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교육은 주일학교 사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와 컴퓨터, 입시경쟁으로 지친 청소년들을 그리스도의 군사로 무장시키는 최고의 기회이다. 기독대학인회(ESF)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화심온천수련원에서 ‘무한사랑’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대학 캠퍼스 선교단체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복음화 사역을 진행하기는 드
▲ 조만준 목사 1. 행사 취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1년 중 가장 커다란 행사인 성경학교와 수련회 준비로 바쁘고 분주한 날이 시작되는 때이기도 하다. 수련회를 하나의 행사로 보기보다는 일 년 프로그램의 핵심으로 전반기의 교육효과를 살리고 후반기의 결실을 맺도록 하는 전환점으로 생각한다면 원하는 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소
서울특별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15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청소년들이 심각하게 고민하는 문제는 진로(61%)였으며, 학업 및 학교부적응(59.2%)이 뒤를 이었다. 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청소년들은 자신의 달란트와 비전에 대해 갈망하고 있다. 사단법인 ‘청소년불씨운동(YSM)’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
작심삼일, 용두사미. 연초 수험생들의 마음가짐을 빗댄 말이 아니다. 여름교육을 끝마친 주일학교의 현실이다. 주일학교 최대 사역인 여름행사가 용두사미가 된지 오래다. 단 몇 일간의 행사를 위해 길게는 2개월 이상 정열을 쏟아 붓는다. 그리고 교육부서 재정의 절반도 이때 투입된다. 그러나 작심삼일이란 말처럼 여름에 받은 은혜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더 좋은 프로그램 제공” 풍선 사영리 전도·인형극 등 눈높이 교육 다양 ▲ 여름성경학교에서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는 행사장을 축제분위기로 만들고,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미션드림선교회가 주최한 교사강습회(왼쪽)와 인형극선교회 심정섭 목사(오른쪽). 해마다 6월이면 주일학교에서는 비상이 걸린다. 주일학교의 가장 큰 사
미자립교회 무료 수련회 크리스천라이프센터(이사장:이문희 목사)는 판교 하늘소망교회와 함께 ‘Youth Challenge 2010’을 개최한다. 농어촌 교회 및 중소도시 미자립 교회 중고등부 600명을 초청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수련회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린다. ‘삶으로 말하라!’를
최근 총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름교육을 놓고 “부럽다” “따라가고 싶다”는 말이 연합단체들 사이에서 자주 들린다. 그만큼 총회의 여름교육이 탄탄해 졌다는 증거다. ▲ 교육부가 주최한 어린이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연합단체에서 우후죽순처럼 캠프를 쏟아내고 무분별한 강사를 섭외하다 보니 교회들마다 &
‘사랑의 사람’ 육성이 핵심 … 청소년 연합단체는 ‘말씀’ 강화 교회들마다 여름교육을 앞두고 분주하다. 교사강습회에 참석해 비지땀을 흘리며 찬양율동을 배운다. 연합캠프 홍보지를 눈여겨 읽으며 최상의 조건을 찾기도 한다. 교회도 주일학교 예산의 절반을 쏟아 부으며 ‘지원사격’에 나선
입시위주의 교육에 신음하는 청소년, 급속히 빠져나가는 교회 안 중고등부. 한국사회를 보나 한국교회를 보나 이 땅의 청소년은 설 곳이 없다. 무너져 가는 중고등부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것은 한국교회의 거룩한 직무유기다. 청소년도 하나님이 찾으시는 양이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천국의 인재이기도 하다. <세계 청소년 부흥을 보고 한국 청소년 부흥을 꿈꾼
영아부전도협회(회장:임희순 전도사)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길교회(박현식 목사)에서 ‘영아부 지도자·교사 강습회’를 개최했다. ▲ “참 좋은 우리 아빠 하나님!” 지도자·교사 강습회 참석자들이 영아부에서 사용할 몸찬양을 익히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영아부 관계자들
영아 수준 맞는 예배 준비하되 부모 교육에 집중도 높여야전문훈련 받은 교사 확보 관건 … 밝고 환기 잘되는 시설 중요“교회학교 영아부는 교육부 부서 중에서 가장 긴 팔이며, 교회 부흥의 원동력이다”라고 할 정도로 오늘날 교회 부흥의 이슈로 영아부가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젊은 부모들은 자녀의 발달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귀를
목회자사모 성경통독 성경통독원은 목회자 사모를 위한 성경통독을 실시한다. 1차는 5월 31일에 열리며, 2차는 6월 21일이다. 장소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성경통독원이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성경통독원은 사모의 성경통독을 위해 ‘어린이 성경통독반’도 별도로 운영한다. 회비는 사모 1만원, 어린이 5000원
▲ 이청훈 목사 1. 개요우리는 문화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밥은 못먹어도 인터넷게임을 쉴 수 없고 매일같이 30여개 이상의 광고를 보고 있으며 오고가는 길에 MP3를 통해 대중가요를 들으며 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주일학교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 있다. 이제 더 이상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산으로 올라가서 살기
동반 성장 이끌어야 ‘믿음의 씨앗’ 싹터 … ‘주중 영적 성장’이 핵심원리탁아 개념 접근으로는 한계 분명… 부모는 아이의 ‘영적 멘토’ 인식해야김경란 박사(총신대학교)“영아부 사역은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를 만드는 첫 단추입니다.” 우리는 흔히 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