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지부가 지난 회기 재건 및 설립된 총회 산하 신학교 내 SCE 동아리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학생지도부(부장:양병국 목사, 이하 학지부) 임원들이 총회 산하 신학교들을 잇따라 방문해 채플을 인도하고 SCE 지원금을 전달했다.학지부 임원 및 SCE 전문위원 등은 11월 16일과 28일, 칼빈대와 광신대를 각각 찾았다. 총회 인준 대학교인 두 학교는 올해 초 최초로 교내 SCE 동아리가 설립됐다.학지부 주관으로 드린 감사예배는 칼빈대에서는 총회교육전도국장 양재권 목사가 ‘다니엘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에게 비
역사위원회(위원장:박창식 목사)는 12월 14일 한국칼빈주의연구원(원장:정성구 목사)에서 임원 및 분과장 회의를 갖고 총회회관 1층에 재단장할 총회역사관 개관 계획을 논의했다.먼저 위원회는 역사관 개관과 관련 정성구 목사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성구 목사는 역사관 개관부터 재개관에 이르기까지 그간의 과정을 설명하고, 향후 재개관할 경우 배치해야 할 전시 내용을 제안했다. 또 정 목사는 “총회가 역사관 개관에 관심을 갖고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될 수 있도록 때에 맞게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역사위원회는 위원장,
부서및기관조정위원회(위원장:현상민 목사)는 12월 14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총회 상비부와 위원회 조정을 위한 의견을 보고서 형식으로 받기로 했다.이날 위원회는 총회와 규모가 유사한 예장통합총회 상비부 및 위원회 현황을 살펴봤다. 그 결과 우리 총회의 상비부와 위원회가 수도 많고 방만하게 운영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위원들은 총회 내 사업이 중복되는 상비부와 위원회가 존재하고, 위원회의 인원도 필요 이상으로 많다는 점도 지적했다.위원회는 위원들에게 재정, 인원, 사업 등을 참작한 상비부 및 위원회 조정 보고서를 차기 회의 때
전도부(부장:강창훈 목사)는 12월 13일 부산 송정제일교회에서 3차 임원회를 열고, 이주민 선교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외국인선교교회 이봉철 목사가 요청한 이주민사역 지원 건을 확인하고, 오는 3월 21일 동아교회(강창훈 목사)에서 이주민 선교대회를 열어 지원하기로 했다. 이주민 선교대회는 교단 내 이주민 사역자, 전도부 실행위원을 비롯해 이주민 선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또한 108회기 총회전도세미나를 내년 2월 5월까지 서울, 경기, 중부호남, 영남, 강원 등 5개 권역에서 개
언론대책위원회(위원장:장학덕 목사)는 12월 12일 총회회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잘못된 언론보도에 의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기로 결의했다.이날 위원회는 제108회 총회에서 언론대책위원회 신설을 헌의하면서 맡겨진 수임사항을 확인했다. 무안노회 등은 제108회 총회에 ‘잘못된 언론보도에 의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대응’하도록 언론대책위원회 신설을 헌의했다.이에 위원회는 이러한 취지를 잘 살려 이번 회기 동안 언론보도와 관련된 매뉴얼을 작성해 제109회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서기:조성민 목사 회계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원회(위원장:김호겸 목사)가 교회의 지역 경계를 넘어 타 지역 노회에 소속된 교회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위원회는 12월 14일 인천 우리들교회에서 1차로 취합된 노회 자료들을 검토했다. 지난 11월 30일까지 위원회로 자료를 발송한 노회는 총 16개로, 이들 노회들의 자료에만 타 지역노회 소속 교회가 58개인 것을 확인됐다.위원회는 자료 미제출 노회에 타 지역에 위치한 교회들의 목록을 작성해 조사 결과를 오는 12월 29일까지 위원회로 보고하도록 공문을 추가로 발송하기로 결의했다.차기 회의에서는 보고를 하지 않
총회은급재단(이사장:오정호 목사)은 12월 15일 총회회관에서 2차 이사회를 열고, 연금Ⅱ 상품의 2024년 적용이율을 현행 2.9%로 유지할 것을 결의했다.은급재단 이사회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에 기준금리를 0.25%씩 세차례 인하할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금리가 하락세인 상황에서 연금Ⅱ 상품의 2024년 적용 이율을 하향할지 현행대로 유지할지 논의를 진행했다.일부 이사들이 가입자가 축소되고 가입자 연령이 상승하고 있는 요소를 고려해 하향 조정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사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한 다수 이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라”(마 24:7~8)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발발해 장기화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팔레스타인인 사망자를 1만8000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사망자도 1100명이 넘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2년이 다 되어 가고 여러 리스크 속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가 중단되어 위험한 수준으로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역사적 흐름 속에 정권도 오래가지 못하고 세상의 철학과 사상도 영원하
108회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가 4개 분과의 조직을 완료했다. 선관위는 심의분과장에 김상원 목사를 선임했다.선관위는 12월 18일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제2차 임원회에서 분과 위원장 및 위원을 선임하고 회록서기를 보선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지난 11월 3일 열린 선관위 제1차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은 임원회에 분과조직을 일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임원회는 분과 위원장 및 위원 선임에 돌입했다.관심을 모은 심의분과장은 김상원 목사(경중노회·다인교회)가 선임됐다. 또한 유병희 목사, 한기영 목사, 지동빈 장로, 임종
합동총회는 선교에 강점이 있다. 국내 최대 선교기관 GMS와 교단신학교 총신대에서 배출한 선교사와 목회자가 해외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덕택이다. 교단 소속 선교사와 목회자는 주로 아시아권에서 교회를 개척해 복음을 전한다.문제는 개척 1세대들이 은퇴한 이후다. 해외교회 특성상 타 교단 선교사나 목회자에게 목회 리더십이 이양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런 교회 대부분은 교단과 교류를 단절하기 마련이다. 총회와 총회 산하 교회 및 기관이 자금을 지원해 세운 교회를 타 교단에게 뺏기는 꼴이다.총회는 이와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아시아지
총회 안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 및 기관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에 대한 것을 내려놓고 교단 교육의 오늘은 진단하고 방향성을 바로 잡아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관련부서및위원회통폐합조정위원회(위원장:정명호 목사, 이하 교육조정위)가 12월 12일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두 번째 ‘총회 교육 관련 부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는 교육부를 제외한 면려부, 학생지도부, 총회교육개발원(이하 개발원),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전국주일학교연합회 등 총회 교육 유관부서 및 기관에서 대표자 한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6차 임원회를 12월 7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함경노회 성석교회가 총회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대응하기로 했다. 함경노회 성석교회(당회장:편재영 목사)는 11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총회를 상대로 ‘총회결의무효확인’ 가처분을 청구했다. 성석교회를 서경노회 성석교회와 함경노회 성석교회로 분립하고 재산권을 나누라고 한 제108회 총회결의의 효력을 정지하기 위해 가처분을 청구한 것이다.총회임원회는 해당 내용과 최근 법원이 결정한 성석교회 27억원대 근저당권 무효 판결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성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배만석 목사)는 12월 6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전도개척세미나 일정을 확정했다. 본부는 총신·칼신·대신·광신 등 총회 산하 신대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도개척세미나를 오는 2월 5일 천호동원교회(배재군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세미나에 앞서 내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전체 임원(지역본부장 제외)을 대상으로 수양회를 개최하고, 후배 목회자들에게 교회개척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전도개척세미나 준비와 지원 방법들을 논의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농어촌부가 농어촌교역자 자녀를 대상으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역을 시작해 신안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까지 국내 기독교 유적지를 돌아보며 목회자 자녀로의 긍지와 비전을 찾도록 선교역사탐방을 진행한다.농어촌부(부장:김용대 목사)는 12월 6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내년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농어촌교역자 자녀 선교역사탐방을 진행할 여행사 입찰을 공고하기로 했다.또한 내년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농어촌부 교역자부부수양회에 대한 여행사 입찰 공고 내용을 살펴보고, 특정한 한 업체가 동일한 상비부 행사에 대해
통일목회개발원(원장:김찬곤 목사)이 12월 8일 총회회관에서 전문위원 위촉식을 거행하고 복음통일과 그 이후를 대비하기로 했다.이날 위촉된 전문위원은 모두 18명으로 이들은 통일 선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구체적인 사역 내용을 담은 매뉴얼을 개발하는 한편, 탈북교회와 탈북민 신학생 지원 방안 마련, 통일목회연구소 설립 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또 통일목회개발원은 연이어 통일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단 통일 선교 정책을 점검했다. 이수봉 목사(원당왕성교회)는 개발원의 설립에 대해 “총신대학교 통일개발대학원, 총회세계선교회(GMS)와 함