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1만여 종의 종교개혁 자료 보관해외지도자 교육 통해 칼빈주의 수출도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칼빈주의신학자로 알려진 정성구 박사가 설립한 한국칼빈주의연구원이 오는 7월이면 탄생 30주년을 맞는다. 칼빈주의연구원은 한국교회에 칼빈주의 신학이 제대로 정착되지 못했을 때 세워져 지금까지 국내에 칼빈신학을 전파하는 산실의 역할을 감당해왔다. 칼빈주의연구원은 정성
신대원생 교육정보화 수준진단/책 사진 있음 총신신대원생들의 교육정보화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조인진 교수(교육과정)가 최근 신대원 2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에 대한 학생들의 접근 정도, 역량 정도, 활용정도를 살펴봤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먼저 교육정보화 접근정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에서 데스크톱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은 8
한국기독교학회 ‘신학자가 목회자에게 듣는다’ 모임“목회현장 애정어린 이해 필요 … 건강한 협력 세워야” ▲ 한국기독교학회 회장단(왼쪽)이 현장 목회자들의 지적을 귀 기울여 듣고 있다. ‘말’과 ‘글’을 통해 항상 가르침을 펼쳐왔던 신학자들이 목회현장의 목소리에
다시 성화를 강조해야 할때/사진 있음 기독교학술원 학술대회...한국교회 윤리강조 가르침 반성 성령충만의 자연적 결과로 성화, 사회개혁 지향해야 사례 1=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길선주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역사적으로 길이 기록에 남을만한 죄에 대한 격렬한 회개가 일어났다. 그 회개의 기도는 예배당 안에서만 머물지 않았었다. 성령충만을 받은
▲ 유창형 박사 ‘성화’는 한때 기독교의 중요한 주제요, 신앙생활의 화두였다. 그러나 최근 ‘성화’를 부르짖기 보다는 개인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깨치는 강단의 소리들이 많다. 흉포화 되고 복잡다단한 사회를 사는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개인적인 것으로 비춰지는 성화보다는 후자가 더 낫다고 여기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유창
열린예배 한계 극복 ‘X세대’ 겨냥 대안으로 도입 고민한국 신학계는 아직 비판적… “젊은층 대상 시도” 의견도미국 복음주의 계열에서는 최근 열린예배의 한계에 주목하면서 그 대안으로 이머징예배가 가능한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머징예배는 최근 한국교회에도 소개되면서 정식예배 형태로 도입되기에는
‘바울신학 새관점’은 에큐메니칼 관점서만 성경 해석장단점 철저히 분석, 잘못된 해석 영향 없도록 노력해야 ▲ 최갑종 교수 보수 및 복음주의 계열을 대표하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 2년 임기의 신임회장에 최갑종 교수(백석대 부총장)가 선임됐다. 최 교수에게 학회 및 한국 신학이 나아갈 방향을 물었다.〈편집자 주〉▲회장으로서의 임기 중 계획은.
레너드 스윗 “본질 망각 ‘신앙 중심’인 예수 잃어”조병호 박사 “분석·심정 균형잡힌 성경읽기 필요” ▲ 레너드 스윗 박사와 조병호 목사(앞줄)가 예수선언·성경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통매니페스토 컨퍼런스는 21세기에도 교회가 붙잡아야 할 본질이 ‘예수&rsq
▲ 성종현 교수 성종현 목사(장신대신대원장, 신약학)가 5월 10일 장신대에서 열린 한국신약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성목사는 “학문으로서의 신약학 발전에 기여하는 것과 동시에 교회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신약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성목사는 “우리 신약학회 회원들이 연구하고 가르치는 학문의
사람은 세상의 ‘동산지기’…본질 지키며 창조세계 발전시킬 책임 있어서양의 분석적 성경해석 교회쇠퇴 불러…구절 얽매이는 설교 극복해야 레너드 스윗 박사 세계적인 기독교 미래학자인 레너드 스윗 박사(Dr. Reonard Sweet, 미국 드루대학교 석좌교수, 64세)가 방한했다. 오는 4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성
▲ 안인섭 교수 한국칼빈주의를 연구하는 유일한 신학단체인 한국칼빈학회(Korea Calvin Studies) 신임회장에 총신신대원 안인섭 교수가 선임됐다. 칼빈학회는 1985년 한국칼빈연구의 도입과 확산에 앞장섰던 원로급 학자들이 시작했으며 그 전신은 1963년 한국칼빈신학연구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지난해 칼빈 500주년
세계교회협의회(WCC)에 대해 합동측 목회자 91.75%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월간 〈목회와 신학〉이 정기구독자 341명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9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합동측 목회자들은 97명의 응답자 가운데 89명이 “WCC의 신학적 입장에 반대한다”는 절대적인 의견을 표명했다. 이어 예장고신은 2
본질적으로 우상숭배…성경적 대안 제시하며 세계관 바꿔가야배춘섭 박사(한영신대)가 최근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김성영 박사) 신학발표회에서 ‘다종교적 현상인 조상숭배’를 주제로 발제했다. 조상숭배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지 연구하는 것은 전도와 선교를 위해 필수적이다. 인터뷰와 논문을 종합, 요약한다.
사회 품는 '생활세계 중심' 교육 필요...소그룹 활성화로 해결갈릴리호수는 늘 새로운 물을 받아들이고 고인 물을 내 보냄으로 맑음을 유지한다고 한다. 본지는 신진학자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마련해, 그들의 새로운 사상과 사역을 소개함으로 한국교회에 갱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자들을 한국교회 앞에 소개하고자 한다. ▲ 조성돈 교수 조
2010년 신학계가 발간하고 있는 서적들은 교리에 대한 것이 많다. 교회의 건전한 부흥과 이단들의 준동에 대처하기 위해 교리교육이 시급하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 또 2013년 WCC 부산총회를 앞둔 시점이기도 해서 신학적 선명성을 세우는 서적들이 속속 발간되고 있다. 최근 이목을 끄는 서적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획일적 교회 일치는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