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주노회남전도회연합회는 제31회 정기총회를 상계제일교회(이장연 목사)에서 갖고, 박두조 장로(사진)를 신임회장에 추대하는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정기총회에서 동안주노회남전련은 전형위원회를 통해 직전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박두조 장로(상계제일교회)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박두조 장로는 “31회기에도 전도와 선교의 사업을 수행해나가기 위해 남전련이 하나 되고 복음의 증인이 되는 사명을 감당하겠다”며, “서울·서북지역남전련 및 전국남전련과의 연합사업에도 적극 협력해 선교의 지경을 넓혀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수석부회장은 이상복 장로(
대구경북지역은퇴원로장로회(회장:갈현수 장로)는 3월 18일 칠곡 참품한우타운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경중노회 소속 김갑동 장로(송화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110명의 지역 은퇴장로와 원로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중노회장 이정화 목사의 ‘동행의 축복’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개회예배를 드렸다.대신대학교에 장학금을, 미래자립교회인 경중노회 소속 장림교회(박치범 목사)에 후원금을 각각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또한 증경부총회장 류재양 장로, 엘더아가페 대표 임은하 장로, 전국장로원로회 서울협의회장 이재영 장로, 대구
칼빈대가 ‘글로벌 칼빈’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글로벌 칼빈으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하는 해외 유학생 모집, 기독대학 및 국제기구와 교류협력, 학생들의 세계화 역량 강화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글로벌 칼빈’의 비전을 제시하고 앞장선 것은 황건영 총장이다. 황 총장은 지난 3월 5일 입학식 및 비전선포식에서 개교 70주년을 맞은 칼빈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학내 안정을 바탕으로 칼빈 공동체가 하나 되어 위기의 시대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의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아 강소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다. 무엇보
초사교회(한영석 목사)는 진도의 남동쪽 끝자락에 자리 잡은 공동체이다. 오지나 다름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반백년의 역사를 이어왔다.몇 해 전부터 이 작은 섬마을교회를 가슴 뛰게 하는 사역이 생겼다. 러시아 몽골 파키스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진도까지 찾아들어 온 6000여 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하는 일이었다.이들을 섬기기 위해 교육관으로 사용하던 공간을 선교관으로 재정비하고, 한글학교와 성경공부 등 몇 가지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소식을 들은 도시교회들에서 봉사팀을 파송해 짜장면 나눔이나 한복촬영 이벤트
경남 진주 사람들에게 교회 종소리는 꽤 큰 울림을 가진다. 단순히 종교적인 뜻만 가진 게 아니라, 시민 모두를 한마음으로 묶어주는 의미를 지녔기 때문이다. 그 기원은 기미년 만세운동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진주교회(송영의 목사)에서는 1919년 3월 18일 힘찬 타종이 있었다. 종소리를 신호로 사방에서 군중들이 뛰어나와 ‘대한독립 만세!’를 힘껏 외쳤다. 자주독립을 향한 염원이 담긴 함성이었다. 그 유서 깊은 진주교회 종탑에서 105년 만에 다시 열두 번의 우렁찬 종소리가 울려 펴졌다.3월 18일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39호 지정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권택성 장로·이하 대경남전도회)는 3월 6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후아이촘푸교회 헌당식을 열었다.대경남전도회 임원들과 안동노회 예천시찰장로회(회장:정의동 장로) 부부 21명은 3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태국 비전트립 기간 중 이번 헌당식에 참여해, 후아이촘푸교회 목회자와 성도를 비롯한 350여 명의 주민들과 기쁨을 나누었다.이날 헌당식에서 김동식 목사(대구칠곡중앙교회)는 ‘세계 최초의 건축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 예배당 공사를 마친 후아이촘푸교회의 지속적인 부흥을 기원했다.회장
주일학교연합회호남지역협의회(회장:장성남 장로·이하 호남주교협)는 3월 16일 광주세광교회(주광천 목사)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광주노회 소속 박천석 장로(광주세광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광주와 전남북지역 21개 노회에서 61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개회예배는 박천석 장로 사회, 증경회장 김석태 장로 기도, 주광천 목사 ‘눈물 소망 열매’ 제하의 설교, 광주노회장 조동원 목사 설교로 진행됐다. 또한 광주청사교회 백윤영 목사, 증경부총회장 신신우 장로, 전국주교연합회장 김방훈 장로, 대구경북주교협의회장 신창엽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11차 임원회를 3월 14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서울북노회의 조사처리 청원을 반려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지난 2월 15일, 108회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는 제3차 전체회의에서 서울북노회 소속 민찬기 목사의 부총회장 출마가 불가하다고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선관위의 결정에 유감을 표했던 서울북노회(노회장:문근기 목사)가 이번에는 총회임원회에 선관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선관위 서기 한기영 목사의 불법 조사처리 청원을 올렸다. 서울북노회가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선관위원장과 서기의
올여름 총회 다음세대는 나와 우리를 교회로 세우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한다.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정한 2024 총회 여름성경학교·수련회 주제는 ‘최고의 코치 예수님(벧전 2:9, 부제:내가 바로 교회예요!)’이다.성경 인물 베드로의 삶의 여정을 통해 우리를 사랑하셔서 함께 하시고 구원의 선물을 주신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님을 깊이 알고 믿으며 나아가 복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재는 3과에 걸쳐 △예수님이 나를 부르셨어요(예수님이 죄인인 나를 찾아와 부르셨어요!)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해요(예수님이
봄노회의 계절이 다가왔다. 봄 노회에서는 교단의 현안 처리와 발전을 위한 많은 헌의안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은 아무래도 총회일꾼 선출이다.아직까지 노회 추대가 되지 않았고 추후 선관위 심의도 거쳐야 하지만 올 노회에서 총회 임원의 경우, 직책마다 복수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뜨겁다.총회 임원을 먼저 살피면 총회장은 김종혁 목사(울산노회ㆍ명성교회)가 무난히 추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사부총회장은 김동관 목사(동안주노회ㆍ수원안디옥교회)와 장봉생 목사(서울노회ㆍ서대문교회)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민찬기 목사(서울북노회ㆍ
수도노회장로회는 제39회 정기총회를 3월 9일 한광교회(차은일 목사)에서 열어, 새 회장에 우재혁 장로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수도노회장로회는 회장 조태구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직전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우재혁 장로(한광교회)를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우재혁 장로는 회원들의 신앙 성숙을 통해 수도노회 산하 교회를 젊고 역동적인 교회로 이끄는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우재혁 장로는 “장로들은 당회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담임목사에 협력하면서 성도를 지도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 이에 따라 장로들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꽃다운 청춘을 가진 20대 젊은 목사 11명이 군 복음화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총회의 파송을 받았다.총회군선교부(부장:박영수 장로)가 3월 15일 대한교회(윤영민 목사)에서 신임군목 파송예배를 드렸다. 박영수 장로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안상현 목사(군선교부 회계) 기도, 김승도 목사(군목단 총무) 성경봉독, 전대준 목사(군선교부 서기) ‘복음 증언의 사명자’ 제하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전대준 목사는 “예수님의 부름으로 모인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무엇을 전하겠는가”라며 “우리의 지식과 신념이 아닌 바로 하나님 은혜의 복음이다”고
“개혁주의 목회가 무엇인가? 성경의 최고 권위를 믿고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인정하는 개혁주의 신학을 목회를 통해 실현하는 것이다. 곧 교회 공동체가 세상의 모든 영역에서 변혁을 일으키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는 것이다. 샬롬부흥을 통해 그 개혁주의 목회를 계속하고 있을 뿐이다.”권순웅 목사는 제107회 총회장으로 일하며 ‘샬롬부흥운동’을 펼쳤다. 총회장 임기를 마치면 총회 차원에서 진행한 사업은 대부분 사그라진다. 권 목사는 총회장 직무를 마친 후에도 샬롬부흥운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작년 12월 샬롬부흥세계선교회를 조직했
총회군선교부(부장:박영수 장로)가 3월 15일 대한교회(윤영민 목사)에서 군목단(단장:이석영 목사)과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군목단에선 단장 이석영 목사를 비롯, 성동준 목사(육군학생군사학교)와 김승도 목사(31사단)가 회의에 참석했다.군선교부는 이날 군목수양회 일정에 대해 군목단과 논의했다. 이어 총회군선교사회(회장:안요한) 부부수양회 및 전략수련회에 참석하며, 7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합동군목회(회장: 양서규 목사)에 300만원 지원을 결의했다.
개정2판이 나왔다.고시부(부장:나기철 목사)가 최근 총회 산하 4개 신학대학교 교수들에게 수정과 감수를 맡겨 개정한 개정2판이 3월 15일 출시됐다.은 신학대학원 3년 과정을 종합정리하고 강도사고시를 준비하는 좋은 자료다. 지난 2021년 3월에 총회고시부에서 처음 제작해 출판했다. 초판을 발행하고 2년만인 2023년 2월 개정판을 내놓았다.이번 108회기 고시부에서 조직신학과 교회사 중 일부 내용을 수정 보완해서 개정2판을 제작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 개정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