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시절 여름수련회를 앞두고 잠을 못 이뤘던 적이 있었다. 물론 은혜 받을 것을 기대하여 잠을 설친 것은 아니다. ‘좋아하는 누나에게 잘 보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친구들과 어떻게 재미있게 놀다 올까?’ 하는 설렘 때문에 그렇다. 그러나 막상 여름수련회를 갔다 오면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참 부끄러워진다. 왜냐하면 여름수련회를 통해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엇일까?사실 여름수련회는 대부분의 교회가 비슷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낮에는 재미있고 역동적인 활동을 하며, 밤에는
성령의 권능 힘입어 살아계신 하나님 만난다You will receive power (행 1:8)우리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힘입어 살아계신 주님을 증거 하길 원합니다. 금수저, 은수저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 안에 믿음과 소망이 청(소)년들로하여금 당당히 주님을 증거할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수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무엇보다도 우선 기도로 시작해야 합니다. 초대교회처럼 기도를 통해 성령의 충만함을 얻고 담대히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
‘성령님 엄지척!’ 찬양 통해 말씀 바로 새긴다2017년 여름성경학교 찬양은 각 연령 수준에 맞추어 영유아유치부와 유초등부 찬양으로 나뉜다. 각 부서별 찬양음원에는 주일학교의 모든 부서가 함께 찬양할 수 있는 공통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여름성경학교 기간 외에도 언제든지 부를 수 있도록 예배송, 기도송, 헌금송, 폐회송 등이 함께 포함되어 예배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히 금년도 성경학교 찬양음원에는 교단 소속의 지역교회(광주낙원교회, 광주동명교회, 광주중흥교회, 대구사월교회, 천안성환장로교회, 천안중부
성령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어 교회를 이루게 하시며 은사를 주시어 교회를 바로 세우게 하신다. 우리는 성령 없이는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으며 성령의 은사 없이는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가 될 수 없다. 성령이 주시는 능력 없이는 세상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갈 수도 없다. 500년 전 종교개혁자들은 이러한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제도화되고 교권화된 교회를 바로 세웠다. 종교개혁자들은 어두운 중세의 수많은 박해와 고통 속에서도 성령의 내주하심을 확신하였으며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새롭게 하며 부흥의 시대를 열
성령의 사람들, 다음세대 성숙한 믿음으로 인도하라 2017년 여름성경학교·수련회는 각부서 교육활동·예배 매뉴얼을 통하여 풍성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성령충만한 예배에서부터 재미난 활동에 이르는 다양한 자료가 가득 차 있습니다. 특별이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성령의 사람들 웹툰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포스터를 수록하였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하여 제공되는 신앙의 선배님들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 다음세대들의 믿음이 한층 더 성숙해 질 것입니다. 영유아·유치부 2017 여름성경학교 교육활동·예배 매뉴얼!와~우리
교회는 ‘미래적 하나님의 사람’ 키워내야 합니다500년 개혁의 깃발 아래서 한국교회는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한국교회는 반성과 미래를 위한 자기갱신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대체적인 결론은 성경이 말하는 본질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그러나 변화의 본질을 실제화하지 못하면, 개혁은 구호에 머물고 말 것이다. 이제 교회는 500년 개혁의 깃발 아래서 향후 1000년을 바라보는 미래적 안목으로 자기 정체성을 다시 살펴보아야 할 때이다.특이점(singularity)이 오고 있다.세계는 지금 4차 산업혁명
2017 여름 성경학교 수련회 지도자 컨퍼런스 접수안내1) 인터넷 접수: www.총회교육.com(www.eduwind.org)2) 전화 접수 및 문의: 02-559-5644
사람이 성장하는 데는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식을 통한 인식의 확장이나 훈련을 통한 태도의 완숙함 등 많은 부분이 교육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인간을 전인격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은 인간의 생명을 본질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종교일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는 인간의 완성을 추구하며 여러 길을 제시하는 많은 종교가 있고, 각 종교들은 교육을 통하여 전인격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그런 의미에서 참 종교는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참으로 중요하다. 답은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종교이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
성령님을 알고 동행하는 성령 충만한 삶 인도한다와~ 우리 성령님 엄지척! (딤후 1: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딤후 1:14)2017년 여름성경학교·수련회 총주제는 “와~ 우리 성령님!”입니다.성령님을 알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해 영유아, 유치, 유년, 초등, 중·고등, 대학·청년, 장년, 소망부까지 8개 부서의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성령의 능력으로 믿음의 역사를 써내려간 종교개혁자와 한국 신앙 위인 6명의 일생을 애니메이션과 웹툰으로
매년 4월 14일은 ‘4/14윈도우의 날’이다. 흔히들 4/14윈도우라고 하면 해외선교를 생각한다. 크게 보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4~14세의 다음세대를 선교하자는 운동이다.2009년 미국에서 시작한 이 운동은 이듬해인 2010년 한국에서도 ‘4/14윈도우한국연합’이라는 단체가 결성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변혁한국이 중심이 된 한국연합에는 40여 교회교육 선교단체가 연합하고 있다.한국연합은 해마다 4월 14일을 전후에 포럼을 개최하고 다음세대 복음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2014년에는 성품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으
교회교육만으로는 제대로된 신앙교육 어려워 …부모를 교사로 세우는 목회철학 중요4월 14일 ‘4/14윈도우의 날’을 앞두고 다음세대 선교를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4월 10~11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4/14윈도우 포럼은 ‘교회의 가정 세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일학교 중심의 교회교육은 한계가 있으며, 교육의 중심을 가정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4/14윈도우한국연합’이 주최한 포럼을 정리했다.“교회교육의 침체는 다음세대 신앙전수 단절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한국교회의 생존에 위협이 된다”는 주
한국교회에 건강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열 번째 4/14윈도우포럼이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열린다.4/14윈도우한국연합과 할렐루야교회가 주최하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변혁한국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교회의 가정 세우기-부모의 성경적 모델링’이라는 주제 아래 기독교교육에 있어서 가정이 지니는 중대한 역할을 조명하는데 초점을 맞춘다.이번 주제에 대해 4/14윈도우한국연합 허종학 사무총장은 “게임 스마트폰 등의 영향 때문에 우리 자녀들을 세상에 잃어버리는 현실에서, 부모를 제대로 훈련
한반도 서남부의 중심도시 목포에서 건강한 다음세대를 키우려는 뜻을 지닌 부모세대들이 일어나고 있다.‘좋은부모커뮤니티’(대표:송태후 장로·목포제일교회)라는 이름으로 뭉친 지역 기독인들이 대한민국을 영적 강국으로 굳건히 세우는 꿈을 품고, 그 기초를 자녀세대들의 영적 부흥을 통해 쌓아 다지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해마다 수능일이 되면 목포의 크리스천 부모들과 주일학교 교사들은 자신의 자녀 혹은 학생들을 이끌고, 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과 함께 ‘영적 강국을 향한 정면승부’ 집회에 모인다. 찬양하고 기
“대형집회 한계, 맞춤형 작은 캠프로 보완해가야”청소년 눈높이 맞는 소그룹 집회 강화, 학생이 주도적 참여하는 사역 돼야교회가 본질 찾으면 청소년들 돌아와 … 전문가 양성하는 신학교육 시급“대형집회의 시대는 종말했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소그룹 집회로 전환해야 한다.” “설명하고 보여주는 시대는 지났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사역이 되어야 한다.” “교회가 본질을 찾으면 떠났던 청소년들이 돌아온다.”청소년 사역자들의 목소리는 거침이 없었다. 오랜 경험 속에서 묻어 나오는 ‘고언’은 가슴을 뜨겁게 했다.
“다음 세대의 중요성을 전교회가 공유해야 합니다.”다른 세대로 변질된 다음 세대를 다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청소년교육선교회 대표 손종국 목사는 일평생 청소년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다음 세대 베테랑이다. 그는 청소년 복음화가 낮은 이유를 교회, 사회, 가정 모두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교회는 청소년 예배 이외의 시간에 인색합니다. 청소년 전도에 대한 강조도 없죠. 그러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개인적인 하나님과의 만남과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뿐만 아니라 청소년부 지도자들의 열정은 해마다 약화되고, 교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