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폭발적 능력 회복하라<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김형국/죠이선교회매 주일예배에서 주기도문을 고백하고, 모임을 마칠 때마다 주기도문을 외운다. 그런데 한국 교회가 주기도문을 잃어버렸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읊는 주기도문이지만, 그저 외우기만 하는 주기도문은 기도가 빠진 주문에 불과하다. 주기도문에 담긴 폭발적인 변혁의 능력이
두번째 앨범 <일상, 위로> 발표한 한웅재 목사내쉬빌 뮤지션과 협연, 풍부한 사운드 ‘매력’ ‘꿈이 있는 자유’ 한웅재 목사를 향한 수식어는 한없이 서정적이다. 아무래도 대표곡 ‘소원’ 영향이 클 듯 싶다. 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 이를 극대화시키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조합은
프로 아티스트 ‘섭리’ 연주하다천지창조/이권희 그룹 ‘사랑과 평화’의 키보디스트이자, 베테랑 팝 피아니스트인 이권희가 지천명의 나이에 하나님께 바치는 CCM음반 <천지창조>를 발표했다. 이권희는 음악세계의 깊음을 갈구하던 중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뒤늦은 나이에 서울장신대학원 예배찬양사역과 석사과정을
어느새 장마가 시작됐다. 연일 이어지는 빗줄기, 그 사이에 내리쬐는 불볕더위에 사람들의 움직임은 더디다. 야외활동을 거부하는 자연의 섭리는 이즈음 책읽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선사한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책읽기에 빠져들다 보면 빗소리는 장단이 되고, 무더위는 쉼표를 찍는다. 그래서 올해 장마철에도 독서삼매경을 권한다. 장마를 벗 삼아 읽을 만한 재미있고
성경이 다시 돌아왔다영적 위기 빠진 한국교회 회복 의지 담아 ‘주목’지난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년 서울국제도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김승태)는 이번 도서전에서도 기독교문화거리를 조성해 기독교 출판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았다. 우선 기독교
마커스 10년, 잘 익은 고백 21곡▲Markers 10th Anniversary/마커스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마커스가 살아온 10년의 흔적, 그리고 그들을 만들어 온 하나님의 흔적을 담아낸 10주년 감사앨범 <Markers 10th Anniversary>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단순히 마커스의 히트송으로만 꾸미지 않았다. 하나님이 마커스에게
영적 전쟁서 쇠락이 예고된 미래…‘엄청난 갱신’이 해법이다미래는 하나님 계획 안에 있지만, 준비할 수 있는 지혜도 주셨다 ▲ 최윤식 박사는 현재 한국 교회의 위기는 개교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했다. 결국 교단차원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미래교회의 소명을 연구해 개교회 목회자에게 교육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울의 발자취 연대기 순으로 정리, 세심한 이해 도와 1970~80년대 웬만한 기독교인이라면 성지순례를 다녀오는 것이 로망이었다. 성지순례시 목회자가 가져온 요단강 물로 세례를 받는 것은 더없는 축복인 줄 알았다. 해외여행이 자유화 되면서 현재 이스라엘을 찾는 한국 관광객 수는 전 세계 6위, 아시아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성지는 그리스도인의
성경 여행 친숙한 길잡이성경2.0(김동순, 배광선/CM creative) 최근 기독교출판시장에서 성경만화가 하나의 장르로 떠오르고 있지만,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이고, 성경 속 재미있는 에피소드에 한정돼 있다는 지적도 있다. 성경만화 <성경2.0>을 주목하는 이유는 기존의 성경만화가 갖는 한계를 상쇄했다는 데 있다. <성경2.0>은
“목회자 되던 날 각오 기억하자” “중병으로 아픔을 겪었지만, 그보다 더 아프게 한 것은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뇌경색을 앓으면서도 한국 교회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지친 몸을 이끌고 하루 4시간씩 1년이 넘도록 집필을 해나갔다. 김영철 목사(옥인교회 원로), IVF 간사와 총무, 옥인교회 담임목사
톨스토이 문학의 또 다른 정수 보여주는 신앙고백서 쉰 살 넘어 만난 하나님 8개 단편에 담백하게 담아 인생의 탐구자로서 전 인류를 대신해 고뇌했던 사람, 만년에는 전 세계가 그의 천상(天上)의 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던 사람, 그는 단순한 문호였을 뿐만 아니라 현인(賢人)이었고, 인생의 교사였고, 시대의 양심이었고, 예언자였고, 사도였고, 그
오월의 따스한 햇살과 싱그러운 초록의 기운은 새싹들을 무럭무럭 키울 뿐 아니라,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미소에 생기를 덧입힌다. 어느새 찾아온 5월 어린이주일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신앙도서를 소개한다. 화제의 성경만화 <미술관이 살아있다>(뮤세이온/주니어아가페) 신약편 1권(예수님의 탄생)과 2권(복음을 전파하는 예수님)이 드디어 출간됐다. 성경과
“문제는 우리부터 비롯됐다”산둥수용소(랭던 길키/새물결플러스) “우리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일본인 압제자들이 아닌 우리들 자신으로부터 비롯되었다”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신학자로 꼽히는 랭던 길키. ‘혼돈의 시대’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온 그는 15권에 달하는 저서와
개성 넘치는 여성 가객의 등장최미나 <New Song Worship> 올해 CCM계 상반기 키워드 중 하나는 새로운 여성 송라이터들의 등장이다. 어노인팅의 전은주, 화이트스톤의 홍슬기 등이 좋은 반응을 얻는 가운데,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워십리더이자 송라이터인 최미나가 첫 번째 앨범 <New Song Worship>을 출시했다.
“탈북 청소년의 꿈을 아세요?”‘하늘꿈학교’ 아이들의 상처 속 희망, 눈높이로 그려 박경희 작가(동숭교회)는 베테랑 방송작가였다. 극동방송 간판 프로그램이던 <김혜자와 차 한 잔을>의 원고를 18년 동안이나 썼고, CBS <양희은의 정보시대>에서 ‘박경희가 만난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