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김영식 장로)는 4월 6일 정읍 선교교회(문성하 목사)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북서노회 소속 김삼주 장로(선교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 전북지역 15개 노회 장로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예배와 회무 등을 진행하며, 세상에 본이 되는 장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소속 교회와 노회를 열심히 섬길 것을 함께 다짐했다.이날 예배는 김삼주 장로 사회, 지도위원 장재성 장로 기도, 문성하 목사 ‘그리스도인의 성품’ 제하의 설교 및 축도로 진행됐
결국 교회의 소망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찬양하는 믿음의 다음세대를 길러내는 데 있음을 재확인한 시간이었다.69회기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1월 11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2024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각각 53년과 46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성경고사대회와 전국찬양경연대회를 중심으로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전국율동경연대회와 제19회 전국워십경연대회, 제17회 전국성경암송대회까지 2024 전국대회에는 5개 부문에 213노회(중복) 368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동서울노회장로회가 제35회기 정기총회를 11월 16일 잠실양문교회(서성범 목사)에서 열고, 교회와 노회 발전에 더욱 힘쓰기도 다짐했다.총회에서는 손정호 장로(잠실양문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손 장로는 “부족한 종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며 “선배들이 쌓아놓은 좋은 전통과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 노회 위상에 걸맞는 장로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총회에서는 회칙을 일부 개정했다. 차기 임원은 총회 1개월 전 임원회에서 전형위원회에 추천하고, 총회에서 선출키로 했다. 또 회장 선출은 동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가 제54회 정기총회를 11월 4일 남서울중앙교회(여찬근 목사)에서 열고, 교회와 노회를 섬기는 아름다운 장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다짐했다.신임 회장은 직전 회기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안재권 장로(남서울중앙교회)가 세워졌다. 안재권 장로는 “54회기를 ‘마음과 뜻을 다해 서로 사랑하자’는 표어 아래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기도하고 동역해 달라”고 인사했다. 그 외 실무임원으로 총무 이희근 장로, 서기 남석필 장로, 회록서기 이종석 장로, 회계 최규운 장로가 세워졌다. 직전 회장 이병우 장로는 명예회장으로 추대
제108회 총회는 (가칭)통일목회개발원 설립을 결의했다. 총회 위원회 수준을 넘어 개혁신학으로 민족통일과 북한선교 사역을 펼치는 독립 기관이 탄생했다. 통일목회개발원은 설립을 본격화하며 지난 17일 총신대 통일개발대학원과 통일선교포럼도 열었다.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하광민 교수는 통일목회개발원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전국 노회와 교회에 북한선교위원회 조직, 통일선교 교육 활성화 및 사명자 양성을 제시했다. 교단의 뿌리인 노회와 교회 현장에서 통일선교 의식과 사역이 일어나야 한다는 지적이다.놀랍게도 총회보다 먼저 통일선교 교육을 진
경기서노회경기서노회(노회장:이재춘 목사)는 10월 10일 안산동산교회에서 제28회 정기회를 열고, 목사안수 및 강도사인허 예식을 진행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목사안수: 진성용 김민석 배장환 백종빈 이한길 홍재기 윤병서 이영광 ▲강도사인허:육이레 유성현 전승태 노희얼 박상우 오세광 이보민 장재신 지영광 최태성.경신노회경신노회(노회장:육수한 목사)는 제42회 정기회를 10월 10일 봉황교회에서 열어 미래자립교회를 위한 자립위원회를 조직하고 부장에 최석천 목사를 선임했다. 또한 선교위원회의 지원대상을 다음 회기에 상의하기로 하고, 선교
“샬롬을 베풀어주시고, 부흥의 역사를 베풀어주시옵소서!”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5월 8일 오후 3시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개회했다.목사장로기도회는 개혁신학의 토대 위에 예배와 기도에 진력하는 교단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총회 주요 행사다. 1964년 2월 22일 이곳 충현교회에서 시작한 목사장로기도회는 교단이 위기를 겪을 때마다 기도를 드림으로써 해답을 찾게 했으며, 교단 목사와 장로의 영성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목사장로기도회 60주년을 맞아 다시 충현교회에서 기도의 불꽃이 타오른다. ‘샬롬을 누리고 부흥하
연기금제도연구위원회(위원장:김종철 목사)가 제4차 회의를 5월 2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외국국적자의 총회연금 가입을 허용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총회은급재단에 제안하기로 하다.현재 외국국적자는 총회연금규정에 따라 총회연금에 가입할 수 없다. 예장통합 또한 외국국적자에게 총회연금 가입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국민연금의 경우 외국국적자도 내국인과 동일한 조건으로 가입 및 수급이 가능하다.이와 같은 현황을 파악한 위원장 김종철 목사는 “가능하면 총회연금에 많은 이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며, “제도를 보완해 외국
어느덧 42년째 농어촌 목회와 선교의 길을 걸어왔다. 참 많이 부족한 사람이 목사로 부름을 받아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 그동안 오직 한 길, 농어촌 사역에 집중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은혜였다. 동서울노회 염곡교회(장훈두 목사) 농어촌 선교회에서 파송을 받아서 동서울 노회 지역의 교회 없는 마을에 개척하여 23년 8개월 농촌 교회 목회를 했고, 가나안 농군 학교와 사)한국 농어촌 선교 단체 협의회의 사역자로 부름을 받아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많이 울고 웃으며 하나님의 충성되고, 신실한 사람들과 행복한 순례의
은급부(부장:김상규 장로)는 3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은퇴목사회(회장:안종만 목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제31회 은퇴목사위로회를 4월 28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전국 은퇴목사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 진행키로 했다. 부장 김상규 장로는 “코로나19로 지역마다 흩어져 진행되던 은퇴목사위로회가 이번 회기에는 전국의 은퇴 목사들이 함께 모여 교제할 수 있는 위로회로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며, 은혜롭게 행사가 잘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은퇴목사회장 안종만 목사는 “은퇴목사위로회를 준비하면서 은퇴
헌의부(부장:최찬용 목사)가 3월 14일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열어 동서울노회 윤여경 씨의 용인노회 김필수 씨에 대한 상소 안건을 처리했다.본 건은 동서울노회 소속 성복중앙교회가 용인노회 소속 수지중앙교회로 합병된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며 윤여경 씨(성복중앙교회 원로목사)가 김필수 씨(수지중앙교회 담임목사)를 상대로 소를 제기한 건이다. 실행위원회는 서류 미비를 이유로 윤여경 씨의 상소 건을 기각했다.
총회 연·기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연금가입자는 지난해 3월 제106회기 총회실행위원회에서 ‘총회총대 총회연·기금 의무 가입’을 결의한 이후 확연한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2월까지 총 608명이 새로 가입했다. 월 평균 50명 가량이 늘어난 셈이다. 이에 따라 납입금 수입도 대폭 증가했다. 교회들이 내는 기금와 연금을 합쳐 제107회기 월 평균 납입금은 5억4800만원에 달한다. 과거 월 평균 납입금이 2∼3억원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두 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자산액은 2월말 기준 466억여 원으로 1년 전에
다가오는 봄을 부흥의 계절로 삼기 위한 지역노회들의 샬롬축복전도 진군식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남전주노회남전주노회(노회장:김상기 목사)는 1월 18일 신전주교회에서 열린 샬롬부흥전도 진군식을 계기로 노회 전체가 샬롬부흥전도운동을 위한 돌입태세에 들어갔다.진군식에서 정성일 목사(화산제일교회)의 샬롬부흥전도에 관한 강의가 마친 후, 샬롬부흥전도의 구체적 실천을 위한 자체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모여 위원장 이민종 목사(추동교회), 서기 남형열 목사(주님교회), 총무 정승용 목사(하은교회),
“나는 작고 어리지만 걱정없어요. 길이 되신 예수님만 따라가면 되니까. 예수님이 길이라서 나는 정말 좋아요.”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어린아이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하나님을 높였다. 코로나19를 뚫고 3년 만에 대면 현장 행사로 펼쳐진 전국대회는 유치부 어린이들부터 노년부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한 신앙 축제였다.▶관련기사 “말씀·찬양으로 하나님 사랑 선포해요”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이해중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1월 12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제68회기 2023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성경
서울지구장로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안재권 장로(왼쪽)와 회장 이병우 장로가 아름다운 섬김을 다짐하고 있다.안재권 장로(동서울노회·남서울중앙교회)가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서울지구장로회(회장:이병우 장로)는 12월 8일 여전도회관에서 고문·임원·중앙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53회기 사업을 논의하는 한편 수석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단독 출마한 안재권 장로는 만장일치 박수로 수석부회장에 선출됐다. 안 장로는 남서울중앙교회에서 54년 동안 믿음 생활하면서 청지기의 소명의식을 쌓아왔다. 특히 2003년 장로장립을 받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