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후쿠시마 대지진 이후 일본선교에 나선 찬양사역자들이 부쩍 늘어났다. 라이브밴드 해오른누리, 남성 4인조 블랙가스펠 그룹 라스트, 여성 찬양사역자 주리 등이 현해탄을 건너가, 찬양의 울림을 전파하면서 일본국민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그런데 이들보다 앞서 일본선교에 나선 세 남자가 있었다. 일본 교회는 물론이고, 도쿄 오사카의 다운타운까지 진출해 수놓
“지친 인생이여, 평안이 함께 하길”자신에게 휴가를 주라(방성일/써니힐)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삶 속에서도 굴곡은 있기 마련이다. 기쁘고 즐거운 순간도 있지만, 때때로 고난의 시간을 겪는다. 그럴 때면 고통스러워 포기도 하고, 절망과 좌절에 휩싸여 주저앉기도 한다. 지금도 캄캄한 밤길을 헤매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 <자신에게 휴
10주년 마커스 영원한 소망 찬양마커스 2013 라이브 워십 ‘하나님의 나라’/마커스 2013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마커스가 기념앨범에 이어 6번째 라이브 워십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주제는 다시 오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긴 사명을 결단하고 영원한 소망을 찬양하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이 앨범에는 &l
분립 개척으로 건강한 공동체 밑그림…가정교회·기독교학교로 색을 입히다아프간 사건 아픔 통해 복음 능력 체험…선한 영향력 전할 때 교회가 희망된다박은조 목사. 그를 가리키는 수식어는 크게 4가지로 압축된다. 근거리에서 봐온 사람들은 가장 먼저 ‘교회분립 개척’을 떠올린다. 반면 원거리에서 단편적으로 알던 이들은 ‘샘물교회 아프간 피랍’으로 박은조라는 이름을 기억한다. 여기에 소그룹 활성화를 위해 선택한 ‘가정교회’와 가정 세우기 운동의 핵심인 ‘기독교학교’도 그를 대변하는 수식어이다. 가을이 무르익던 11월
“하나님 최고의 선물은 바로 당신”삶은 여전히 아름답다(Limitless)(닉 부이치치/두란노) 긍정의 전도사 닉 부이치치가 가슴으로 보내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묵상집이다. 팔다리 없이 태어난 닉 부이치치는 몹시 힘겨운 10대를 보냈다고 고백한다. 분노와 우울증이 찾아왔고, 자살충동에 이끌리기도 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하나님이
“복음은 천국에 들어갈 때 한번 사용하는 여권이나 비자가 아니다. 기독교인의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복음 안에 있어야 한다” 종교개혁주간, 삐뚤어진 복음에 물든 한국 교회에 비수를 던지는 신간이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작 <살아있는 신>으로 전 세계 기독교인의 영성을 깨웠던 티머시 켈러 목사가 참된 복음의 진리를 제시한
장종택 찬양앨범 …잔잔한 멜로디·진솔한 가사 ‘조화’편집앨범 …클래식콰이어 참여, 풍부한 음색 ‘호응’김성수 연주음반 …감성적 터치로 ‘본향 그리움’ 살
나의 영적 스승들을 소개합니다그들이 나를 살렸네(필립 얀시/포이에마) “오늘날 자신을 있게 만든 인물들은 누구입니까” 이 질문에 대한 필립 얀시의 대답을 보여주는 책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작가가 그를 만든 사람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소개한다. 필립 얀시는 인생의 초창기에 겪었던, 복음과는 거리가 먼 인종차별적이고
지난주 화요일이었다. ‘축복의 사람’ 박요한 전도사로부터 한통의 문자메시지가 왔다. 신문 마감을 앞두고 신경이 곤두서 있던 터라 확인만 하고 넘기려는 찰나, “아니, 벌써”라는 혼잣말이 툭 튀어나왔다. 메시지 내용은 그가 <요한의 고백>이라는 신간을 출간했다는 소식이었다. 왕성한 활동과 여러 수상경력으로
목회자 인문학적 소양 중요… ‘즐거운 책읽기’ 안내서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자“책이 마냥 좋았습니다. 그래서 몇몇 사람과 독서모임을 하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독서운동을 시작했어요. 아울러 저의 이름을 달고 책을 펴내기도 했죠” 송광택 목사(바울교회 협동)는 목회자 신분이지만 독서운동가로 더 유명하다. 책
“가정사역 프로그램은 잊어라”가정사역 패러다임 시프트(생명의말씀사/티모시 폴 존스/엄선문·박정민 역) “가정사역하면 떠올렸던 그 모든 ‘프로그램’은 잊어라! 근본적이고 신개념의 가정사역모델이 당신의 교회와 가정, 그리고 다음세대를 새롭게 할 것이다.”
“많은 교회들이 수평이동해서 온 교인들에게도 ‘정착’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정착은 불신자들이 교회에 전도되어 와서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기존 성도들이 아닌 처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회, 고달플 때도 있지만 큰 보람을 느낍니다.” 만남의교회 강정원 담임목사는 맨주먹으로
2013년 대한민국에서 통일은 우선순위에 놓인 과제가 아니다. 남북으로 갈라진 분단 상황은 여전하건만, 통일은 관심사 밖 해묵은 파일 사이에 껴있다. 국민들도 마찬가지다. 이제 통일을 부르짖지 않는다. 그보다 부유해지기 원하고, 성공을 위해 안간 힘을 쓰며, 자식 출세에 가진 모든 것을 걸 뿐이다. 더 이상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의 꿈은
익숙한 워십곡, 세련미를 더하다춤추는 세대/LAST 찬양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가창력 여기에 화려한 무대매너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며 최고의 찬양사역팀으로 떠오른 라스트(LAST). 그들이 복음에 일렉트로닉을 덧입힌 디지털 싱글 ‘춤추는 세대’를 발표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워십곡 ‘춤추는 세대’를 일렉트로
발간 30년 만에 남녀차별 단어 등 수정 “성경의 명확성 개선했다” 높은 평가 무려 30년 만에, 시대에 맞게 바로잡은 <개정 NIV> 성경이 성서원을 통해 국내에 출간됐다. 국제성서공회(IBS)의 주관으로 1978년 처음 발간됐고, 1984년에 최종판이 나온 NIV(New International Version, 새국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