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일을 사모하는 장로가 되겠습니다.”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김봉중 장로)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하기부부수련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사명을 다졌다. 전국에서 모인 2500여 명의 장로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회가 위기에 빠졌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나 하나님의 선한 일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전국장로회 하기수련회는 위로와 격려, 말씀과 기도, 헌신과 사명으로 가득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면서 교회와 성도는 큰 고통을 받았다. 하기수련회 강사들은 “지난 2년 동안 예
간첩사건과 무장공비 침투사건이 빈번했던 1969년 9월 당시 1군사령관이었던 한신 장군은 군종참모의 조언을 받아들여 군 정신전력 증진이라는 목표를 갖고, 병사들이 의무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도록 하는 육군 1인 1종교 갖기 지침을 하달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한국교회는 전군신자화운동 시작했고 이를 돕는 후원회도 조직했다. 이후 1976년 ‘군복음화후원회’로 한 차례 이름을 바꿨고 1999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로 조직을 확대해 오늘에 이르렀다.한국교회가 군 선교 연합사역을 시작한지 50주년을 맞아 희년대회를 갖고, 지난 시간 열악한
한국교회가 함께 ‘군선교 연합사역 50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한다. ‘감사 50년, 미래 50년!’을 주제로 군선교 부흥의 재도약과 전기를 마련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 목사, 이하 군선교연합회)는 6월 26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군선교 50주년 희년대회’를 개최한다. 반세기 군선교 연합사역을 회고하며 헌신과 희생, 섬김의 본을 보인 역대 군선교 헌신자들의 발자취에 감사하고, 희년의 정신으로 한국교회 미래인 청년사역을 위한 군선교 100년 대부흥의 비전을 새롭게 선포하는 시간이
“메타버스 가상공간까지 복음을 들고 나가야 합니다.”우리는 4차 산업혁명 한복판에 서 있으며, 가상공간도 복음 전파의 영역이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6월 11일부터 3주간 ‘메타버스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메타버스 세미나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올바른 성경적 시각과 교회교육의 대안을 나누기 위해 계획됐다. 사랑의교회는 “메타버스 역시 배움과 거룩한 정복이 필요한 영역”이라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통한 새로운 지경을 개척해 나간다는 신념을 함께 나누기 원한다”고 전했다.6월 11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사랑
교회 공동체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해오던 교인의 죽음을 추모하며, 고인이 생전 관심을 갖고 힘쓰던 일에 마음을 보탠 청년들의 사연이 감동을 전한다.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 목사) 헬렌켈러센터(센터장:홍유미)는 최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미혼 청년들의 모임인 기드온공동체(담당:김성웅 목사)가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232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이들의 기부는 앞서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한 공동체 구성원의 일이 계기가 됐다. 기드온 공동체 소속이자 동서울장애인자립센터 오병철 소장(54)은 당시 코로나19 증상으로 P
정전협정 체결 70년을 한 해 앞두고, 한국교회가 이스라엘이 70년 만에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것처럼 분단 70년의 종식을 기원하며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했다.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대표회장:오정현 목사, 이하 쥬빌리)는 6월 6일 경기 고양시 일산광림교회(박동찬 목사)에서 ‘2022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을 가졌다. 쥬빌리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복음적 통일과 민족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72개 통일선교단체의 네트워크로, 매년 현충일마다 한자리에 모여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을 개최해 왔다
경남동노회경남동노회는 제196회 정기회를 4월 18일 통영 일신교회에서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노회장:김영훈 목사(일신교회) 부노회장:박태규 목사 안재기 장로 서기:김유선 목사 부서기:이규열 목사 회록서기:이재학 목사 부회록서기:김대영 목사 회계:이명환 장로 부회계:김성은 장로 ▲총회 총대:김영훈 오석준 성경선 조상철(이상 목사) 이명환 김성은 김창수 이학근(이상 장로) ▲총회실행위원:성경선 목사 ▲기독신문이사:조상철 목사 ▲GMS이사:김영훈 목사 ▲목사이래:신상준(진주) 김태완(경상) 김선민(대전중앙) 홍성구(대구) ▲목사이거:김
1990년 10월 3일 독일은 통일을 이뤘다. 독일통일의 역사에서 라이프치히 성니콜라이교회의 평화기도회를 맨 앞에 놓는다. 크리스티안 퓌러 목사와 성도들은 1981년 9월부터 매주 월요일 평화기도회를 드렸다. 1989년 10월 9일 평화기도회 후 7만 명의 시민들은 평화시위를 펼쳤다. 1개월 후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성니콜라이교회의 평화기도회처럼, 우리나라에서도 매주 통일기도를 드리고 있다.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서울목요기도모임이 5월 5일 900회를 맞는다.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대표회장:오정현 목사)는 5월 서울목요기도모임 90
스무살 특새, 회복을 넘어 부흥을 꿈꾸는 청년이 됐다.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특별새벽부흥회가 어느덧 스무살이 됐다. ‘특새’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한국교회의 영적 판도를 뒤흔들었다.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20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 또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한국교회의 새벽을 깨우는 믿음행전이었다.특새, 한국교회 영적 브랜드 되다원년 특새는 2003년 9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열렸다. 40일이라는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7000명의 성도가 운집할 정도로 뜨거웠다. 본당에 입장하기 위해 새벽 2
한국교회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는 데 마음과 힘을 모은다. 집이 전소돼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거처를 마련해주는 일이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류영모 목사·이하 한교총)은 4월 13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오정현 목사·이하 한교봉)과 공동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 한국교회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합동 배광식 총회장을 비롯해 예장통합 류영모 총회장과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영훈 대표총회장, 예장개
고난 받는 우크라이나 땅을 향한 한국교회의 나눔과 섬김이 부활절을 맞아 더욱 빛을 발했다.사귐과섬김, 피란민 및 선교사 지원사귐과섬김(공동대표:이규현 목사, 유기성 목사, 주승중 목사)은 4월 14일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에서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성금 7억 원을 전달했다.후원금은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충현교회(한규삼 목사)를 비롯해 사귐과섬김에 참여하는 15개 교회에서 마련했으며, 후원처는 기독NGO인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크리스 위크스·이하 사마리안퍼스)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
‘회개와 기도로 부흥을 갈망한다’ (행 1:12~14)부흥을 원한다면 회개해야 합니다요즘 사람들은 죄와 회개를 말하면 불편하게 여기고 잘 듣고자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우리 교단은 회개하고 부흥의 열망을 갈망하며 기도하는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교단의 선진들은 순혈적 보수신학을 지키기 위해 교단 분리라는 아픔을 선택했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허허벌판 황무지에 섰습니다. 겨울광야 같은 상황 속에서 선진들은 교권이나 정치를 포기하고 개혁신학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들의 교회회복을 위한 간절한 회개와 기원이 응답되어
“긍휼과 은혜의 주님, 다시 십자가 앞에 엎드립니다.”뜨거운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통곡의 기도가 예배당을 넘어 전국교회를 뒤흔들었다. 회개는 회복으로, 사명의 헌신으로 귀결했다.제106회 총회 역점 사역인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가 4월 10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렸다. 총회임원회를 비롯해 전국 163개 노회장, 총회 중진 및 성도 등 총회를 대표하는 인사 4000명은 합심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했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163개 노회와 지역교회들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기도회에 동참하며 회개를 넘어 부흥을
“보잘 것 없는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이크 펜스 전 미 부통령의 목소리는 강렬했다. 함께한 성도들 또한 하나님의 큰 은혜를 경험했다.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3월 26일 특별간증집회를 개최했다. 새벽 5시 30분에 열린 집회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교회 예배당에는 5000명의 성도가 모였다. 여기에 온라인 참여자 8000명을 더하면, 총 1만3000명이 함께했다. 새벽 이른 시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도 동일 시간대에 1만명 이상
군선교연합사역 5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가 지난 반세기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과 영광을 돌리고, 군선교 미래 100년을 향해 마음과 힘을 모은다.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 목사·이하 군선교연합회)는 3월 31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군선교연합사역 50주년 희년대회 준비 간담회’를 열고, 6·25전쟁일 다음날인 6월 26일 주일 저녁 명성교회에서 희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군선교연합회는 준비위원장에 부이사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를 추대했다. 희년대회는 ‘군선교 5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