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이사장:임용택 목사 대표:조성돈 교수)가 2월 15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신임이사 임명과 더불어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라이프호프는 한 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기존에 진행하던 ▲자살예방교육 ▲자해예방교육 ▲생명보듬주일 ▲유가족 상담 ▲부활절 생명헌금 캠페인 등과 더불어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정신질환 이해’를 위한 책 발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조성돈 교수는 “사회적으로 자살 사망자가 늘어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상황이다”며 “13년을 생명을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은 KB국민은행과 함께 지난달 22일 화재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구세군은 설 명절을 앞둔 7일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구호급식차량을 통해 피해 복구에 한창인 상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300인분의 식사와 구세군 라면 ‘나누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구세군은 KB국민은행과 수해,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 인재 등에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에서도 구호활동을 펼친 바 있다.한편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화재로 인해 시장 3개동과 227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이 2월 14일, 각각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로 인한 혼란과 의료계의 집단행동을 우려하며 성명문을 발표했다.한교총은 “의대 정원 확대는 역대 정부가 논의한 것으로, 의료계 집단반발로 미루어져 왔을 뿐 언제가는 시행해야할 국가적 중대 사안”이라며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며 공공의료 확충, 국민 건강권 보장,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밝혔다.나아가 한교총은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설날을 맞아 전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박종숙 목사)와 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이사장:이상규 목사)가 1월 2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와 온누리상품권 홍보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주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은 전주창성교회(정석동 목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원하는 예배를 함께 한 후, 전주중앙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을 상대로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 활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예배는 연합회 산하 전통시장활성화위원회 위원장 김철호 목사 사회, 연합회 상임부회장 송시웅 목사 기도, 박종숙 목사 설교,
2022년 말 인천 미추홀구로부터 시작된 전세사기 피해 소식이 지난해 서울과 대전, 부산 등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 정부와 관련기관이 피해 상담을 진행하고, 국회도 특별법을 마련해 피해자 구제에 나섰지만 뚜렷한 지원방안 및 대책은 요원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교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전국의 관련 단체들이 힘을 모아 피해자 지원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희년함께, 청년의뜰, 돈병원 등은 최근 전세사기깡통전세피해자전국대책위원회와 함께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채무조정 지원 민간단체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를
지역교회와 함께 학교에 예배를 세워 선교적인 주일학교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는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이 다음달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기도모임집회를 진행한다.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대표:최새롬 목사)은 2~3월 서울과 경기남부, 광주전남, 대구, 양양, 철원, 대전 등 7개 도시에서 2024년 1학기 ‘Wake up’(웨이크업) 학교연합 기도모임집회를 이어간다.웨이크업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교회를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역교회와 함께 여러 학교가 연합하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껏 강원도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당마다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그런 와중에 거대 양당이 약속이라도 한 듯 지난달 18일 나란히 저출생 대책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총회가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출산사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있고, 교계가 함께 돌봄 문제 해소에 힘과 지혜를 모으는 상황에서 여야가 이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것은 환영할 만하다. 그러나 이것이 단순 표를 의식한 행위로 그치지 않으려면 끊임없는 감시와 관심이 필요하다.여당인 국민의힘은 1월 18일 제1호 공약으로 ‘일·가족 모두 행복’이라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문동현 목사·이하 부교총)는 대표회장 이취임식과 부산기독교지도자 초청 신년회를 1월 25일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교계인사들과 정관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예장합동 소속의 신임 대표회장 문동현 목사(새생명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낮은 곳에서부터 겸손으로 섬기고, 부산교회 전체를 아우르는 거룩한 사명을 다할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 해운대성령대집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독교지도자들이 역할을 잘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직전회장인 김경헌 목사는 이임사에서 “어
2024년 총선과 맞물린 올해 언론이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정치편향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타났다. 또한 현재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전환기적 상황, 국내외 종교갈등과 같은 현 상황을 통해 한국교회의 이미지가 외형적 정체기에 도래했다는 평가가 제기됐다.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지형은 목사)과 크로스미디어랩(원장:옥성삼 박사)은 ‘2024년 한국교회 언론보도 10대 전망’을 1월 30일 발표했다.두 기관은 국내의 4월 총선을 전후한 정치권의 대립적 갈등과 정치 편향된 교회의 활동이 주요 논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5년
아시안미션(대표:이상준 선교사)이 2월 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사역설명회를 진행했다.대표 이상준 선교사는 “골방에서 기도하는 청렴하고 야성있는 선교사를 찾고 있다”며 “선교는 사역의 성과 보다 존재 그 자체에 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곳에 우리가 늘 함께 있겠다”며 한 해 비전을 설명했다.아시안미션은 1981년 법인 설립을 통해 43년 동안 선교사역자들을 후원하는 역할을 감당했다. 또한 100여 개의 협력교회와 80여 개의 선교단체를 잇는 가교역할을 감당하며, 국내·외 및 이주민 사역자 총 2532가정을 지원했다.이상준 선교사
차인표 배우와 최종상 선교사가 6개국 26도시를 돌아다니며, 최초의 선교사 ‘바울’의 발자취를 담은 가 2월 15일 공개한다.CGN(이사장:이재훈 목사)은 2년여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한 시사회를 1월 30일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에서 개최했다.는 성경에 나온 바울의 사랑과 전도에 대한 열정을 담은 총 10부작의 스토리다큐로 바울의 연대기를 순차적으로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명의 부르심을 감당하기 위해 떠난 사도 바울의 어릴 적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바울이 하나님을 향한 길에 겪는 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사진)가 1월 3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아가페홀에서 대의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27대 대표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정서영 목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되며 2년 연속 대표회장직을 유지했다.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당선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두 기관(한교총, 한기총)이 따로 있는 것은 한국교회에 큰 손해다. 의견이 일치되지 못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없다”며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 정 목사는 본인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단 십원이라도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 제34회 대구경북지역 사랑의쌀 나누기 전달식이 1월 31일 대구 원일교회(김남현 목사)에서 열렸다.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협의회(회장:류재양 장로)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대구경북지역 교회와 단체들이 정성껏 마련한 사랑의쌀 700여 포를 대구광역시(시장:홍준표)에 전달해, 이웃들과 나누었다.개회예배는 류재양 장로 사회,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장 이순우 장로 기도, 대회장 이관형 목사(내일교회) ‘하늘에 영원한 보물을 쌓는 길’ 제하의 설교, 대구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강병일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 제27대 대표회장 후보에 정서영 목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정서영 목사는 “저보다 훨씬 훌룡하고 존경받는 분이 후보로 나오면 출마하지 않으려 했다”며 “그래서 마지막 날까지 서랍에 서류를 넣어 두었는데 아무도 출마하신 분이 없었다”고 말했다.한기총은 1월 19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27대 대표회장 후보 정견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다.정서영 목사는 “또다시 대표회장 후보가 없는 상황이 생기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해서 정
한교총 대표회장단이 신년 목회서신을 통해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소금과 빛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1월 23일 ‘대표회장단 2024년 신년 목회서신’을 발표했다.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를 비롯해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김의식, 이철, 임석웅 목사 등 한교총 대표회장단은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헌신하자!’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에서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의 희망으로서 타자와 사회적 약자들의 버팀목이 돼야 할 것”임을 천명하며, 3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