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장로회연합회(회장:조형국 장로)는 7월 29일 광주대성교회(민남기 목사)에서 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광주전남지역 장로 부부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예배와 은혜의 시간을 통해 말씀 앞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복음을 위한 동역자 정신을 굳게 했다.개회예배는 조형국 장로 사회, 증경회장 최병철 장로 기도,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 찬양, 총회이슬람대책위원장 배정환 목사(광주생명교회) ‘나도 사람이라’ 제하의 설교, 광주노회장 조동원 목사 축도로 드렸다. 배정환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차별 없이
폭우와 뙤약볕이 번갈아 내리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됐다. 그 속에서도 신학생들은 쉬지 않았다. 섬에서 보내는 1분 1초가 아까웠기 때문이다. 사랑을 온전히 전하고 나누기에 엿새라는 시간은 너무 짧았다.낙도선교회(대표:박원희 목사)가 제73차 단기선교를 7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사역에 총 71명의 신학생들이 참가해 전국의 9개 섬에서 복음과 사랑을 전했다. 신학생들은 섬마을마다 복음을 전파하고, 주민들을 도와 봉사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완도 고마도를 찾아간 선교팀은 마을 노인들을 위해 특별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차기회장 후보로 남부산동노회 소속 백웅영 장로(해운대제일교회)가 선출됐다.백웅영 장로는 7월 21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영남지역 임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동대구노회 소속 정시호 장로(북일교회)를 제치고 차기회장 후보로 확정받았다.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양호영 장로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 영남 지역 증경회장 6명과 실무임원 26명 등 3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두 출마자의 정견발표를 듣고 후보 확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백웅영 장로가 18표를 얻어, 14표에 그친 정시호 장로를 앞섰
총회군선교회(회장:장봉생 목사)는 7월 22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강우일 목사)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제609차 육군훈련소 훈련병 진중세례식은 장병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군선교회장 장봉생 목사와 총회장 권순웅 목사를 비롯한 총회 군선교 관계자들이 세례를 집례했다.장병들은 이주현 목사(연무대군인교회)의 세례교리문답에 답하며 앞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것을 굳게 다짐했다. 이어 예배는 강우일 목사(연무대군인교회)의 사회로, 박기준 목사(대구지회장)의 기도, 서기 안재훈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권순웅 목
전국주교가 해외 어린이들과도 올해 여름성경학교 주제인 ‘여호와 샬롬’의 인사를 나누고 돌아왔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이해중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필리핀 어린이들과 함께 성경학교를 진행했다. 이해중 회장을 비롯한 전국주교 임원들과 예능 분과를 담당하는 역원 등 모두 8명이 교사로 참여했다.이들은 필리핀 루손섬에 위치한 딸락 부일릿교회를 찾았다. 지난 2016년부터 최성열·정미라 선교사 부부가 교사 훈련 및 지도자 양성 사역을 전개해온 곳으로써, 이번 성경학교에는 모두 175명의 현
호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근택 장로)가 전도와 선교사역을 더욱 강화한다.연합회는 7월 13일 김제들꽃교회(이민재 목사)에서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3회기 주요 사업내용을 확정했다. 특히 해외선교지 지원과 국내 전도사업지원에 역점을 두고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해외선교지로는 필리핀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 선교사를 도와 현지 교회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또한 국내 전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무료급식 등 다양한 행사들을 계획 중이다. 이밖에 3차례의 전도대회, 미래자립교회 및 신학교 후원, 회원 친목대회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정했다.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2023 샬롬-부흥프로젝트로 마련한 ‘제1회 총회장배 전국 유소년 풋살(축구)대회’가 전국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이번 대회에는 모두 91팀, 900여 명의 유초등부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매주 토요일 권역별로 예선이 이어지고 있다. 7월 8일 중부권역(13팀)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서울-서북권역(42팀), 대구-경북권역(8팀),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권역(8팀), 제주권역(13팀)에서 동시에 대회가 펼쳐졌고, 같은 날 열릴 예정이던 전남-광주-전북권역 예선은
한국CE동지회를 이끌 새 회장으로 고동운 장로(서울동성교회·사진)가 세워졌다.한국CE동지회가 제30차 정기총회를 7월 14일 대전중부교회(조상용 목사)에서 열고, 청장년 면려운동과 한국CE동지회 발전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다.고동운 장로는 서울노회CE 회장과 56회기 CE 회장으로 헌신했고 세계CE 부총재이자 이사로 섬기는 등 그간의 발자취를 회고하며 “선배들이 이어온 아름다운 전통을 잘 이어받아 CE동지들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감사 인사와 포부를 밝혔다.직전회장 김경환 장로는 명예회장에 추대됐으며, 이를
제주노회(노회장:김태희 목사)의 연중 가장 큰 규모 행사는 연합체육대회이다. 기독청장년면려회 제주노회연합회(회장:이선희 집사·이하 제주CE) 주최로 노회 산하 온 교회 성도들이 모여, 운동을 통해 사귐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그 귀한 자리를 지난 3년 동안 갖지 못했다.하지만 코로나19의 기세가 진정되며 드디어 다시 한 자리에 모일 기회가 마련됐다. 6월 6일 서귀포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제27회 연합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15개 교회 목회자와 성도 45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이선희 집사 사회, 제주CE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 이하 개발원)이 7월 5일 서울 청파동 삼일교회(송태근 목사)에서 107회기 제8차 정기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사들은 107회기에 진행한 사업 결과 및 예결산 보고를 받고 108회기 사업계획 및 일정을 점검했다.보고자로 나선 개발원 노영주 원장은 이번 회기에 총회 융합형 공과 이 성경교육 3년 과정 개발 및 제작을 마치고, 2024년 교리교육 과정 시행에 앞서 교재 집필에 돌입한 상황을 전했다. 노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고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발 빠르게
총신대학교는 지난 5월 25일 박성규 총장 취임예배를 드리며 특별한 요청을 했다. 축하의 마음을 꽃화환 대신 쌀화환으로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사당캠퍼스 백남조기념홀 앞에 리본을 단 쌀포대들이 긴 줄을 섰다.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6월 26일 동작구청(구청장:박일하)을 방문해 취임할 때 후원받은 600만원 상당의 쌀 140포대를 기부했다. 박 총장은 총신대가 속한 동작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박 총장은 취임하면서 개혁주의 영역주권을 강조한 바 있다. 왕이신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따라 총신대를
감동과 도전과 비전이 함께한 자리였다. 인생을 온전히 하나님께 던진 복음사역자의 삶을 들으며 대학생과 청년들이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회장:김재규 집사, 이하 전국CE)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경주 소노벨에서 제97차 하기대회(준비위원장:김나영 집사)를 개최했다. ‘비전을 보라! 꿈을 꾸라!’(See visions! Dream dreams!)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 30개 교회에서 550여 명의 청장년 CE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에 불타는 강사들의 말씀과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배원식 장로)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바섬 반둥 수마당 지역을 방문해 영광교회(GMS 이항용 선교사) 헌당예배를 드렸다.영광교회 헌당예배를 위해 파송 교회인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와 연합회 임원 등 16명의 선교팀이 나섰다. 6월 21일 드린 헌당예배는 이항용 선교사의 통역과 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이상수 장로 기도, 서기 최선용 장로 성경봉독, 노호곤 장로 색소폰 특주, 민찬기 목사의 설교 및 축도 순서로 드렸다.예배 후에 참석자들은 기념 행사도 진행하며 헌당의 기쁨을 나누
칼빈대학교총동문회(회장:김완식 목사)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강화도에서 제6회 동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문대회에는 65명이 참석해 교제하며 모교 사랑의 한마음을 확인했다.개회예배는 회장 김완식 목사의 사회, 회계 정창모 목사의 기도, 칼빈대학교부총장 배광식 목사(직전총회장)의 ‘위대하게 은밀하게’란 제목의 설교, 고문 김진웅 목사의 축도로 진행했다. 예배 후에는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을 방문해 복음 전래의 역사를 되새겼고, 이어 강화평화전망대를 찾아 북한 땅을 조망하며 남북통일을 염원했다. 저녁 시간에는 칼빈대학교 김지호 교수
광주전남장로회연합회(회장:조형국 장로)가 혹서기를 앞두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웃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주었다.광주전남장로회는 26일 남구새마을회(회장:김진호)를 방문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임원들은 여름나기를 위한 생활용품 500만원어치를 선물했다.회장 조형국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올 회기 광주전남장로회는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라는 말씀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면서 “우리 주변 가까이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부터 실천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물품을 전달받은 김진호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