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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남북교회교류협력위원회 인사말 및 사업계획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테러의 위협 가운데도 2001년은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로 장자교단으로서 총회의 대북 사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시기였다. 그것은 북한 지역에 빵공장을 설립하는 계획을 시점으로 "북한교회 재건위원회"가 "총회 남북교회 교류협력위원회"로 새로이 자리매김한 시기였다. 이를 토대로 2002년도에
칼럼
이길환
2002.0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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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국내전도국 신년계획세계적인 전쟁과 테러, 불경기의 기운이 2001년의 지는 해와 함께 사라지고 어느새 대망의 2002년 새해가 밝아왔다. 총회 국내전도국은 총회 전도의 새로운 도약과 방향을 설정하여 교단 부흥과 각 지역 교회들의 균형잡힌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 총회의 숙원 사업인 "일만교회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울러 남북교회의 활발한
칼럼
이길환
2002.0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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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 총무 김호용지난 한해동안 대한성서공회를 지켜주시고, 성서사업을 잘 감당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성서공회는 성서의 번역, 출판, 반포를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1998년에 발간된 의 보급에 더욱 주력하게 될 것이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젊은 세대들을 위하여 발간된 도 계
칼럼
이길환
2002.0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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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총신 청사진 김의원(총신대학교 총장) 2002년 새해가 밝았다. 총신대학교는 지난 해 교수문제를 해결하고 화합의 장을 열었다. 그 동안 묵은 문제들로 인해 힘들고 어려웠던 고비를 지나 매듭을 풀고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금년 총신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선교대학원으로 삼분화 되어있는 학교 행정을 일원화시키고 전체교수회의를 하나로 연합하는 행정
칼럼
이길환
2002.0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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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총신 청사진 김의원(총신대학교 총장) 2002년 새해가 밝았다. 21세기의 세계화 정보화 다원화에 따라, 올해도 국내외적으로 다양하고 급격한 변화들이 예상된다. E. C 국가들은 전면적인 유로화 통용을 시행하며 IT산업은 계속 업그레이드되며 사회변화를 주도할 것이다. 국내적으로 양대 선거를 앞두고 있으며 경제회복과 사회, 환경, 윤리 문제가 관건
칼럼
이길환
2002.0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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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의 신년도 계획 김활영 목사(세계선교회 사무총장)총회세계선교회는 새해에도 더 빨리 더 효과적으로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세계 교회안에서 책임있는 선교기관으로 더욱 위치를 굳게 세우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먼저 선교 현장을 복음전파의 전진 기지화 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 각기 차별성을 가진 현장이지만 구체적인 목표를 분명하게 정하
칼럼
이길환
2002.01.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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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미시간 호수 서쪽의 하일랜드 파크에서 2년을 살았는데, 언덕에서 바라보는 미시간 호수는 마치 바다처럼 넓고 끝도 보이지 않는 대양과도 같았다. 콜로라도 덴버북쪽에 4000m가 넘는 로키산맥의 서쪽능선에 위치한 넓은 호수들이나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중심부근에 위치한 호수는 그 곳에 떠다니는 배와 함께 마치 바다를 보는 느낌이었다. 3년 동안 함께 동역
칼럼
김은홍
2002.01.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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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대안학교로 알려진 세인고교 원동연 교장은 ‘5차원전면교육학습법’을 쓴 저자다. 그가 말하는 5차원은 지력·심력·체력·자기관리 능력·인간관계 능력 등이다. 그 중 지력·심력·체력은 흔히 지덕체라고 하는 것으로서 우리가 익히 아는 이론이다. 동서양의 교육이 고대에서부터 지덕체를 구비한 인간을 만드는 것에 목적을 두어왔다. 최근에는 전 시카고대 교수 벤
칼럼
2001.1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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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만 해도 이 맘 때쯤이면 성탄 카드와 신년 카드가 집배원을 통해서 한 아름씩 배달되어 왔는데 올해는 절반가량으로 줄어들었다. 그 이유는 집배원의 손길을 통하는 대신 인터넷으로 전자 우편 카드를 보내왔기 때문이다. 내 아내와 우리 집 아이들도 전자우편으로 카드를 보내는 형편이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 집 아이들의 논리는 “돈 안 들고 시간
칼럼
김지홍
2001.1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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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목회의 회고와 전망 수원제일교회 이 규 왕 목사온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밀레니엄 축제와 더불어 시작된 21 세기가 벌써 2년이 지나가고 삼 년째를 앞둔 시점에서 지난 2년 동안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의 최대의 관심사가 무엇이었는가 하는 것을 점검하면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전망해 볼 필요가 있다 세월이 갈수록 무슨 집회든지 교인들만 잘 모이지 않는 것
칼럼
이길환
2001.12.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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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의 아버지라 불리는 주은래 총리의 좌우명이 구동존이(求同存異)였다고 한다. 뜻인즉 같은 입장을 가진 사람은 구하고 다른 입장을 취하는 사람을 존중한다는 것이다. 그가 신명을 바쳐 봉사한 나라에는 공산당밖에 없었으니 ‘존이’는 공산당을 넘어서까지 적용된 것이 아닌 듯하다. 그러나 공산주의자들끼리도 ‘같은 입장’(同)이 있고 ‘다른 입장’(異)도 있었
칼럼
2001.12.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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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목양 단상(斷想)이윤동 목사(목포남향교회)은주는 얼마 전에 엄마가 가출했다. 병든 아빠가 당황해서 목회자인 나를 찾아왔을 때 나는 고작 이렇게 말해 줄 수 밖에 없었다. "곧 돌아오시겠죠. 아이들이 있잖아요!." '자식버릴 엄마가 어디 있겠는가?'그러나 여러 가지 정황을 들어보니 결과는 매우 비관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곧 돌아올 것'이라고
칼럼
강석근
2001.1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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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케롤라이나의 샬롯이라는 도시에서 목회하는 와그너(E. Glan Wagner)라는 목사님이 아주 특별한 제목의 책을 출판했다. 책의 제목은 〈교회 주식회사로부터의 탈출(Escape from Church Inc.)〉이란 책이다. 와그너 목사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아주 유명한 목사님이다. 그 목사님이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첫 번으로 부임
칼럼
2001.1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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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태가 다시 악화되고 있다.CBS 노조원들은 기독교교회협의회에 들어가 농성을 벌였고 지난주에는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던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재단 이사회를 몸으로 막았다. 교계 언론들마다 이 문제를 크게 다루고 있지만 ‘크게, 자세히’ 다루는 것과 ‘제대로’ 다루는 것은 다르다.우선 개념상의 혼선이 빚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노조원들이 장기간 파
칼럼
2001.12.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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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특이한 사람들이 있다. 별난 사람들 말이다. 지난 12월 7일(미 현지시간) 77세를 일기로 타계한, 한국학 개척과 발전에 헌신해온 미국 내 한국학 연구의 대가 에드워드 와그너 전 하버드 교수와 젊어서부터 엘비스 프레슬리에 미쳐 살다가 급기야 사재를 털어 그의 기념관 ‘팔로 댓 드림’을 연 인쇄·휘장업자 이종진 씨가 그런 축에 끼는 사람들이다. 와
칼럼
2001.12.1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