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기도에 힘 얻어 목회현장으로 힘차게 돌아갑니다."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에서 진행된 108회기 총회농어촌부 교역자 부부수양회의 총평이다. 수양회 여정을 함께한 100여 명의 농어촌 목회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애배와 말씀에 도전을 받았다며 이번 수양회를 호평했다.“무엇보다 예배와 위로에 집중했다”는 농어촌부장 김용대 목사의 말처럼 이번 수양회는 말씀 우선의 휴양이 되도록 매집회에 공을 들였다. 특히 농어촌부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수 있는 강사를 세웠다는 점이 주효했다. 여섯 명의 강사들
러시아에서 간첩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백광순 선교사(예장백석)에 대해 교계가 잇따른 석방 요구와 러시아 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는 3월 19일 “한국선교사를 간첩혐의로 체포한 러시아 정부를 규탄하며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기공협은 “한국 선교사가 러시아 국가기밀을 외국 정보기관에 넘긴 혐의 주장에 대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라며 “북한 노동자를 상대로 인도적 지원활동을 해온 선교사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주장과 혐의는 설득력이
총회가 목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모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3월 11일부터 3일간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진행했다. 교육부(부장:하재호 목사) 주관으로 열린 총회전국사모세미나는 ‘사모! 아름다운 동역자’라는 주제 아래 111명의 사모들이 모여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14번째 개최를 맞는 총회전국사모세미나는 전국의 사모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세미나다. 2009년 처음으로 열린 세미나는 기도와 묵상으로 아침을 열며 휴식을 통한 재충전과 저녁에는 말씀과 부흥회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영과 육의
한교총과 교계 11개 시민단체가 국민 역차별을 조장하고 종교 자유를 침해하는 과잉 입법을 경계하며, 다음 달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3월 7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소강석 목사),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대표회장:김운성 목사, 이하 진평연), 거룩한방파제국민통합대회(대회장:오정호 목사),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대표회장:오정호 목사, 이하 악대본) 등 시민단체와 함께 차별금지법 등 21대 국회 과
은급부(부장:배도열 장로)는 2월 28일 제2차 임원회를 열고, 은퇴목사위로회 일정을 확정했다.제32회 은퇴목사위로회가 4월 23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회기도 전국의 은퇴목사 전체가 한 자리에서 교제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행사로 개최한다.원활한 진행을 위해 은급부는 전국노회에 공문을 보내 은퇴목사위로회 참가 신청을 안내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행사 준비는 부장과 서기에게 일임해 진행하기로 했다.은급부장 배도열 장로는 “평생을 목회에 헌신하신 은퇴 목회자들을 섬기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은퇴목사위로
제105주년을 맞은 3·1절에 만세운동이 벌어졌던 전국 주요 도시에서 기념 예배와 행사가 개최됐다. 교회와 성도들은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준 구국신앙을 되새기며 “평화를 염원한 삼일정신을 따라 오늘 우리도 세계와 조국의 평화를 위해 나서자”고 강조했다.광주광역시에서는 광주초교파장로연합회(회장:이주영 장로) 주최로 3월 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장로 회원들과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이 함께 기념예배를 드렸다.예배에서 안점수 목사(광주은성교회)는 ‘예수의 길 사명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대
결국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숫자를 손에 들고 말았다.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초로 0.6명대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저인 0.72명으로, 이 역시 내년 발표에서는 0.7명대가 무너질 것이 확실시된다. 파격적이고도 획기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지만 아직 눈에 띄는 변화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총선을 앞둔 거대 양당이 앞다퉈 저출생 대책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교회도 저출산 극복을 사명으로 다짐하며 아이 돌봄에 종교계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놓고 정부와 국회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통계청(청장:이
3월 들어 상비부가 주관하는 행사들이 속속 진행될 예정이다.재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조대천 목사)는 2월 23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세미나 일정을 최종 점검했다. ‘교회 재개발·재건축 특별 세미나’는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열린다.세미나 강의는 △재개발·재건축의 절차와 이해(감정평가사 최호근 장로)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교회 간 분쟁(소송 등)의 형태(현인혁 변호사) △재개발·재건축 조합 협상 노하우(교회건축전문기업총괄회장 김철원 장로) △재개발 지구 내 교회 건축 과정 등이다.농어촌부(부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을 고수하며 전국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행동과 의료계의 반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백종국, 이하 기윤실)이 2월 23일 잇따라 성명문을 발표했다.기공협은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정부는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의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기공협은 정부를 향해 “모든 문제가 의대 정원 확대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필수의료 수가 조정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인내심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6명대 추락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교계를 중심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가 대책팀 구성 제안이 나왔다.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이 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소멸의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범국가 대책팀을 구성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기공협은 “우리나라 출산율은 그 자체가 매우 심각하지만, 이 사태에 대하여 넋 놓고 바라보고 있는 정부와 국가적 인식이 더욱 심각한 문제”라며 출산율 제고 대책을 세우기보다 이민청 설립, 해외
한 영혼 향한 사랑으로 맞춤형 전도전략 펼쳐갑니다“친절함과 환대의 자세만 있다면 누구도 전도자가 될 수 있고, 어떤 교회라도 전도로 부흥할 수 있습니다.”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의 생명나무 전도팀장을 맡고 있는 이영희 전도사는 이렇게 단언한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교회들이 훨씬 많다. 어디서 차이가 나는 걸까.모든 성도들이 전도자로 준비돼 있고, 기회만 주어지면 서슴지 않고 나설 수 있는 분위기 즉 전도의 야성이 살아있는 공동체가 바로 새에덴교회다. 그것은 초창기부터 복음을 전하는 데 물불을 가리지 않는 교회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기도회가 1월 25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렸다.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참석자들에게 소강석 목사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대체 불가한 린치핀이 되자”고 격려했다. 교회와 목회자를 향해 “경기도의 교회가 대한민국의 ‘홀리 린치핀’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열방에 린치핀과 같은 대체 불가한 존재가 되자”고 권면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우리 대한민국이 무엇을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를 생각하며
전국호남협의회가 1월 18일 유성호텔에서 제24회 정기총회, 신년하례회, 제108회 총회 당선자 축하 순서를 가졌다. 호남협의회는 정기총회에서 새 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신임대표회장 이은철 목사, 상임회장 이형만 목사, 사무총장 고광석 목사 등을 선출했다.1부 예배에서 ‘호남인의 유레카’를 제목으로 설교한 소강석 목사는 “호남은 사랑할만한 이유가 많은 곳이며, 사람은 출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품어야 한다”면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서로 화합하고 이를 승화시켜 교단과 교회를 위해 봉사하자”고 강조했다.특별기도를 한 모상련
영남협의회(대표회장:김○○ 목사)는 1월 17일 대구 대명교회(장창수 목사)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영남지역 교직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축복하며, 새해에 더욱 힘찬 사역을 펼쳐가도록 격려했다.개회예배는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 사회, 상임회장 홍석환 장로 기도, 바이올리니스트 이에스더씨 연주,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설교, 명예회장 김종혁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소강석 목사는 ‘린치핀이 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세상은 편 가르기를 하고 카르텔을 만드는데 몰두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삶을 추구해야 한다”면서 “
새에덴교회 유소년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미국 ‘마틴 루터 킹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퍼레이드에 참여했다.미국은 목회자이며 인권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념해 1월 셋째주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펼친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1월 15일(현지시각) 열린 ‘제39회 마틴 루터 킹의 날 퍼레이드’에 ‘천사의소리합창단’이 공식 초청받아 참여했다고 밝혔다. 천사의소리합창단은 2008년과 2009년에도 퍼레이드에 초대받아 공연을 펼친 바 있다.천사의소리합창단은 LA 지역의 초·중·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