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은 개인적인 차원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회심은 한 사람의 변화를 통해 다른 사람과 사회에 영향을 끼친다는 측면에서 개인적 차원에서만 머물지 않는다. 이 책은 회심을 목회 사회학적으로 이해해 오늘의 한국교회가 진정 회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질문을 던졌다. 그동안 신학이 소홀했던 회심이라는 주제를 신학으
베테랑 군사역자의 제자훈련 19년간 전방 철책부대와 정책부서(육군본부), 야전부대, 신병교육대 등에서 근무해온 베테랑 군 사역자인 저자 주연종 목사가 지은 제자훈련 교재다. 저자는 군복무 기간 중 3000여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1만여 명의 장병들에게 세례를 줬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어떻게 하면 성도들에게 복음을
“결국 뿌리는 오순절 신학” 전기류, 특히 현존하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는 객관성을 담보하기 힘들다. 주인공의 의중이 책에 담기는 것이 일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당사자와 사전 협의 없이 제작된 순수한 신학적 저술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을만 하다.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신학계에서는 국제적으로 조용기 목사의
신앙 관점서 본 과학·신학이 책의 저자 앨리스터 맥그래스는 무신론자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을 비판한 신학자로 유명하다. 그의 <도킨스의 망상>, <도킨스의 신>에 이어 <과학신학탐구>를 통해 저자는 다윈의 진화모델을 사용해 교리적 발전을 설명할 수 있는가에 대한 획기적이고 광범위한 비판을 시도한다.
성경을 읽다보면 수많은 고유명사들이 나타난다. 그러나 그 의미에 대해, 또 파생된 표현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이들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성경 속 인물과 지명, 그리고 고유명사들이 포함된 관용적 표현들의 의미에 대해 자세히 해설해 놓은 책이다. 이 책에는 3000여개의 표제어가 실려 있다. 성경의 모든 인명과 지명이 다 담겨 있는 것이다. 책을 열어 &l
신학지남 2010년 가을 호가 나왔다. ‘한국교회의 연합운동과 문제점’이란 제목의 권두언을 비롯, ‘한국 장로교회의 예배 신학과 예전적인 예배형식’ ‘박윤선 박사의 신학과 사상’ ‘세속사회에서 보여줄 제자의 영성’ 등 10여 편의 논문이 실렸다. 권두언에서 정일웅 총장(총
<총체적 복음>지난 몇 년간 한국교회가 관심을 가져왔던 일은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이었다. 그러나 과연 ‘성경적 부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질문했는지 미지수다. 이 책의 논점은 ‘복음의 사회적 의의’, 즉 그리스도의 복음이 오늘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한국신학정보연구원(원장:김정우 교수)이 발행하는 설교전문저널(계간) <헤르메네이아 투데이> 2010년 가을 호는 ‘전도설교’를 특집으로 마련했다. 권두언에서 정창균 교수(합신대)는 한국교회가 전도를 개인 대 개인의 문제로 생각하고 설교로는 잘 다루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교수는 전도설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먼저 전도
<아더핑크 요한복음 강해> 아더핑크는 수많은 책을 저술한 20세기 다작의 기독교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월간 <성경연구>지를 발행하며 그의 강해들을 발표했으며 <요한복음 강해>도 그중의 한권이다. 저자는 이 주해서를 쓰기 전에 10년이란 기간을 요한복음에 대한 연구에 몰두했다. 그는 설교를 통해 요한복음을 세 번씩이나
미국의 부흥 시대에 조나단 에드워즈는 참된 신앙에 대한 고찰로서 (religious affections)을 저술했다. 이 책은 에 대한 치밀한 연구서로서 에드워즈가 말하는 참된 신앙, 참된 부흥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에드워즈의 사상적 체계를 해석함에 있어서 단순히 그의 텍
루터가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해 독일 국민들이 모국어로 성경을 볼 수 있게 만들었다면 칼빈은 한걸음 더 나갔다. 그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성경 본문의 의미를 밝혀주는 신구약 거의 전권을 주석했다. 그는 1539년부터 1564년까지 에스겔서 21~48장, 요한 이 삼서, 요한계시록을 제외한 성경주석을 썼다. 수많은 설교를 하고 시의회 정치를 하는 바빴던 그였기
<마가복음 어떻게 읽을 것인가> 마가복음 본문을 철저한 석의과정을 통해 다룸으로써 다른 복음서들과 차별화된 독특한 메시지를 선명하게 부각시켰다. 또 최근 학계의 연구동향을 충분히 검토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적 믿음을 강화하고 복음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고 있다. 제1막:갈릴리와 그 주변 지역 사역, 제2막:예루살렘을 향한 십자가의 길, 제3막
<복음주의 확장>‘18세기 이후 복음주의 운동의 역사’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이 책은 주요한 인물들(윌리엄 윌버포스, 한나 모어, 토마스 차머스, 찰스 피니)을 중심으로 18세기 이후 복음주의 운동 역사를 기술한 책이다. 책의 저자는 잉글랜드 오픈대학교 종교사 교수로 재직하는 존 울프(John Wolffe)이며 원래 이 책은
요한칼빈탄생 500주년 기념사업회가 2009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했을 때 발표됐던 칼빈 관련 논문 72편이 4권의 책으로 발행됐다. , , , 가 각 책의 제목이다. 이
포스트모던시대 설교기술<현대인을 위한 성경적 설교> <현대인을 위한 성경적 설교>에는 포스트모던 문화와 관련된 설교기술이란 부제가 달려있다. 저자는 포스트모던 시대 설교를 위해 복음과 불신자들을 올바로 연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메시지의 내용, 성품, 양심, 그리고 문화의 네 가지 요소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