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지역 교회들이 나라와 민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한국교회가 올바른 역할을 감당할 것을 기대하며 여러 가지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해방과 분단 70주년을 맞는 해로 광복절의 의미가 더했다. 동도교회(옥광석 목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기도원(원장:옥광석 목사)에서 ‘8·15기념 대성회’를 진행했다. 일반 교회가 광복절을 기념해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기란 쉽지 않은 법. 그러나 동도교회는 “교회의 사명 중 하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란 구국정신으로 대성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영남지역의 각 협의회들이 하계수련회 준비로 한창이다.협의회가 진행하는 수련회는 지역 출신 목회자와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제와 단합을 다지는 성격을 갖는다. 또한 시기적으로 총회 직전에 열리기 때문에 교단에 대한 지역의 여론을 듣고 방향성을 설정하는 모임을 갖기도 해 주목을 받고 있다.우선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배만석 목사)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하기수련회를 개최한다.‘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와 소강석 목사(새에덴
미주 서부지역 총신 편목 과정 이수를 위한 특별교육이 5월 26일 개강해 2주간의 교육을 마쳤다.미주 지역 편목 과정은 노회 복구 이후 합당한 절차를 통해 본교단에 소속하기를 원하는 목사들에 대해 지난 99회 총회 결의에 따라 단회적으로 시행되는 특별교육으로 총 32명의 목회자가 등록했다.한국에서는 허활민 위원장을 비롯 문세춘 목사, 이호현 목사, 이기택 목사, 최우식 목사, 서광호 목사, 이승희 목사가 강사로 참석, 교단 목회자로서 함양해야 될 신학과 정치, 제도 및 각종 규례 등을 교육했다.총회부서기 이승희 목사 사회로 진행된
제100회 총회를 앞두고 마련된 단기편목특별교육이 시작됐다.이번 단기편목 특별교육은 지난 제99회 총회에서 총회설립 100회를 앞두고 교단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실시하기로 결의된 바 있었다. 총회신학원은 6월 15일 2015년 단기편목 특별교육과정 개강예배를 총신대학교 신관에서 165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이번 교육은 수강 목회자의 출신학교 별로 차이를 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개강부터 6월 30일까지 제1학기, 7월 2일부터 17일까지 제2학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3~4학기 과정은 내년 1월 첫 주간, 5
예배 헌금은 네팔 구호 위해▲…네팔 지진 참사 구호를 위한 총회의 신속한 움직임이 돋보여. 총회구제부(부장:한복용 장로) 부원들은 기도회 첫째날 ‘네팔 지진 구호에 동참하자’는 어깨끈을 두르고 재난 구호 후원을 호소. 또 총회는 기도회 첫째날부터 매회 헌금 시간을 갖고 모아진 헌금은 모두 네팔 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하기로 결정. 상가교회의 5000만원 쾌척▲…개회예배에서 군포 성산교회(김자현 목사)는 육군연무대교회 건축을 위해 5000만원을 쾌척, 육군훈련소 서상국 소장에게 전달하는 순서를 가져. 성산교회는
“믿음의 사람에게 기도는 태양을 멈추게 하는 능력입니다”▲…백남선 총회장, 개회예배에서 야곱이 암담한 상황에서도 기도하여 살아나게 되었다면서 설교한 말. 백총회장은 총회의 복잡한 현안 해결을 위해서 기도 외에 다른 길은 없다면서 목사장로기도회 기간 동안 적극적 동참을 호소. “살려주세요!”▲…목사장로기도회 개회예배에 가장 자주 등장한 외침. 부총회장 이호영 장로가 대표기도를 통해 혼란과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교회 그리고 우리 민족을 살려달라고 부르짖은데 이어, 특별기도자 김영남 목사와 이태선 장로도 주님의
제5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11일 새에덴교회서 개회100회 총회 앞두고 영성회복·평화통일 뜨겁게 기도 제5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5월 11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개회했다.이번 기도회에는 교단 산하 목사장로 3000여 명이 모여 ‘영성회복과 민족의 평화통일을 대망하라’는 주제로 2박3일간 간절히 기도하게 된다. 특별히 올해는 교단적으로 제100회 총회가 열리며, 국가적으로는 해방 70년과 분단 6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또 제99회 총회 이후 계속해서 교단의 주요기관인 총신대와 총회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가 5월 8일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협의회와 총회 발전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다. 총회에서는 신임 대표회장에 장봉생 목사(사진)를 선출했으며, 그 외 안건처리 등을 진행했다.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한수환 목사(직전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봉생 목사 기도, 이종옥 목사 성경봉독, 장차남 목사(증경총회장) 강론, 신현수 목사 정영수 장로 특별기도, 배만석 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장차남 목사는 “인생에서 물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이고,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믿음”
남대구노회는 제58회 정기회를 4월 7일 대명교회에서 개최했다.노회는 교회재산이 개인 명의로 등재되어 있으면 다음 노회까지 보고하기로 했으며, 향후 노회장과 장로부노회장을 역임한 자에게 직전 노회장 명의로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노회장:김춘호 목사(회천교회) 부노회장:변윤출 목사 하정수 장로 서기:김진산 목사 부서기:민경수 목사 회록서기:김학규 목사 부회록서기:김덕년 목사 회계:박재민 장로 부회계:이기용 장로 ▲총회총대:김춘호 신용기 김진산 조희규(이상 목사) 하정수 박재민 신진식 임성원(이상 장로) ▲총회실행위원:김춘호 목사
23일 전체회의서 선출 … 총회 선거일정 본격 시작안명환 목사 자격 취소 총회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3일 총회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박신범 목사(인천 동성교회)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각 분과조직을 마쳤다. 위원장에 선출된 박신범 목사는 총회회의록 서기, 총회남북교회교류협력위원장, 서울강남노회분립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독신문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위원들은 직전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선거관리위원 자격이 취소된 데 대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향후 논란이 예상되지만 총회 선거 일정을 위해
한국기독교문화유산보존협회(이하 한기문) 창립을 기념하는 감사예배와 사업설명회가 1월 19일 국회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해 7월 문화재청으로부터 설립허가를 받고, 12월 4일에는 성복교회에서 법인 이사회를 구성하며 시동을 건 한기문이 한국 교회 앞에 존재를 알리며, 본격적인 출범을 선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이날 감사예배는 상임부총재 김영남 목사 사회, 설립자 대표 나학수 목사 기도, 운영이사장 이영훈 목사 설교, 법인 고문 이만신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법인 이사장 이태희 목사와 대표회장 강문호 목사는 각각 인사말과 환영사를 통
총회에서 서기단으로 수고했던 증경서기들이 ‘증경서기협의회’를 조직하고, 자신의 사역 경험을 활용해서 총회를 섬기기로 다짐했다. 증경서기들은 12월 10일 총회회관에서 설립예배를 갖고 남태섭 목사를 회장으로, 김영남 목사를 서기로 선임했다.또 향후 분기별로 회집해서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총회 행정적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총회 서기 출신인 동시에 제99회기 총회장과 부총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백남선 목사와 박무용 목사가 참석해 서기단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백남선 총회장은 “목회자들의 사명은 하나님의
편목정회원자격특별교육실시위원회(위원장:전대웅 목사)는 11월 26일 총회회의실에서 모여 제99회 특별편목교육에 대해 총신대측과 협의하기로 결의했다. 위원회는 교육 실시에 있어서 총신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학교측에 협조공문을 보내기로 했다.▲위원장:전대웅 목사, 서기:김영남 목사, 총무:박재선 목사, 회계:윤중근 장로.편목특별교육과 관련, 서인천노회는 “목사 정회원 자격 취득을 위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청원했으며, 지난 제99회 총회는 이에 대해 ‘7인 특별교육위원’을 선정하여 허락하기로 가결했다.
제99회기 선거관리위원이 선정됐다.총회 임원회(총회장:백남선 목사)는 10월 24일 대전유성호텔에서 제8차 임원회를 갖고 차기 총회 임원과 상비부장을 인선할 15인 선거관리위원을 확정했다. △선거관리위원:안명환 배재철 권성묵 김영남 최우식 박신범 서광호 최부영(이상 목사), 최수용 맹금식 송해용 박주철 김신길 백영우 임영식(이상 장로).또 제99회 총회 회의록 채택과 관련해서는 최삼경 목사에 대한 내용을 보류하기로 하고 나머지는 채택됐음을 재확인했다. 최삼경 목사와 관련해서 지난 총회는 “최삼경 목사 이단 결의 효력 확인의 건은 제
재경호남협의회(회장:오범열 목사)가 총회장 백남선 목사를 비롯한 총회임원, 상비부장, 기관장·임원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0월 17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거행된 감사예배에서는 호남지역 출신 총회 지도자들의 취임을 축하하고 “경건한 지도력을 발휘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겠다”는 다짐이 이어졌다.회장 오범열 목사 사회로 드린 감사예배는 상임회장 김영남 목사 기도, 사무차장 양성수 장로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설교, 증경총회장 김삼봉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서기행 목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서 평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