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장로(왜관교회)가 총회회계 후보로 추천받았다.경북노회(노회장:한유도 목사)는 제194회 정기회를 4월 8일부터 9일까지 성주 동암교회에서 열고 현 총회부회계인 이민호 장로를 제109회 총회회계로 추천하기로 했다.이번 정기회에서 경북노회는 총회총대 선거를 마친 후, 왜관교회(정옥현 목사)의 청원을 받아 이민호 장로에 대한 총회회계 추천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또한 이 장로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면서 총회부회계 직분에 이어 총회회계 직분도 잘 감당하도록 당부했다.이민호 장로는 “경북노회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면서 “총회재정을 잘
배정환 목사(광주미문교회)가 총회부서기 추천을 받았다.광주노회(노회장:김진택 목사)는 제124회 봄 정기회를 4월 9일 광주청사교회(백윤영 목사)에서 열고 증경노회장 배정환 목사를 제109회 총회부서기로 추천하기로 했다.이번 정기회에서 광주노회는 총회총대선거를 마친 후 만장일치로 배정환 목사를 총회부서기에 추천하며, 꽃다발 선물과 함께 선거를 잘 치르도록 격려를 보냈다. 배정환 목사는 총회이슬람대책위원장, 광주신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추천을 받는 자리에서 배 목사는 “더욱 겸손하게 섬기는 자세를 갖겠다”고 밝히면서 “당선
장재덕 목사(영천서문교회)가 기독신문사 이사장 후보로 경동노회에서 추천받았다. 장 목사는 4월 9일 경주성광교회(김중석 목사)에서 열린 경동노회 제161회 정기회에서 기독신문사 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됐다.장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기독신문 이사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영천서문교회 당회와 경동노회 총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장 목사는 “기독신문은 지난 60년 동안 교단 대변지로 자리를 지켜왔다”며 “이사장으로 취임하면 교단과 선교지, 그리고 신학교와 각 지교회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일들을 신속,
김동관 목사(수원안디옥교회)가 4월 8일 상계제일교회에서 열린 동안주노회(노회장:이장연 목사) 제200회 정기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09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받았다.김동관 목사는 인사를 통해 "총회 목사부총회장으로 당선된다면 총회가 화합과 균형을 잘 잡아 교회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돕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상비부 중심 정책 총회 운영 △총신대 및 칼빈대 대신대 광신대 등 지방신학교 후원 통한 후학 양성 △여성사역자의 실질적 지위 향상 △헌법의 철저한 준수 △연금제도 활성화 △다음세대 교육을
2038년 이후 교단 소속 교회 50% 이상이 담임목사 청빙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이에 따른 목회자 수급을 위한 대책으로는 총회 차원의 목사 관리 시스템 도입, 노회의 인사관리 제도 실시, 신대원의 목회현장실습 제도 도입, 교회의 이미지 쇄신 등이 제안됐다.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 이하 미전위)는 ‘목회자 수급정책 콘퍼런스’를 4월 4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최근 탈종교화와 신학교육 위기 등의 현상으로 인해 향후 목회자 수급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사회의 수도권
송길원 목사는 지난 1일 하이패밀리 양평 본원에서 성경적인 장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송 목사는 기독교 장례문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송 목사는 기독교 장례문화의 핵심이 교회에서 성도의 장례를 치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장례식장은 구조적으로 고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갖기 어렵다. 빈소는 영정사진과 흰 국화꽃으로 장식했지만 정작 고인은 차가운 지하실 시신냉장고에 있다. 장례가 많이 날 때면 밀려드는 시신을 보관할 수 없어 포개 놓고 밖에 내놓기도 한다. 염습을 하기 전에 장례식장에 도착하지 못하면, 마지막 인사도
필자는 지난주 칼럼에서 목회 지도력을 위한 공의와 사랑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도들을 이끌고 섬기기 위해 ‘공의와 사랑의 균형 잡기’가 중요했다는 점을 공유했다. 목회를 하면서 공의와 사랑의 균형을 잘 잡아야 교회 공동체가 화평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부흥과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공의와 사랑의 균형 잡기’를 위해, 교회 내에서 목회자가 가져야 할 공의와 사랑의 원칙은 무엇일까. 이를 바탕으로 교회가 어떻게 지역 사회를 섬기고 부흥할 수 있을까. 이 문제는 특히 다양한 문제와
침체, 위기, 수축… 최근의 한국교회 상황을 설명할 때 따라붙는 단어들이다. 교회의 위기를 염려하는 목소리는 20년 전부터 높았다. 하지만 위기의 목소리만 크게 울렸을 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변화는 더디기만 하다.“위기라고 생각하면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 한다. 어렵다고 말을 하면서 도전할 용기가 부족한 것 아닌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하지 않고 결과를 얻으려는 것 같다. 위기는 골리앗과 같다. 다윗과 같은 믿음의 도전이 필요하다.”용인제일교회 임병선 목사가 책 (두란노)를 출판했다. 책에서 임 목사는 믿음으
상도제일교회가 부활절 헌금 전액을 총신대 발전을 위한 후원헌금으로 전했다.상도제일교회를 대표해 조성민 목사와 이정현 송이경 장로 등 당회원은 4월 4일 총신대 사당캠퍼스를 찾아 총신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조성민 목사는 “우리 교회는 총신대와 가깝고 학교에서 사무처장과 직원으로 근무하신 장로와 성도들도 많다”며, “박성규 총장님이 부임한 후 총신대가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작년 연말 당회에서 총신 지원을 결정하고 후원헌금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헌금으로 상도제일교회가 총신대에 전
총신대학교 법인이사로 보선한 방성일 정명호 목사가 4일 교육부 승인을 받았다.총신대 법인이사회(이사장:화종부 목사)는 4월 4일 사당캠퍼스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에 지난 2월 선출된 방성일 정명호 목사도 참석했다. 이사회에 앞서 교육부는 4일 오전 총신대에 방성일 정명호 이사 승인을 통보했다. 보선된 두 이사의 임기는 내년 4월 8일까지다. 이로써 총신대 법인이사회는 정원 15명을 모두 채웠다.방성일 정명호 목사는 “총회와 총신대가 정치 문제에서 벗어나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상황이다. 이 안정을 바탕으로 교단 신학교로서 총신
선교사의 기분을 좋게 하거나 분위기를 상승시키기 위해 음식 조리를 도와주거나, 아기를 돌봐주는 일이 멤버케어 사역자들의 업무일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선교사 멤버케어가 선교계에서 자주 거론되곤 하지만, 실제 멤버케어를 잘 모르거나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영 선교사(GMP·동현교회 선교목사)는 “멤버케어의 범위가 매우 포괄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행정 및 다른 일들과 구분돼야 한다”며 대표적으로 주의할 점으로 “멤버케어 대상을 조직의 건강성이나 개인의 지속적인 발전개념으로 보기보다는 은연중에 상처받고 정서적으로 불건강한 사람으로
이주민 선교는 더 이상 한국교회의 선택사항이 아니다. 전 세계에서 2억8000만명 이상이 자발적, 혹은 비자발적으로 타국에 흩어져 살고 있고, 한국에도 온 250여 만명이 이주해 살고 있다. 한국교회는 그간 개 교회와 일부 단체들 중심으로 이주민 선교를 감당해 왔다. 이런 가운데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4월 8일 안양 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에서 이주민 선교 컨설테이션을 개최했다. ‘지역교회가 어떻게 이주민 선교를 할 수 있을까?’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주민 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지역교회 관계자들과 이주민 선교 관심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12차 임원회를 4월 5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107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 회계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107회기 선관위 회계 문제는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가 ‘선관위 1000만원 뇌물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감사부는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가 회계 업무를 전담했고, 식비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점 등을 확인했다. 특히 이종철 목사가 교회 성도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관련 비용을 결제했다고 밝혀, 특별감사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이와 같은 보고를 받은 총회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이 50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기독신문은 4월 7일 곡성은혜교회(신승우 목사)를 찾아 예배하고 신문사 발전을 위한 후원을 당부했다.신승우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송하정 장로 대표기도, 샤론찬양대의 찬양 순으로 시작했다. 신승우 목사는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사람은 삶의 목표를 갖고 살아야 하며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신 목사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며 살기 위해서는 지식적으로 행할 바를 아는 것만으로 되
2년 4학기의 교육을 마치고 졸업하는 28명의 교사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목소리와 몸짓을 선보이며, 주일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쁘게 하나님을 찬양할 날을 기대했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산하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이하 찬율연구원) 제29회 졸업식 및 감사예배를 4월 6일 서울 개포동 남서울중앙교회(여찬근 목사)에서 거행했다. 찬율연구원은 지난 3월 9일 개강해 총 4주간 현장과 온라인강의를 병행하며, 신앙교육과 영성 및 예능교육 훈련을 시행했다.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