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오성환 목사)는 4월 26일 창원왕성교회(양충만 목사)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경상노회 소속 최인수 목사(수산중앙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부울경지역 13개 노회에서 150여 명의 목사장로들이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 개회예배는 대표회장 오성환 목사 사회, 상임회장 배도열 장로 기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두 개의 베데스다’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 축도로 진행했다.회무에서는 부울경지역 노회 임원 세미나, 친선 족구대회, 회원 부부 수양회, 체육대회 등 지난
영남협의회(대표회장:김종혁 목사)는 4월 27일 경산 진량제일교회(김종언 목사)에서 지역협의회장, 노회장, 장로회장들의 취임 감사예배와 축하 행사를 열었다. 예배와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영남 교계를 대표해 섬길 동역자들은 서로 격려하고 화합을 다짐했다.400여 명의 목사장로들은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사회와 상임회장 이춘수 장로 기도로 감사예배를 드리며 행사를 시작했다. 설교자로 나선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에게 섬기라고 맡겨주신 시간들을 허무하게 소비하다 놓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충
대구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박기준 목사)는 제30회 정기총회를 4월 25일 대구 목자교회에서 열고 대경노회 소속 박기준 목사(목자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대구지역 8개 노회 목사 장로 130여 명이 참석해 복음의 동역자로서 우의를 나누었다. 개회예배는 이양수 목사 사회, 상임회장 정시호 장로 기도, 울산명성교회 김종혁 목사 ‘살아있으면 걷지 말고 뜁시다’ 제하의 설교, 명예회장 송기섭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또한 대한민국과 지도자들, 총회와 영남지역 교회들을 위해 합심 기도하는 순서와 8개 노회 임원 및 총대들
경청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박진숙 권사)는 4월 15일 대구한의대 기린체육관에서 제32회 어린이큰잔치를 개최했다.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린 행사에 경청노회 산하 10개 교회에서 350여 명의 어린이들과 주일학교 교사들이 참석했다. 교사들과 어린이들은 오랜만에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고 레크리에이션과 게임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개회예배는 박진숙 권사 사회로 증경회장 김기환 장로 기도, 노회 교육부장 백영일 목사 설교와 축도로 드렸다. 백영일 목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들이 연합하고 세대가 연합하는 것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전서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박연옥 권사)는 4월 18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여전도회원들이 참여해, 그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연합사역의 힘찬 재개를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대회를 위해 태인교회 정읍성광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들이 경품 음식 장소 등을 협찬하며, 여전도회연합회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개회예배는 박연옥 권사 사회, 부회장 양정숙 권사 기도, 고창시찰장 서종완 목사 ‘함께 올라가자’ 제하의 설교, 전서노회장 김종전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서종완 목사는 하나님을 의지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회장:진두석 목사)는 4월 10일 군산서부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군산노회장 백종성 목사(군산서부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이 자리에는 각 노회 직전 노회장들과 올 회기 신임 노회장들이 참석해 회무를 통해 임원을 개선하고, 지난 회기를 결산했다. 회무에 앞서 개회예배는 서기 임철제 목사 사회와 회장 진두석 목사의 ‘욕심보다 배려하는 마음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회장 백종성 목사는 “화합과 일치를 위해 애쓴 선배들의 뒤를 따르며, 전북지역 노회들의 위상을 높이고 총대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
서울한동노회의 정기노회가 두 곳에서 나뉘어 열렸다. 현재 두 진영으로 분열된 서울한동노회는 3년 전 분립약정서를 체결한 바 있는 사실상 사고 노회다. 약정서를 체결하고도 갈등을 계속해 오다 총회 임원회가 서울한동노회를 위한 소위원회(위원장:고광석 목사)를 구성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총회 소위원회는 지난달 하나의 정기회를 열 수 있도록 양측에 합의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합의안을 수용하는 쪽에게 정기회 소집권을 부여한다는 조건에 따라, 수용의사를 밝힌 전 서기 이견수 목사 측(이하 A측)에 소집권이 주어졌다. 반면 전 노회장 이
경기노회는 1911년 12월 4일 경성 새문안교회에서 경기충청노회를 조직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경기노회의 112년은 단순히 교회의 역사를 넘어 기독교 근현대사와 궤를 같이한다.언더우드 선교사를 비롯해 헤론, 게일, 마펫, 에비슨, 민노아, 밀의두 등 언더우드학당 및 경신학교의 설립자와 역대 교장들, 핵심 교사들은 경기노회와 뗄 수 없다. 이들은 경기노회의 초기 노회장 혹은 회원으로 노회의 설립과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언더우드학당으로 시작해 예수교학당, 민로아학당, 경신학교를 통해 민족과 나라를 이끈 인재를 양성했다. 김규식, 안창
김한욱 목사(소래노회·새안양교회)가 총회 서기 후보로 추천받았다.김 목사는 4월 13일 수원명성교회(안중훈 목사)에서 열린 소래노회 제204회 정기회 오후 회무 중 정치부 보고에서 김한욱 목사에 대한 제108회 총회 서기 후보 추천건이 상정되자 만장일치로 지지를 얻었다. 정치부 보고 후 노회원들은 기립박수로 김 목사의 후보 추천을 축하했다.김한욱 목사는 “소래노회 노회원들의 지지로 107회기 동안 총회 부서기로 섬길 수 있었는데 제108회 총회 서기 후보로도 추천해주시니 영광이다. 소래노회가 추구하는 바른 신학과 바른 정치의 뜻을
전남제일노회(노회장:김종원)가 전격적으로 분립을 결의했다.전남제일노회는 4월 10일 광주 중앙장로교회(고상석 목사)에서 제123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노회원들은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가 제출한 노회 분립 안건에 대해 열띤 토론과 투표를 거쳐 가결했다. 투표 결과 분립 찬성은 102표, 반대는 78표로 나타났다.전남제일노회는 지난 가을에도 분립을 논의한 바 있다.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미뤄졌다가 이번 봄 정기회를 앞두고 다시 대두했다. 165교회 77개 거대 노회로 운영하면서 인사적체 등 비효율적인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김영구 장로(경기노회·장위제일교회)가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았다.김 장로는 4월 11일 혜성교회 언더우드기념관 언더우드홀에서 열린 경기노회(노회장:정명호 목사) 제200회 정기회에서 노회원들로부터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참석한 242명 노회원들은 김영구 장로에 대한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추천건이 상정되자 기립박수로 동의했다.김영구 장로는 “경기노회 제200회 정기회라는 특별한 회기에 노회장 정명호 목사님과 노회원들께서 제108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극진한 은혜에 감사드리며 제가 섬기는 장위제일교회 담
서울동노회 남전도회연합회(이하 남전련)가 지난달 18일, 제35회기 정기총회를 혜림교회(김영우 목사)에서 열고 임원 선출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새 회장에는 신호순 집사(혜림교회)가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에 조동해 집사(주영광교회), 총무 이승은 집사(혜림교회), 서기 윤선근 집사(하남교회)를 세웠다. 또한 김재욱 장로(하남주사랑교회)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총회 앞서 가진 예배에서는 김영우 목사가 ‘빌기의 능력과 능력의 남전도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전도부장 석찬영 목사가 격려사를, 전국남전련 양호영 회장과 서울지역 남전련
평서노회는 제177회 정기회를 4월 11일 행복나눔교회(유병기 목사)에서 열어 ‘노회 설립 100주년 기념 노회사 출간감사예배’를 드리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이날 오전 10시 정기회를 소집한 평서노회는 개회예배와 성찬예식에 이어, ‘노회설립 100주년 기념 노회사 출간감사예배’를 드렸다. 발간위원장 김정민 목사의 인도로 드린 출간감사예배에서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하나님의 주권 역사’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권순웅 총회장은 “믿음의 선진들에 의해 이 땅에 복음이 전파됐고, 1922년에 우리 평서노회가 설립됐다. 이 모든 일을 하
육수복 목사(전곡충현교회)가 제108회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에 추천됐다.강북노회(노회장:이찬영 목사)는 4월 11일 경기 양주시 덕계교회(이찬영 목사)에서 제61회 정기회를 열고, 53~54회기 노회장(당시 경기북노회)을 역임한 육수복 목사를 차기 총회 임원 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정치부의 ‘제108회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추천의 건’ 보고를 받은 노회원들은 박수로 만장일치 추천을 허락했다. 노회장 이찬영 목사는 “노회가 분립의 아픔을 극복하고 안정을 찾은 상황에서 처음으로 총회 임원 후보를 낼 수 있어 감사하다. 총회 임원 선거
경북노회경북노회는 제192회 정기회를 4월 3~4일 칠곡 숭오교회에서 열고 이민호 장로(왜관교회)를 제108회 총회 부회계 후보로 추천했다.이민호 장로는 왜관교회 당회장 정옥현 씨의 청원대로 총회 부회계 후보 추천을 받았다. 이 장로는 “꿈을 주시고 길을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리고, 함께 해주신 왜관교회와 경북노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부회계로 당선이 되면 그 동안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총회의 발전과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회장:서성수 목사(숭오교회) 부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