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청소년들을 일깨우는 영성집회가 마련됐다.목포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조성덕 목사)와 EHC Korea는 1월 19일 목포 문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블레싱 다음세대 찬양콘서트와 말씀집회를 개최했다.‘라이즈 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지역학교 기독동아리와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정명여고와 문태고 연합찬양팀이 인도하는 경배찬양으로 시작한 이날 집회는 함께하는교회 최근세 목사의 기도, 한국대학생선교회 목포지구의 특송으로 이어졌다.강사로 나선 동남아시아기도센터(SEAPC) 국제대표 매튜 게퍼트 목사는 설교를 통해 “기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는 1월 19일 대한기독교서회(대표이사:서진한)가 제기한 출판권 침해금지 등 청구의 소(2021가합554562)를 기각했다. 이로써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가처분 1심, 2심, 대법원에서의 승소와 더불어 본안 재판에서도 예장출판사가 승소했다.현재 한국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의 저작권은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에 있고, 예장출판사와 대한기독교서회 양사가 출판권을 갖고 있다. 또 아가페출판사, 생명의말씀사 등 4개 출판사는 양사로부터 반제 찬송가를 제공받았다.그런데 2020년 10월 대한기독교
비종교인은 경전이 개인의 삶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데 다수가 동의했다. 그러나 그들 중 절반은(51%) 경전을 ‘인간의 창작물’에 불과하다고 평가했으며, 종교인 응답의 경우 24%가 이에 동의했다. 또한 인간의 창작물이라 보는 비중이 높을수록 교리 해석 변경에 관대한 경향이 높게 관측돼 경전의 해석과 교리가 시대에 따라 뒤바뀔 수 있는 인식에 교회와 목회자들의 주의와 관심이 요청된다.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종교 경전에 대한 인식’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1명(9%)의 개신교인은 성경을 ‘인간의 창작물’로 봤다. 반면 기독
한교총 대표회장단이 신년 목회서신을 통해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소금과 빛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1월 23일 ‘대표회장단 2024년 신년 목회서신’을 발표했다.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를 비롯해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김의식, 이철, 임석웅 목사 등 한교총 대표회장단은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헌신하자!’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에서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의 희망으로서 타자와 사회적 약자들의 버팀목이 돼야 할 것”임을 천명하며, 35개
“나를 던져라 저 바다로, 나를 던져라 폭풍우 속으로!”광야아트미니스트리(대표:김관영 목사)가 작년 의 누적 관객 수 3만 2000여 명을 달성하는 큰 호응을 받은 것에 이어, 뮤지컬 를 2월 1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1월 25일 서울 청담동 광야아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12년 만에 다시 찾아온 의 귀환을 알렸다.는 요나서의 요나 선지자와 누가복음 15장의 큰아들 요나의 두 이야기를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작품은 아버지를 속이고
담임목사 지위를 이용해 교인들에게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하는 현행법이 타당하다는 헌재 판단이 나왔다. 총선을 70여 일 앞두고 점차 과열 양상을 띠는 가운데, 다시 한번 목회자들을 비롯한 그리스도인들의 교회 내 발언 및 활동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헌법재판소(소장:이종석, 이하 헌재)는 1월 25일 평의 참여 재판관(8인) 전원일치 의견으로 종교단체 내에서의 직무상 행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등 금지) 제3항과 이를 위반했을 경우 처벌하는 같은 법 제255조 제1항 제9호가
한반도의 복음적인 평화와 통일을 꿈꾸는 이들이 함께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며 한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눴다. 대내외 환경은 어둡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유일한 희망인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부활의 권능을 구하는 시간이었다.부흥한국과 평화한국, YWAM-AIIM, 예수전도단이 주관하고 북한 및 통일사역단체와 교회가 협력하는 ‘2024 통일비전캠프’(대회장:김동춘 목사)가 1월 22~24일 2박 3일간 서울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개최됐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통일비전캠프는 지난 3년간 ‘통일코리아선교대회’라는 이름으로 한반도 평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교회협이 9월 22일 창립기념 감사예배 외에도 지난 한 세기의 역사를 되새기는 동시에 향후 100년을 꿈꾸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윤창섭 목사, 이하 교회협) 72회기 제1차 정기실행위원회가 1월 25일 서울 종로 서울복음교회에서 열렸다. 회기 첫 모임을 가진 실행위원들은 100주년 기념 사업을 점검하며, 이를 뒷받침할 ‘교회협 100주년 발전기금 특별위원회’(가칭, 이하 발전기금 특위)을 구성했다.보고에 따르면 교회협은 100주년을 맞이해 역사를 회상하고 정리하는 자료집, 통
생명농업선교회(회장:전석호 목사)가 창립 후 첫 생명농업연수 프로그램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함평 글로벌비전센터(석창원 목사)에서 개최했다.생명농업을 통하여 먹거리의 위기와 기후환경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교회와 다문화공동체 그리고 선교지를 살리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은 당초 12명의 소수정예로 운영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신청자가 몰리며 당초보다 배 이상 늘어난 25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목회자와 성도, 남편과 아내가 함께 참여한 경우도 눈에 띄었다.개회예배에서 김우창 목사는 ‘정복하고 다스리라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기도회가 1월 25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렸다.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참석자들에게 소강석 목사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대체 불가한 린치핀이 되자”고 격려했다. 교회와 목회자를 향해 “경기도의 교회가 대한민국의 ‘홀리 린치핀’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열방에 린치핀과 같은 대체 불가한 존재가 되자”고 권면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우리 대한민국이 무엇을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를 생각하며
한국성서대학교(총장 강우정)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밝힌 ‘2022년 고등교육 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취업률 72.2% 유지취업률 78.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한국성서대 졸업자의 취업률 권역별 순위는 서울과 경기권 대학 71개교를 포함 15위를 기록했다. 전국으로는 31위의 순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성서대의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는 2002년 학과 개설 이래 취업률 부분 최고 기록을 나타냈다.강우정 총장은 “제자의 취업을 위해 백방의 노력과 열정을 쏟는 교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아울러 정부의 미래 첨단기술 인재확보 정책에
지난해 전 세계에서 4998명의 기독교인이 신앙과 관련한 공격으로 죽임을 당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이슬람 무장단체와 독재정권에 의한 박해가 심해져, 사하라 이남 18개국에서 최소 4606명의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이유로 살해됐다.한국오픈도어선교회(공동대표:김성태 교수, 신현필 목사)는 17일 2024년 월드와치리스트(World Watch List)를 발표했다. 월드와치리스트는 오픈도어가 기독교 신앙을 공언하고 실천하기 가장 힘든 국가들의 순위를 평가해 발표하는 연간 보고다.월드와치리스트를 수치별로 살펴보면, 교회와 기독교학교, 병
미래목회포럼(이사장:이상대 목사)이 설날을 앞두고 고향 방문 캠페인을 재개한다. 대표 이동규 목사는 “한국교회 공교회성을 회복하는 것이 취지”라며 “우리가 하나의 공적인 교회로 연결돼 있듯 도시교회와 고향교회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1월 18일,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올 설날 고향 방문 캠페인의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미래목회포럼은 매년 설날과 추석을 기점으로 두 차례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탈농촌화, 탈도심지화 현상에 따른 농어촌교회와 지방 미
다음세대 사역의 불씨를 더 늦기 전에 다시 일으켜보자는 지역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의 의욕이 여러 곳에서 불타오르고 있다.전남 목포에서는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가 ‘행복목회’에 이은 또 하나의 걸작 테마를 한국교회 앞에 내놓는다. ‘진격’이라는 박력 넘치는 두 글자를 가지고 2월 5일부터 7일까지 제1회 교육콘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이다.매주일 저녁예배 강단을 다음세대들이 가득 채우며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는 풍경은 어떻게 이뤄질 수 있었고, 또 어떤 변화들로 이어져왔는지를 백동조 목사의 ‘다음세대와 함께 한 나의 목회’, 김진희 교육디렉
기독교대안학교들이 다시 기세를 활짝 펴고 있다. 코로나19와 학령인구 감소라는 직격탄 앞에서 겪었던 힘들었던 시간을 뒤로 하고, 기독교세계관을 다음세대에 확산시킨다는 비전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이다. 그 뚜렷한 증거가 제23회 기독교대안학교콘퍼런스에서 나타났다.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이사장:신병준, 이하 기대연) 주최, 소명학교 주관으로 1월 3일부터 5일까지 화성 YBM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전국에서 450여 명의 기독교대안학교 사역자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작은 불꽃 하나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