성했다.▲노회장:김병오 목사(영광제일교회) 부노회장:강철원 목사 임상철 장로 서기:안대식 목사 부서기:윤회성 목사 회록서기:이지녕 목사 부회록서기:황광은 목사 회계:이재근 목사 부회계:이치명 목사 ▲총회총대:김병오 안대식 한석기(이상 목사) 임상철 이영재 문순환(이상 장로). 경북노회는 4월 6일 북삼교회(김중회 목사)에서 제186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이억희 목사)가 이단사이비 행위를 벌여 교단 내 큰 논란을 일으킨 산위의교회 사건을 조사한다.4월 7일 전체회의로 모인 이대위는 서울동노회(노회장:박재섭 목사)가 청원한 ‘산위의교회 교리 오류’ 등 이단성 여부를 조사분과에 맡겨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앞서 서울동노회는 “산위의교회는 사역을 빙자하여 전임 김현승 목사와 장로, 권사, 집사들이 직통계시, 예언, 환상 등의 특별은사를 받은 자임을 자칭하고, 십자가 복음과 회개의 복음을 가르쳤다. 이와 같은 사실은 성경과 본 교단의 교리에
대한민국이 코로나19와 신천지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태다. 구리이단상담소장 신현욱 목사는 현재의 사태를 “코로나19가 육적 바이러스라면, 신천지는 영적 바이러스다. 이 두 개의 바이러스가 결합해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고 진단했다.오늘날 신천지는 신도 수 20만명을 넘긴 대형 이단사이비집단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신천지가 설립된 1984년에는 교주 이만희를 비롯해 신도 20~30명에 불과한 미약한 수준이었다.이후 신천지가 성장의 발판으로 삼은 건 단연코 한국교회이다. 신천지는 한국교회 성도들을 미혹하면서 추수꾼을 통해 기성교회를 접수하
이단사이비에 미혹돼 물의를 일으킨 산위의교회 사건의 주동자 이선 권사와 그의 추종자들이 노회에서 재판을 받는 동시에 총회 이대위에서 이단성 조사를 받는다.서울동노회(노회장:박재섭 목사)는 제61회 2차 임시노회를 2월 28일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회(방성일 목사)에서 개최했다.서울동노회는 산위의교회 내에서 이단사역이 진행되고 성도들에게 가족 단절을 종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사건의 주동자인 이선 권사와 추종자 등 14명에 대한 재판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이선 권사 등 추종자들에 대한 이단성 조사를 총회 이대위(위원장:이억희
2월 16일 주일, 서울동노회 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박태문 목사)가 실시하려고 했던 산위의교회 이단예방교육이 이◯ 권사 추종자들의 방해로 무산됐다.지난 1월, 서울동노회 조사처리위원회는 이◯ 권사와 추종자들이 벌인 이단사이비 행위를 인지하고 산위의교회에 공문을 발송해 2월 16일에 이단예방교육을 실시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이에 따라 2월 16일 주일 오후 1시 30분경 산위의교회 임시당회장 유병용 목사 등 서울동노회 조사처리위원, 이단예방교육 강사로 초청한 서영국 목사(한장총 이대위원장), 산위의교회 김상현 담임목사와 회심자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