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로교(PCA) 선교사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교회와의 협력사역을 논의했다. 특히 대만에서 사역하는 이진희 선교사, 천승환 선교사와 함께 한국을 찾아 중국과 아시아 선교를 위한 대만의 역할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9월 20일 입국한 조엘 린튼 목사(PCA), 퀸튼 난츠 목사(PCA, 크라이스트 칼리지 총장), 매튜 추 씨(크라이스트 칼리지 사무처장)는 총신대학교를 비롯해 성현교회(김선규 목사), 안산동산교회(김인중 목사), 수원원천학교(김요셉 목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등을 찾았다.천승환 선교사는 “이번 한국 방문은
탄자니아 거리의 아이들에게 한국교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각종 질병과 굶주림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위해 떡과 복음을 전하고 있는 이미경 선교사(예수전도단)와 방주선교회는 탄자니아 아이들의 엄마이자 아빠 역할을 감당하는 중이다.탄자니아에서도 덥고 습해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다르살렘 지역. 이미경 선교사는 끼니때마다 옥수수죽을 들고 아이들을 찾는다. 이 선교사가 밥을 주는 아이들만 해도 300여 명. 아이들에게는 이 죽이 하루 중 유일한 먹을거리다. 이미경 선교사는 “여기서 신문지를 깔고 잠을 잘 수 있는 아이들은 부자”라
GMS 선교사회 임원회, 2년 만에 개최 결의“새 이사회와 적극 협력, 선교발전 이끌겠다”제2회 GMS 선교사대회가 2015년 3월 열린다.GMS 선교사회(회장:신윤섭 선교사)는 10월 1~3일 제주도에서 임원회를 갖고 2013년 1회 대회에 이어 2년 만에 2회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선교사대회는 GMS 선교사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해 선교 현황을 듣고 서로의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다. 예전에는 각종 선교대회에 참여한 선교사들이 짬을 내어 짧게 모일 수밖에 없었는 데에 반해 선교사대회는
2016 선교한국대회는 JOY선교회(대표:이윤복 목사) 주관으로 열린다.선교한국은 9월 25일 삼광교회(성남용 목사)에서 가을총회를 열고 2016 선교한국의 주관단체를 선정하는 등 다음 대회 준비를 시작했다.2년마다 진행되는 선교한국 대회는 학생선교단체들이 돌아가면서 주관단체로 섬기게 된다. JOY선교회가 2016 선교한국대회의 주관단체로 선정되면서, 2014 대회를 위해 2년간 수고해준 DFC 대표 김영엽 목사가 조직위원장에서 물러나고 JOY선교회 대표 이윤복 목사가 선교한국의 새로운 조직위원장으로 추대됐다.JOY선교회는 1988
‘한해 파송 100명’ 수준 회복, 선교활성화 희망 던져거시적 관점서 효율적 재배치·노후문제 대책 ‘과제’총회 세계선교회(이사장:김재호 목사·이하 GMS)가 올해 8월까지 총 2360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만 91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것이며, 앞으로 한 차례의 선교사 임명식이 남아 있는 것을 감안하면 2014년에는 100명 이상의 선교사를 파송할 것으로 보인다. 조직은 전체 100개국에 16개 지역선교부, 114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다. 2년 만에 선교사 파송 100명 돌파
AIM선교회 루크 헤린(Luke Herrin) 국제 총재가 9월 16일 GMS 본부를 방문, 두 선교단체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헤린 총재는 그동안의 GMS 선교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희생정신을 가진 유능한 선교사들을 많이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AIM선교회는 1895년에 창설돼 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아프리카 지역에 800여 명 선교사를 파송한 선교단체다. 소속된 16명의 한국인 선교사 중 5개 유닛이 GMS와 듀얼 멤버십을 가지고 있다.GMS와 AIM선교회는 선교사들이 복지와 의료 등에서 좋은
독일 브레멘한인교회 유학생 선교팀소외된 노인계층 보살피며 복음 전해혼자서는 몸을 제대로 가누기도 힘든 어르신들이 모인 독일 브레멘의 한 양로원. 이들이 때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독일 브레멘한인교회 사랑충만선교팀이다. 음악을 전공한 유학생 10~15명은 두 달에 한 번씩 독일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 아름다운 선율로 이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있다.사랑충만선교팀이 양로원을 찾아다니기 시작한 것은 2007년부터다. 브레멘한인교회를 섬기는 이상호 선교사와 함께 매일 아침마다 기도회를 하던 유학생들은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하라(
GMTI 83기 정규훈련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4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83기의 훈련내용과 소감을 비롯해 기획특집으로 선교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GMS 선교! 삼국사기 관점 선교냐, 삼국유사 관점 선교냐’라는 여는 글을 통해 선교 관점을 재조명했으며, 조선의 마게도니아인 이수정’을 소개하며 한국 선교사들의 뿌리를 추적한 코너는 눈길을 끄는 글이다. 이와 함께 ‘가장 한국적인 미국 선교사 한부선’을 만날 수 있는 논단과 인터뷰 등도 읽어볼만 하다.이번호부터 시리즈로 다룰 계획인 전문인 선교 특집
의정부 광명교회 ‘기도자학교’ 사역 진력“한국교회 영적 성장 엔진, 세계에 전한다”영국 30개 도시 방문, 기도 프로그램 진행한국교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도를 선교의 매개체로 삼는 ‘기도선교’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소외된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 교육, 문화 등을 통해 진행했던 선교사역에서 벗어나 오직 ‘기도를 핵심가치’로 삼는 선교가 시작된 것이다.한국교회는 통성기도나 새벽기도와 같은 뜨거운 영성에서 성장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전 세계 교회에 전달해, 기도가 교회부흥의 바탕이 되도록 여건을 마련해주
남서울LMTC(훈련원장:오세광 목사)가 제15차 국외훈련을 갖고 선교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대길교회, 전호리교회, 공항벧엘교회, 원당교회, 진향교회 등 남서울LMTC 소속 21명은 8월 11~16일 인도 방갈로르 지역을 방문해 전도활동을 펼쳤다. 성도들은 방갈로르 콜인신학교에서 신학생 사역, 어린이 사역, 축호전도 등으로 LMTC 훈련기간 동안 배운 이론을 선교현장에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훈련 후에는 첸나이 도마유적지를 방문해 예수님을 부인했던 도마가 인도에서 주의 종으로 헌신했던 흔적들을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생
고 이기섭 선교사 설립…20년째 현지 목회자 키워 전도사역 진력열악한 재정에도 학생 전원 숙식 제공… “성숙한 선교모델 되겠다”교수님의 한 말씀이라도 놓칠세라 까만 얼굴 학생들의 눈빛이 반짝인다. 뙤약볕 더위도 이들에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힌두교 신자인 척박한 복음의 불모지 인도에서 예수님을 배우고 전파하려는 이들이 모인 콜인(Kor-In)신학교다. 남인도 방갈로르에서 차로 1시간 이상 떨어진 콜라(Kolar)에 위치한 콜인신학교는 현지인 목회자를 양육하며 20년째 인도 복
대물림되는 ‘빈 주머니’고개 숙이는 ‘MK의 꿈’부모 사역비 걱정에 홀로 떠안게 되는 학비·생활비 고민재정문제 교회 불신으로 연결… ‘MK기금’ 조성 적극 나서야재정문제는 선교사들이 항상 안고 있는 가장 큰 숙제다. 오로지 파송교회의 후원으로만 사역비와 생활비, 교육비까지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후원이 끊어지거나 밀리기라도 하면 당장 하루의 생활이 어려울 정도다. 문제는 이런 재정문제가 MK들에게까지 이어진다는 점이다. 선교지에서 부모와 함께 생활할 때도 가정의 재정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MK들은, 대학에 진학하거나 독립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년대학생들을 위한 선교박람회인 ‘선교한국대회’가 7월 28일 평택대학교에서 시작, 8월 2일 1000여명의 선교헌신자를 배출하고 폐막했다.선교한국대회는 1988년 청년대학생 선교동원을 위해 시작한 이래, 학생선교단체, 해외선교단체, 교회들이 연합해서 2년마다 한차례씩 개최하고 있다. 또 매 대회마다 2000여명에서 5000여명이 참석하고 있으며 국내외 최고의 선교사와 동원가들이 강사로 나서 규모와 수준에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함께’라는 주제 아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년대학생들을 위한 선교박람회, ‘선교한국대회’가 8월 2일 1000여명의 선교헌신자를 배출하고 폐막했다. 선교한국대회는 1988년 청년대학생 선교동원을 위해 시작한 이래, 학생선교단체, 해외선교단체, 교회들이 연합해서 2년마다 한차례씩 개최하고 있다. 또 매 대회마다 2000여명에서 5000여명이 참석하고 있
한국교회가 재정난을 겪는 MK에 일회적이거나 개교회적인 지원으로 그치고 있는 반면, 미국 개신교 대표교단인 미국장로교회(PCUSA)는 MK를 위한 대학장학제도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PCUSA의 경우는 대학시절 PCUSA의 장학금 혜택을 받은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PCUSA가 제공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