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제를 불러온 D.E.W.콘서트(듀콘서트)가 ‘듀콘 2012 시즌1’이란 새 이름으로 10주간에 걸쳐 열린다.듀콘서트의 D.E.W는 드림 이머징 워십(Dream Emerging Worship)의 줄임말로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 빠르게 확산되어가는 예배인 이머징 워십을 뜻한다. 모든 성도가 예배에 직접 참여하는 데 중점을 두
“콰이어 워십에 주목하라”‘올해 기독문화 전반적으로 침체 우려, 교회가 기독문화를 바로 세우는 방향키 잡아줘야 한다’교계문화기자 모임 ‘크리스천 컬처 플러스’(Christian Culture Plus)가 1월 13일 종로5가 다사랑에서 ‘2012년 기독교 문화계 전망’이라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다. 성탄트리와 자선냄비 종소리로 거리마다 새 단장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문화예술계도 새 옷을 갈아입는 중이다. 예수의 탄생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들이 하나 둘 씩 무대에 오르고 있다. 연말연시 따스함을 전해주고 재미와 감동을 다룬 공연을 살펴보자.이맘때면 가장 분주하게 무대에 오르는 작품, 찰스 디킨스 원
CCM계의 디바 송정미 씨가 올 크리스마스에도 사랑을 선사한다.벌써 10번째,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송정미의 Christmas in Love>가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열린다.1991년 데뷔 이후 수백차례의 국내공연과 북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공연을 통해 찬양사역을 해 온 송
6개월 만에 다시 찾은 ‘수요공감무대 WE’는 한층 성숙해져 있었다.7회째를 맞이하면서 수요공감무대 WE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공연으로 성장했으며, 드림의교회(이상화 목사)가 취지로 내건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교회 성도 위주였던 객석에는 어느덧 지역주민과 직장인, 보육시설 남산원 아
6주간의 찬양여행 D.E.W.콘서트가 열린다.11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신촌 아름다운교회(이규 목사)에서 진행되는 D.E.W.콘서트는 떠오르는 꿈의 예배, Dream Emerging Worship을 의미한다.미국를 비롯해 서구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머징 워십은 예배에 직접 참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예배 안에 자유로운 움
▲ 우리에게 새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좌)와 오병이어 기적에 환호하는 사람들의 모습(우). 문화행동아트리는 성경에 분명히 계시된 복음이 왜곡되어버린 시대에 진정한 십자가의 복음을 올바로 전달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뮤지컬 <Gospel>은 묵직한 직구 같은 공연이었다. 한국시리즈 MVP 오승환의 그것보다 수천 배 더 강력
▲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케냐지라니합창단 공연 모습. 쓰레기로 뒤덮인 절망의 땅에 피어난 희망의 노래가 올 겨울 울려 퍼진다.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모든 쓰레기가 모이는 동네 고로고초, 가난과 기아에 허덕이며 쓰레기 더미를 뒤져 허기를 달래던 아이들로부터 시작된 희망의 이야기는 살아 숨 쉬는 기적이 되어 전 세계를 울리고 있다.
▲ 동광교회 장빈 목사(가운데)와 들꽃청소년세상 김현수 목사(오른쪽 두번째), CCM아티스트 홍순관 씨(맨 오른쪽)가 담쟁이의 꿈 콘서트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아스팔트와 시멘트로 뒤덮인 회색도시의 각박하고 싸늘한 벽을 따뜻이 감싸는 담쟁이처럼 세상을 밝게 비추는 공연이 펼쳐진다.동광교회(장빈 목사)가 주최하는 ‘2011 담쟁이의 꿈&r
▲ 한국성서대학교 주임교수 박희광 목사는 <킹덤 워십 콘서트>를 통해 한국 교회 예배의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미 워커, 탐 브룩스, 미리암 웹스터.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글로벌 찬양리더들이 한국을 찾는다. 바로 한국성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최하는 킹덤 워십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자매의 눈망울은 떨리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듯한 그 떨림에는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그녀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해준 이들에 대한 고마움이 중첩돼 있었다.그녀의 이름은 김리아(32). 3년 전 남한으로 건너온 탈북민이다.북한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리아 자매는 더 나은 업무조건을 찾아 중국으로 향했고, 우연한 기회에 대사관을 거쳐 단신으로 탈북을 했다. 이후 남한에서 대학교육을 받으며 열심히 살아갔지만 낯선 환경과 열악한 생활환경은 그녀를 지치게 만들었다. 그런 와중에서도 리아 자매는 신앙심을 키워나가며 남한 생활에 적응하기
문화행동아트리(대표:김관영 목사)가 올해도 ‘1·1·1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1·1·1 프로젝트는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도에 최적화된 뮤지컬 공연을 올림으로써 교회와 성도들이 불신자 전도에 활용하는
가스펠 축제 TGMF 2011이 행사를 하루 앞두고 돌연 취소돼 원성을 사고 있다. TGMF 조직위(위원장:임무현)는 행사 전날인 14일 기상악화 이유로 올해 공연을 전격 취소하고 내년 5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임무현 위원장은 “내일 천둥과 번개, 우박이 예보되면서 야외공연을 강행할 경우 안전상의 문제가 대두되었고, 예약자들이 취소하면서 공연
▲ 세련된 색감과 여백의 미를 살려 가독성을 높인 수영로교회 초대장(왼쪽)과 ‘2010~2011 국제공공디자인대상’ 기업영역경쟁부문에서 주니어그랑프리를 수상한 QT문화예술매거진 표지(오른쪽)와 핑크 컬러로 행사명과 일시를 강조한 WAFL D Day 홍보포스터(오른쪽). 하얀색 벽에 네모난 건물로 상징됐던 관공서가 달라지고 있다.사각 박
▲ 제9회 서울기독교영화제는 개막식부터 영화상영, 부대행사까지 기존 영화제의 방식과 차별되는 자유롭고 거품을 뺀 진행으로 치러져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장윤주 씨도 뛰어난 언어구사력과 세련된 진행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영화라는 대중문화의 힘은 강렬한 마법과도 같았다. 필름의 회전이 재현하는 종합예술은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