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임종구 목사)는 12월 7일과 8일 부산 하나인교회에서 제3차 임원회 및 임원워크숍을 열고, 108회기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위원장 임종구 목사는 임원워크숍을 열고 108회기 임원들에게 그간의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활동 및 과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위원회는 내년 1월 아르헨티나연합장로교회 현지 실사를 시작으로, 미얀마개혁장로교회 현지 실사, 브라질장로교회 총회 참석,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와 세계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참석, 미국장로회교회(PCA) 총회 참석, 호주장로교회 총회 참석, 세계개혁주의협의
제108회 총회에서 통과된 가 전국 노회를 통해 전국 교회로 배포될 예정이다.대사회문제대응위원회(위원장:한수환 목사)는 12월 7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전국노회가 (이하 지침서)를 산하 교회들로 배포하고 목회자를 대상으로 성윤리 교육을 시행하도록 권고하는 공고를 발송하기로 결의했다. 이후 노회가 지침서 내용 등에 대해 수정이나 개정을 요청하면 이를 취합해 위원회에서 논의 후 수정한 내용을 제109회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또 이번 회기 내에 포괄적 차별
전도는 어렵다. 하지만 복음 전도는 하나님 주신 사명이기에, 각 교회 상황에 맞는 전도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일을 멈출 수 없다.전도부(부장:강창훈 목사)가 12월 6일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2024 총회전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전도부는 ‘2024년 복음전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날 포럼을 열고 목회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전도 방법들을 소개했다.매년 ‘한국교회 트랜드’를 발표하고 있는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변화에 따른 전도 방향을 소개했다. 지 대표는 “새신자를 대상
구제부가 지난해 수해를 입은 삼가교회, 하리제일교회, 예천제일교회에 특별재난 지원금을 전달했다.구제부(부장:김정수 장로)는 12월 10일 예천제일교회(김운수 목사)에서 안동노회 수재민을 위한 위로 및 사랑나눔 예배를 열고, 지난해 여름 수해를 입은 안동노회에 소속된 교회와 피해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그리고 구제부에 특별재난 지원을 신청한 삼가교회, 하리제일교회, 예천제일교회에 특별재난 지원금을 전달했다.구제부장 김정수 장로는 “수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 대상에 포함된 피해 교회들이 다시 힘을 내 일어설 수 있도록 구제부가 도울 수 있
총회사회부(부장:김승규 장로)는 12월 4일 광주 본량교회(김진택 목사)에서 호남지역 다문화가정 지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사회부 및 광주노회 관계자들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예배하며 따뜻한 나눔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개회예배는 사회부 서기 조형국 장로 사회, 회계 이해중 장로 기도, 우크라이나 출신 어린이찬양대의 특별찬양, 광주 대성교회 민남기 목사 설교, 광주노회 증경노회장 김오봉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민남기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가 12월 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 및 팀장 회의로 모여 107회기 선거관리위원회 감사를 이어갔다. 이날 감사부는 107회기 선관위 서기 허은 목사와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를 불러,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와 더불어 회계 문제를 조사했다.그 결과, 감사부는 “107회기 선관위 위원장, 서기, 회계는 직무유기했고, 이종철 목사가 선관위를 좌지우지했다”고 판단했다. 반면 이종철 목사는 “절대로 좌지우지한 게 없다”고 항변했다.감사부는 지난 회의 때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를 조사했다면, 이날 회의에서는 선관위
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정영교 목사)는 11월 28일 서울 박정희대통령기념관 세미나룸에서 서울시기후환경본부 ‘기후환경 협약갱신 설명회’를 갖고, 지난 2014년 총회와 서울시가 체결했던 업무 협약의 갱신을 논의했다. 지난 2014년 3월 27일 총회는 서울시와 ‘기후변화 대응과 사랑나눔을 위한 녹색청정 엑소더스 사랑마을 네트워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협약은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마을의 기능을 회복시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네트워크를 추
108회기 총회 특별위원회로 조직된 교육관련부서및위원회통폐합조정위원회(위원장:정명호 목사, 이하 교육조정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조정위는 제108회 총회에서 설립이 가결딘 교육위원회의 명칭이 바뀐 것으로써 총회 교육 유관 부서 및 기관의 사역과 기능 중복을 파악해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11월 6일 섬김이대회 당시 상견례로 처음 모인 위원들은 위원장으로 정명호 목사(혜성교회)를 세우는 등 임원 조직을 마친 바 있다.약 한 달만인 12월 5일 총회회관에서 다시 마주한 교육조정위는 ‘총회 교육 관련 부서 간담회’를
107회기 선관위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가 자신에게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의 책임이 있다고 밝힌 주홍동 장로의 발언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종철 목사는 “주홍동 장로의 주장은 1000% 믿을 수 없다”며, “주홍동 장로와 이이복 장로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주홍동 장로의 물귀신 작전이다”지난 11월 24일 열린 감사부 소환조사에서 주홍동 장로는 “1000만원은 내 돈이다. 이이복 장로는 무관하다”면서, “이종철 목사가 (1000만원을 주도록) 유도했다. 이종철 목사가 판 함정에 빠진 것 같다”고 증언한 바 있다.이에 대해
증경총회장단회(회장:박무용 목사)는 12월 5일 총회회관에서 새 회기 첫 번째 임원회를 갖고,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기로 다짐했다.회장 박무용 목사는 회무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증경총회장들은 육신적으로는 연약하고 거동이 원활하지 않지만 언제 어디서나 본이 돼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추구해 좋은 선례를 남기자”고 설교했다.회무에서는 증경총회장단회 연차 수련회 계획을 논의했다. 임원들은 수련회를 잘 준비해 증경총회장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키도록 하기로 했다. 수련회는 2020
총회신앙월력 판매 매출이 전년 대비 9% 증가했다.출판부(부장:이규섭 목사)는 12월 4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주문수량은 7%, 주문교회 수는 3% 증가해 총 제작수량이 3만4740부 늘어나는 등 총회신앙월력의 판매가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더불어 4과정 및 겨울성경학교 입고현황을 보고받았다.또한 출판부는 새해에 전체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출판부는 출판 사역의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확대 및 정책개발을 위해 전체 출판부원을 대상으로 오는 2024년 1월 중 총회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최종
법원이 함경노회 성석교회(당회장:편재영 목사)가 예배당을 담보로 강서신용협동조합에서 받은 23억원대 대출의 근저당권 설정이 무효라고 판결했다.서울남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재판장:주채광 판사)는 11월 29일 서경노회 성석교회(임시당회장:임창일 목사)가 강서신용협동조합(이사장:박승두)을 상대로 제기한 ‘근저당권 말소 소송’ 1심에서 해당 근저당권 설정등기는 원인무효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함경노회 성석교회는 2019년 5월 30일 강서신용협동조합(이하 강서신협)으로부터 예배당 담보로 27억672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해 23억
구제부가 수해 입은 교회들을 직접 찾아 특별재난 지원금을 전달했다. 구제부(부장:김정수 장로)는 12월 1일 화호중앙교회, 김제희망교회, 함평제일교회를 방문해 특별구제헌금을 전달했다. 이어 12월 10일에는 예천제일교회에서 안동노회 주최로 재난특별기금 모금을 위한 예배를 열고 삼가교회, 하리제일교회, 예천제일교회에 특별재난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이 같은 결정은 지난 11월 27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린 임원회에서 결의된 것으로, 지난해 7월 수해를 입은 지역교회에 대한 1차 긴급 지원이다. 이번 긴급 지원은 지난 11
경목부(부장:최수철 목사)는 경목수양회를 위한 장소 답사를 진행했다.경목부는 11월 21일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경포와 양양군 쏠비치를 답사한 후 호텔 측에 견적을 요청했다. 더불어 경목수양회 일정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로 확정하고, 양 측의 견적을 받은 후 임원회에서 심의해 장소를 확정하기로 했다.또 광주광산경찰서, 전남경찰서, 서울금천경찰서의 경목활동 지원청원을 허락했다. 서울노원경찰서의 경우는 최근 지원 이력이 있어 지원청원을 보류하기로 했다.서울강남경찰서 경목실에서 보내온 서울강남경찰서 경목 추천 건은 서기 최석우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하정민 장로)는 11월 27일 줌회의를 갖고, 순교자 실사 일정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전서노회 매계교회 박봉례 장로와 박동춘 집사, 신태인제일교회 김병구 목사를 총회 순교자로 등재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현장 실사를 12월 중에 갖기로 결의했다. 구체적인 실사 일정은 매계교회와 신태인제일교회 측과 협의해 확정하기로 했다.또한 108회기에는 순교자 유족들 간의 교제와 소통을 돕기 위해 순교자 유족 수첩을 500부 제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